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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4 13:19
[보이그룹] 네티즌 "이 시국에 파티사진? 빅뱅 멤버들 정신 차려라"
 글쓴이 : 대둔근
조회 : 2,288  

빅뱅 멤버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파티 사진

남성그룹 빅뱅 멤버들이 11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승리와 양현석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윙크를 하고 있으며, 태양과 대성은 손하트를 만들어보였다.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다들 기분좋게 취한 듯 발그레한 표정이었다. 탑은 양현석 대표가 그네를 타고 있는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승리는 "우리 양회장님 홈파티"라는 글을 남겨, 이날 파티가 양현석 대표의 자택에서 열렸음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국에서 자기들끼리 파티를 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고, 추운 날씨에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이 광장으로 모이는 시국에 이런 사진을 올려야 하나, 이런 추억은 자신들끼리 간직하면 안되나' '생각이 그렇게도 없나. 국민들은 하루하루 고통과 한숨 속에 사는데, 제발 생각 좀 하고 행동해라' '이런 시국에 저런 사진? 개념이 있는건가? 정신 좀 차리세요' '국민정서와 동떨어져도 너무 동떨어졌다. 이 시국에 이런 사진 올리고 싶은가?' 등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자신들만의 파티 사진을 올린 날, 국회에서도 '빅뱅' 사진이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국회에서 공개한 사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빅뱅의 지드래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긴급현안질문'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드래곤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고, 조윤선 장관의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 또한 모두 최순실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며 조 장관을 추궁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특혜 논란에 휩싸여있고,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과 양현석 대표와의 관계 또한 루머에 오른 상황에서 빅뱅 멤버들의 파티 사진 공개는 더더욱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개념돌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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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앤다운 16-11-14 13:34
   
연예인도 피곤하겠네
정치적 발언하면 하지마라고 욕먹고, 참여 안 하면 개념 없다고 욕먹고
20cFox 16-11-14 13:44
   
왜 욕먹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 쟤들이 국회의원들도 아니고 무슨 상관? 나라가 작으니까 저런 사소한것에 영향을 받지 ㅉ
     
스스슥 16-11-14 13:53
   
너님께서도 종종 연게에 올린 글 때문에 스스로 욕먹는게 이해가 안가시죠?
 
그러실듯... 그러니 그런 글들을 자주 올리지.. 에혀..
     
혁련소 16-11-14 14:02
   
생각이 짧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라.. 일일이 똥글 쓰러 다니지 말고..
어디도아닌 16-11-14 14:13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써 최소한의 분위기 파악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들이 일반인 입니까?    에효
천가지꿈 16-11-14 14:17
   
중앙일보 열일하네. 정권바뀌면 JTBC 공중파로 가나요~
asdfnw2 16-11-14 14:43
   
연예인아니더라도 한국인이라면 이런상황에 파티나하고잇는건 좀 눈치를당할 일이라고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분위기파악 못하는거죠뭐
흑곰국 16-11-14 19:21
   
기사 댓글들이 개념이네.
아니 파티를 하든 뭘하든 지 자유지.

파티한다고 꼴보기싫어하는것도 본인들 자유긴한데
그게 이성적으로 옳은이유는 아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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