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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23:23
[걸그룹] 어떻게 트와이스는 곡이 나오는 첫날 반응이 다 똑같지 ??
 글쓴이 : 화니군
조회 : 3,255  

우아하게때
장르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첫날 넷반응? 난해하다 + 안들린다 + 대중적이지 못하다 = 3반응이 좋다는 글 보다 많았음
결국 결과는? 역주행에 성공, 현재 1억 스트리밍/뮤비조회수를 앞두고 있고, 작년에 나온 곡이 멜론 연간 9위 유력


치어업때
장르는? 또 국내에서 생소한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과 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첫날 넷반응? 또.. 난해하다 + 안들린다 + 대중적이지 못하다 = 3반응이 좋다는 글 보다 많았음
결국 결과는? 첫날부터 1위, 연간 1위 확정


이번 TT
장르는? 역시나 국내에서 생소한 '딥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만든 컬러팝
첫날 반응? 또.. 난해하다 + 안들린다 + 대중적이지 못하다 = 3반응이 좋다는 글 보다 많았음
현재 결과는? 모든 음원사이트 1위, 멜론 일간 누적 기록이 원걸 다음인 역대 걸그룹 2위 유력


TT는 아직 첫날이지만 첫날 이 정도 화력에, 이번주 나오는 가수들 봤을때 이번주는 무쌍.....

여러 예능과 음방으로 제왑의 의도를 대중들에게 전달만 된다면 담주 치어업 2주때 같은 성적 나올수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와이스는 블랙아이들필승과 계속 작업하는게 정답일듯

트와이스만의 음악인 컬러팝을 블핑보다 잘 이해 하는 사람 없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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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후작 16-10-24 23:27
   
아.. 큰일이네요.. 제가 1 ,2집 때는 기대 했던 것에 비해서 별로라고 했던 것 같은데
3집 때는 기대치가 낮아서 기대했던 것보단 괜찮다고 해버렸네요..
3집 성공 못하면 제탓인가요?ㅠㅠ 트둥이들 미안해.. 내가 그냥 별로라고 할게...ㅠㅠㅋ
루미넌트 16-10-24 23:28
   
나올때마다 예측하지 못하는 신선한 음악을 들고 나오니까...ㅋ
떡고가 트와이스는 언제나 기존 아이돌그룹들에 없던 새로운 음악을 할거라고 했는데 맞아가고 있는... 공통점은 상당히 세련된 음악을 하고 있는것
원스 16-10-24 23:37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곡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새롭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거 같네요...
overdriver 16-10-24 23:37
   
개인적으로는 이분이 진정한 분석가군요 ㅎㅎ 블랙아이드필승과는 평생 같이했으면 좋겠네요.
오타: 블필이겠죠? 블핑은 걸그룹..
업앤다운 16-10-24 23:39
   
사람들이 치얼업이 초반부터 성공한 줄 착각하는데 치얼업 나오자마자 대차게 까였죠
1위도 한번 못해보고 망했네라는 반응이 대다수
처용 16-10-24 23:46
   
어차피 팬들은 응원할 것이고 음알못? 대중들 중에서 조금 기대에 못 미치거나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아이돌이라는 것이 꼭 음악이 좋다거나 가창력이 좋아야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매력, 재능, 외모 예능, 이슈 이중 한가지라도 특출라게 어필해도 대중에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k-pop 아이돌과 비교가 될 수 없지만 우리가 이해가 안되는 열도의 아까비같은 아이돌들도 그들의 팬 입장에서는 포장하며 칭찬하지요 ~ 팬들의 마음은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제가 게시판을 보고 우려하는건 왜 내가 좋아하고 좋게 생각하는 신곡에 부정적이거나 이견을 붙이지 생각하며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은 타인의 자유마저 부정하는 거라고 봅니다.

여긴 트와이스 팬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달빛구름 16-10-24 23:48
   
우아하게, 쳘업 다 처음 느낌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악플 투성이어서 좀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TT 는 인트로 사람들이 좋다고 할때 전 그냥 그저그런 정도였고 하이라이트 공개됐을때 사람들이 악플을 써놓는데 저는 괜찮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뮤비 나오고 파트별로 연결되는거 보고  대박이라고 느꼈음. 

사람들이 자기 취향이 확실한건가... 아님 익숙해져있어서 다른 스타일은 무조건 까고 보는건가.....
위스퍼 16-10-24 23:59
   
블필도 컬러팝도 취향은 아닙니다.
곡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보장된 JYP를 놔두고 자꾸 다른 노래가 선택되니 더 싫은 느낌도 있습니다.
기대하는게 JYP음악인데 자꾸 엉뚱한 노래가 나오니까요. 발전을 위한 선택일테니 존중합니다.

