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03 07:31
조회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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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모종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워낙 이곳저곳 발을 뻗어놨기 때문에 흔적이 발견된 이상 조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단순히 자문기구 초대 위원으로 위촉된 것만 가지고 의혹을 삼는건 현재까지는 좀 무리라고 보이네요. 이건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번 정권이 아니라도 YG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정권이든 간에 현재 잘나가고 있는 한류연예산업과 연결해서 기획사 사장들의 자문을 받을 가능성은 농후하니까요. 이건 아마 차기정권이 야당으로 넘어가더라도 제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수락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사례때문에 수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혹시나 해서 YG와 관련된 최근기사를 검색을 해봤는데 박경미 "조윤선 딸, 자격미달에도 YG·현대캐피탈 인턴채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6/0200000000AKR20160826038351001.HTML 이런 기사가 뜨긴 하는데 고작 1개월 인터채용한 것 가지고 어떠한 정치적 유착을 연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대성이나 지드래곤과 관련되어서 논란이 된 사건도 2013년 자문기구 위촉되기 이전 이명박 정권시절에 일어난 사건이라 그것과 연결하는것도 좀 앞뒤가 맞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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