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관리를 하는거냐... 저정도면 아프다고 말했을텐데..

에고.. 건강은 좀 챙겨줍시다.. 인간적으루다가..ㅠㅠ

아픈애를 그만 좀 굴려라.. 소속사야. 불쌍하네..

스케쥴 조절점 해주지... 너무 굴리는건 아닌지... ㅠ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니냐. 행사 뛰는걸 뭐라는 안하는데 저정도면 빼줄 수 있잖아? 다른 그룹들 보면 한 두명씩은 행사에서 종종 빠지는데.. 여자친구급 되는 그룹이면 굳이 다 안서도 되는데 왜..

아... 너무 안쓰럽다... 휴가 좀 주세요;;

기계도 계속해서 돌리다보면 고장나는데 하물여 사람을... 작작 좀 돌려야지.

헐 ㄷㄷ 아픈애를 올린 이유가 뭐야
돈에 미쳤나 ㅡ..ㅡ

내가 그랬잖아요 ....언라들 새벽부터 새벽까지 일하고 2~3시간 자는게 뭐냐
YG처럼 적당히 해라 티비보면 여기 나오고 저기 나오고 지방에 도 한바퀴 돌고 무슨
우리야 노래 한두곡 듣는다 지만 애들은 준비가 더 힘듬 그래서 다들 배우 할려고 하는거임.

왜냐구요??? 아픈 애를??

돈 입니다! 벌수 있을때 최대로 벌어야 하니까!

그래야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으니까!

인기야 한순간 입니다. 아이돌 좋아한다고 여기서 편들어주는 님들! 그 지지가 얼마나 가나요?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끝까지 좋아해주지 않아요! 그러니 벌수 있을 때 버는거죠!

아이돌도 그걸 아니 아이돌이 아닌 연기자로 전향을 하는 겁니다.

님들이 소속사 사장이라면 그리고 최소 몇억을 투자했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까요??

오~~~ 피곤하지? 그러니 이번 행사는 쉬어! 이번 수익은 1000만원인데 너가 아프니 포기 할께!ㅎㅎ

애들 다 나온다고 돈 더주는거 아닙니다. 제가 러블리너슨데 러블리즈만 해도 행사 맨날 가는데 행사때 아픈 애들 있으면 한 명씩 쉬어요. 미주 지수 소울이 명은이 돌아가면서 아프면 쉽니다. 저렇게 꼭 완전체로 선다고 이득 볼게 없음.

예전에 박진영이 어느 방송 나와서 한말이 있는데 그런경우 아닐까요?

신인때 이방송 저방송 이런저런 행사등등에 써달라고 부탁하고 다녔는데

뜨고나서 인지도없던 그때 써준 방송이나 행사의 요청을 거절하기 힘들다고

소속사가 일부러 얘들 건강까지 해치면서 돈벌려고 그럴거 같진 않은데요

사정은 모르지만 얼른 건강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저 상황에서 노래를 계속 이어나가는게 더 안쓰럽다. 관객들 귀에는 들리지도 않을텐데

어린 친구들 수면시간만이라도 지켜주지...

보니 밥보다 잠이던데 아이돌들 얼마나 안재우면

이게 영세 회사만 아니라 업계 대기업인 sm의 fx 크리스탈도 그렇고 실신하는 멤버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쪽 생태계를 몰라서 그러는데 연예기획사들은 규모 불문하고 행사로 대부분의 수입을 충당하나요?

아무리 아이돌 한철 장사라하지만 너무하다 싶습니다.

음방은 돈 안되죠..행사를 뛰어야 돈이 됩니다...
그렇다고 행사만 뛴다면 인기는 시들겠죠..어쩔수 없이 음방은 필수고 ~~

행사하고 콘서트만 돈이 잘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친스케쥴을 짜는 거죠.

크리스탈은 원래 부실체질이지만 신비는 나이도 어리고 체력이 굉장히 좋은데 기절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소속사 책임이죠. 
같은 그룹의 엄지도 근육부상으로 쉬고 있는 것을 감안해보면... 얼마나 뺑뺑이를 돌리는지 짐작이 갑니다.  소속사가 문제에요.

수정이는 그 당시 드라마 촬영 하다가 슴콘 뛰어서 피로누적이였던 거고 가수의 기본 수익원은 음반판매와
콘서트인데 실상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는 극소수이고 음반판매로 제작비를 메꿀 정도도 극소수입니다
그 외 수입이 굿즈 판매와 광고가 될텐데 콘서트가 안되면 굿즈도 제작이나 판매할 일이 거의 없을테고 cf도
인기가 없는 가수나 그룹에게는 인연이 없는 겁니다 그러면 결국 남은 건 행사 뛰는 것밖에 길이 없죠
그 행사 조차도 대개 개런티가 저렴한 신인급일 때 많이 뛰고 연차 되고 인기가 없으면 그것도 없죠
그래서 팬이면 기본적으로 앨범 정도는 사서 들어야죠 신인들이 싱글 1년에 2-3장 내는 것도 투자비용이...

