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아이돌들이 유럽가서 공연할것도 아니고 인기있던 없던 상관있나요. 그래도 유럽 콘서트 할때보니 다들 많이 오긴하는거 봐선 팬들이 있긴 하던데요 뭐  우리가 유럽가수들 노래 듣긴해도 유투브 안찾는거랑 비슷안하겠어여

http://purevideo.egloos.com/v/2838315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37975

이 글이 좀 아닌게 올해가 2016년이고 서양에서는 2010년에 비하면 kpop 훨씬 많이 퍼졌습니다. 2010년 때는 솔직히 한류라고 하기도 뭐한 정도에 불과했죠.  그런데 2010년 자료 가지고 그러면 설득력 많이 떨어지죠;

저는 그리 크게 변화가 있었으리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물론 동남아 시장은 더욱더 크게 확대가 되었겠지요
그렇지만 유럽즉 백인사회쪽은  언론에서 말한것과 달리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때론 현실에 직시하는것도 중요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481493
http://namu.mirror.wiki/w/K-POP
(2011~2012년이 정점 글로벌불경기로 매년 수출액 감소)

고전자료가지고 그럴듯하게 싸지르기는....미국 팝이 전 세계에 유행해도 안듣는 사람이 있고 일본 애니가 위세를 떨쳐도 안보는 사람이 있기마련 kpop도 마찬가지고 한류도 그런거임. 어딜가나 상대적인것임. 관심이 있거나 없거나. 한류가 유럽에서 위세를 떨치지 못하겠지만 유럽 문화가 한국에서 위세를 떨칠일도 없는 것임.

그렇듯 한가요 ㅎㅎ 저는 님과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한류는 반드시 유럽에 위세를 떨칠것임 한번 맛들이면 못빠져 나오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문제는 저사람들이 동양인 얼굴이 나오거나 비영문 컨텐츠 초기화면은 그냥 패스하는게 문제임

이런식으로 치면 BTS 피땀눈물 나왔을때 거의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BTS 5등 안에 들었으며(심지어 1등인 국가도 몇 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도 4등인가 했죠. 그런데 그 4등이 조회수로 따지면 1등이랑 별로 차이도 안났구요. 호주, 뉴질랜드에선 1등, 캐나다에서 2등 했었죠. 
제가 유튜브 아티스트 검색해서 느낀 바로는 트와이스는 뭔가 아시아권에서만 인기가 많습니다. 확실히 한류가 여자가 주류다 보니 남자 아이돌은 그래도 세계적으로 (그래도 물론 넘사벽으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더 많죠) 골고루 인기가 있는 반면 여자 아이돌들은 아시아에서만 인기가 많고 서양에선 인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미주나 유럽에 실시간 순위에 든적 없습니다

유튜브 아티스트 검색에 2016년 10월 10일 날짜 두고 국가별로 검색해 보세요.
제가 방금 확인차 또 하고 왔습니다.

착각 하시는게 제가 올린것은 아티스트 분야포함 모든 분야의 실시간 인기 순위 입니다
다시말해서 현지인이 현재 어떤 뮤비를 보느냐가 아니라 어떤 동영상을 보느냐 입니다.

네 그건 저도 알고 있었는데 저희가 지금 다루고 있는게 음악인 만큼 음악만 갖고 따지는게 더 정확할 거라 생각해서 아티스트 검색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실시간 유튜브를 올린이유는 유튜브를 보는 방법이 서양이나 동양이나 같다고 보는겁니다
평소 심심해서 보는데 굳이 아티스트까지 찾아서 보지않죠 노출되어있는 인기 동영상에 자기관심분야를 하나 둘 보고말죠

그런의미에서 유튜브 음악태그에서의 순위는1~2등아니면 신빙성이 떨어져요
(멀리 찾을 필요없이 우리나라 유튜브 음악태그를 보십시요)
그냥 조회수로 따지는게 속편하죠
물론 BTS는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이것도 미주 지역이고 유럽의 광풍은 오버입니다

참고로 실시간 인기 순위 의미는 과거에는 케이팝을 영국의 소수매니아가 검색해서 봤다고 한다면
현재는 케이팝을 알던 모르던 수많은 영국 대중들이 동시에 보고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실을 직시하자며 과거자료를 가지고 오고 음악태그 순위는 신빙성이 없다 라는거에 의문의 들지만 어쨋든 전 개인적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통한걸로도 만족합니다. 솔직히 서양과 동양은 이질적이고 차이가 너무 크죠. 그래도 우리가 유럽음악 듣는 비율보다 유럽에서 한국음악 듣는 비율이 클것같네요. 이걸로도 대성공이라 생각함.

