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박재범이 각각 새 음반들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 4 안에 동반 진입했다.
2일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10일 발표한 국내 정규 2집 '윙스'(WINGS)로 최신(11월 12일자)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거머쥐었다.
'윙스'로 직전 주까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인 2위를 기록, 대세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임을 재차 입증했다 .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24일 'TT'를 타이틀 곡 삼아 선보인 새 미니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으로 이번 미국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저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박재범은 지난 10월 20일 출시한 새 정규 앨범 '에브리싱 유 원티드'(Everything You Wanted)로 이번 차트에서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 외 전 세계에서 발매된 모든 음반들의 집계 주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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