걸그룹 하나 성공시킬려고 투자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음반낼려고 연습생때부터

키우고 앨범제작  뮤비제작 작사,작곡가 &안무가한테 들어가는돈 생각하면

요즘같은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에서 앨범만 가지고 수익충당하는건

어지간한 팬덤층 가지곤 어림도 없죠 더군다나 걸그룹은 요즘은 소비층이

남자들도 많아졌다지만 결국은 행사를 뛰지않으면 적자는 아니더라도

회사입장에서 투자대비 손익분기 넘기기 쉽지않을거에요

일단 대학 + 지방 행사를 돌 정도만 되어도 집 장만에 도움이 될 정도의 정산을 받습니다.
레인보우가 그런 인지도로 어떻게 7년여를 버틸 수 있었을까요? 적어도 행사쪽에선 수요가 있는
그룹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행사라는 것도 수요가 한정적이라 꽤나 경쟁이 심합니다, 여기 경쟁에서만 살아남아도
사실 기획사 입장에선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덴 무리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러블리즈나 오마이걸처럼 음방, 음원 1위는 버거워도 지방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유료 공연까지 하는 단계까지 올라서면 일개 월급쟁이들이 저들을 걱정해야 할 단계는 이미
지나쳤다고 보시면 되구요.
여기에서 발전해 소녀시대나 카라처럼 해외에서 투어 돌 정도로 성장하면 빌딩 한 채를 소유하게
될 수준까지 되는거구요.

8시간 일하고 칼퇴근하는 사람도 한달내내 출근하면 피곤하다.
하물며 잠도 하루에 몇시간 못자고 지역곳곳 해외까지 돌아다니면서 공연하는 아이돌이면 진짜 관리 잘해 줘야 하는데 최소한 2주에 하루,이틀 정도는 쉬어 줘야 정상 아닌가?..
그리고, 최소한 잠은 좀 재워라..잠만 잘자도 어느정도 힘들어도 버틴다..

화려한 kpop 아이돌의 이면.. 돈에 미친 기획사와 노예 아이돌 ㅎㅎ 이런건 해외팬들한테도 다 알려서 kpop 전체 이미지 깎아먹게 해야함. 그래야 정신차리지 ㅎㅎ

손을 옆구리에 얹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는 자체가 서 있기도 버겁다는 건데.. 안색이나 표정도 안 좋고..
저렇게 컨디션 안좋은 상태에서 무대에 서면 엄청난 우퍼의 영향과 무대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실신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죠.
남자인 저 조차도 컨디션 불량인 상태에서 오아시스 내한공연 갔다가 중간에 주저 앉은적이 있을 정도인데.

뜨니까 소속사가 아주 돈벌이에 미쳤다

여기에 대해서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서 얘기한적이 있죠 하루에 2.3시간씩만 자고 일만 햇다고 그땐 재미가 없는 삶이였다나 그랬을겁니다  tv에 잘 보이지 않아도 어디선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가 봅니다

엄지가 부상으로 빠져있으니 본인도 빠지기가 미안했을지도 모르죠 암튼 잘쉬고 충전하길

아...... 좀 쉬게해라 제발.

대형버스를 잠잘수 있게 개조시켜서 다니면 안될려나?? 침대칸으로...암튼 안스럽네요

빠지면 계약위반이 될수 있는 상황에서 밀어 부치는 회사
민폐가 될수 있다는 멤버 개인의 책임감이 결국 쓰러지게 만드는거죠

비글처럼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은 친군데 얼마나 힘들면..ㅡㅡ;

애가 얼마나 밥도 못먹고 일만 했으면
배에다가 초코파이를 숨겨놨다 꺼내먹냐
나쁜 어른들...

신비야 ㅠㅠㅠ 그렇게 튼튼한 아이가..
저지경인 애를 무대에 올릴 생각을 하다니 제정신인가.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 보임?

여자친구도 물론 대박 뜬것도 원인이겠지만...그래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너무 스케줄이 쉴틈없이
이어져서 늘 걱정스럽더니만...에휴...

가뜩이나 멤버인 엄지도 건강때문에 활동 못하고 있는데 신비까지 그렇게 되면...이참에 좀 스케줄 줄이고
애들 쉴 틈은 좀 주기를..

에구 영상 시작때부터 얼굴에 땀이 흥건... ㅠ_ㅠ

투자금 회수도 좋지만 행사는 적당히 하고 계속해서 인지도를 쌓는 게 좋을 거 같은데 ㅎㅎ;
신생 소속사라 역량이 작아서 힘들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여기서 한 1년만 더 바짝 인기올리면 해외 콘서트도 가능할 단계까지 갈 수 있는데..
너무 행사쪽으로만 혹사시키는 거 아닌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