방탄이니 빅뱅이니 블핑이니 미국에서 1위했다더라 순위권이더라  이런거 난 안믿는편인데  다른분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거 같던데요  내가 몆번 이게 말이 되냐며 글을 썼는데 다 무시하더라구요 ㅋ  내가볼때 1위니 순위권이니 하는것들은 혹시 케이팝 한정 순위가 아닐지 아니면 자국빼고 다른나라 순위에서 케이팝이 순위가 높은건데 그걸 미국에서 순위가 높다로 그냥 언플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방탄이나 빅백이 음원1위 한적은 없고요.

CL이 미국 빌보드 음악 챠트 90워 한적 있고.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트 앨범 챠트 26위 100위 정도 연속으로 한적 있는 정도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쇼셜 1위 한것 정도이고요.

일단 미국 빌보드 챠트는 KPOP단독 챠트가 아니라. 미국에서 발매 되는 모든 음반을 종합 한 순위라서 의미가 큽니다.

미국 전체 앨범중에서 100위권에 들어간다는 것은 일단 대단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영국 전체 앨범 챠트에서도 100위권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영국 KPOP챠트 라면 큰의미가 없지만. 미국 영국 전체 앨범 챠트 30위권~100위권은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지만.. 그러기엔 자료가 너무.. 5년이상이면

유럽 커뮤니티 둘러보면 kpop을 듣지 않더라도 kpop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래서인지 kpop 이야기가 나오면 koreaboo(한국 매니아)하면서 서로 놀리고 이야기할 정도이니
듣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kpop을 모르는 젊은 층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뭔 대수롭지도 않은 실시간 영상 순위 가져와선 본인 말이 맞다는 듯이 우겨대는게 웃기지도 않네요.
백인 세계에서 뭐 어느 정도로 인기 있어야 님 기준에 부합하는 인기도가 될 지는 모르겠다만,
굳이 방탄까지 가지 않아도 블락비나 B.A.P 가 유럽 투어를 성공리에 돌 정도의 인지도는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5LZ-qhVxY
올해 B.A.P의 이탈리아 밀란 투어 모습입니다, 관객 90% 이상이 님이 좋아하는 이탈리아 본토 백인녀들이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q31AU8U97kw
이것도 이탈리아네요, 최근 영상인데 한 이탈리안 남성이 그 유명한 엑스펙터에 나와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잌을
한국어로 부르고 KPOP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영상입니다.
제대로 된 홍보도 되지 않는 지역인 유럽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적이라 보는데요.

님 기준이라면 성공한 걸그룹이 또 있었네요
https://youtu.be/fq138eWTdpw?list=PLGfzUDg6SLystYdB7xHOLXsQdAwyeyoMd
런던투어 영상이랍니다. 관객 90% 이상이 님이 좋아하는 영국 본토 백인남들이에요.
https://youtu.be/asE5v2ca2gc
이번에는 프랑스에요 심사위원이 강남스타일 밖에 모르는것 같습니다

뭐, 이런걸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고 하는거겠죠.
한국인을 보자마자 "강남스타일"을 떠올렸다는건 KPOP의 유명세를 반증하는 거니깐요.
이것이 인종차별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지라도요.
그리고 위 영상의 퍼퓸이란 그룹은 K-POP이 지금처럼 인지도가 없던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외 지역에서도 독특한 음악으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그룹입니다,
여자 아이돌 그룹이 저런 월드 투어를 돌 정도면 제 기준에서 뿐만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충분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유럽에서 통하고 있는건 방탄소년단이 약간 통하는 것 같아요.

Kpop 유럽 반응 보려면 방탄소년단으로 알아 보세요.

아무튼... 빅뱅, 투애니원, 방탄소년단의 한국 + 아시아 + 미국 + 유럽의 인기를 종합해보면 무시할만한 그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강남스타일 이후 케이팝의 마일리지가 쌓여가고 있는 것이죠.

누가 터트릴지는 몰라도 크게 한 건 터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