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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는 더이상 볼 수 없는 걸까. 박규리는 "해체를 한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은 각자 개인 활동을 하는 중이다. 카라를 많이 사랑해 주셨고, 또 지금도 사랑해 주시는 것은 물론 감사하다. 카라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한 명 한 명이 존재할 수 있는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제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그 안에 가수 활동을 했던 부분도 있고, 또 연기 활동을 한 페이지도 있지 않겠나. 제게 카라는 저라는 사람의 표지 같은 느낌이다. 감사해야 할 부분이다. 이젠 연기를 하니 '새로운 나로 봐 주세요'라는 건 있을 수가 없다"며 지금의 자신을 만든 카라 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