블필와 트와이스가 같이 가야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기풍을 세우는 것을 중요하다고 봐요.
조용필하면 떠오르는 음악 빅뱅하면 바로 떠오르는 고유의 색깔이 있습니다.
그 연결이 끊기면 이사람 저사람 손타는 꼭두각시 느낌이라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원걸처럼 멤버들이 음악적 소양을 길러서 진정한 자신만의 기풍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혹자는 맨날 똑같이 불러서 질린다하지만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걸 발전시켜 가는 게 옳은 길이겠죠.

티티에서 우아하게나 치얼업보다 진일보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식스틴에서 박진영이 나연이 너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론 티티에서
진짜 나연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블필이 트와이스 모든 멤버의 특징을
아직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어떤 말투 일때 가장 매력적인지 그걸 노래에 반영을 못해요.
블랙핑크와 테디의 완벽한 팀플레이와 다른 점이죠.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트와이스의 노래는 아직 정점을 찍지 못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드후작 16-10-25 00:08
   
저도 블필이랑 컬러팝 싫어하고 떡고형 곡으로 나오면 어떨까 기대하기도 했는데 동지시군요..ㅎㅎㅎ
근데 전 취향이 약간 와이지 쪽이라..ㅠㅠㅋ;
 블랙핑크 노래이랑 퍼포먼스가 제 취향에 더 가깝더라구요.. 이번 신곡도 솔직히 기대 됩니다.. ㅎㅎ;
조카카 16-10-25 00:02
   
대중을 못 어우렀으면 성공할 수 없었겠죠. 초기 팬만으론 성장할 수 없었겠죠.
생소한 것이 거부감이 있지만 나쁘다는 것은 아니죠.
결국은 편견없는 대중들이 곡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서 거부감을 제거하고 곡의 제대로된 평가를 받는 것이죠.
어차피 선입견 갖은 사람들은 싫은 것은 끝까지 싫어해요.
곡이 좋다 싫다를 나오는 초기에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노출빈도가 올라갈 수록 좋다는 사람이 곡이 싫어 지진 않을 것이고 오히려 별로라고 느꼈던 곡이 좋아질 일만 남은 거죠.
아무리 별로라고 말해도 음원노출이 지속될 수록 사람들은 댓글보다 본인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죠.
진정한 의미의 좋은 곡은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느냐죠.
단순히 나오자마자 1등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해요. 팬의 규모가 크다해도 차트 1위를 지속적으로 할 수는 없으니까요.
과거 별로라고 평가받던 곡들이 장기간 인기가 지속되는 것은 팬이 할수있는 범주를 넘어선 겁니다.
     
천가지꿈 16-10-25 07:57
   
공감되고 좋은글이네요^^
풍겐공 16-10-25 00:36
   
ㅋㅋㅋ 정확하신듯 우아하게부터 치어업때도 마찬가지로 노래 별로다. jyp ㅄ 이런글이 많았더랬죠.
하지만 결과는?? ㅋㅋㅋ
혁련소 16-10-25 00:43
   
대중들에게 선택받는건 그 나름대로 큰의미가 있는거죠.. 그런데 일부 쿨병이 너무 심하게 걸린 잡것들이

문제죠...  자신의 음악성은 존나 뛰어나다고 생각함.. 그래서 여기저기 삽질하고 다님..

전문용어 써가며 피를 토하면서 설명하고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10명이 좋아하는데 혼자 별로 라고 생각하면 왜 10명이 좋아하는지를 파악해야하는데..

자신이 특별한 부류마냥 온갖 부심에 납득을 못하는 인간들이 꽤 존재함..


그인간들에게 해주고픈 말은.. 아무리 좋은 음악도 대중에게서 멀어지면 그냥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흥얼거림보다 못하는것임..
     
히든카드 16-10-25 07:20
   
추억사냥꾼 16-10-25 04:38
   
다양성은 인류가 진화,발전 하는데 혁혁한 공훈을 했음. 그다양성의 아주 큰표본이 음원 차트라고 생각함요. 고로 다양한 대중들에게 선택되어진 노래가 일부 사람들의 평가에 좌지우지 되지는 않을꺼임.
키드킹 16-10-25 10:24
   
철업도 별로였고 이번 노래도 별로입니다 노래는 처음 들었을때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거지같은 노래가 아닌이상 듣다보면 좋아지거나 최소 들을만하게 됩니다
트와이스의 음원성적이 좋은건 노래빨 보다는 인기빨이 대부분 이죠.
소녀시대가 거지같은 노래 들고 나와도 일위하던거와 비슷하다고 볼수있습니다
(한창때 소시는 동요를 불러도 일위했을거라는 말이 많았죠)
전 아직도 식스틴때 노래가 훨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도 타이틀 보다는 수록곡들이 더 좋더군요
내가수 노래가 당연히 좋게 들리시겠지요
맹목적으로 노래좋다 니들이 막귀다라는 논리는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불편할 뿐입니다
(보이그룹 빨아대는 빠순이들과 같은논리)
원스 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안티질 하는거라고 오해할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잡덕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저도 트와이스 좋아합니다 식스틴때부터 정연이랑 미나를 특히 애꼈습니다)
     
루미넌트 16-10-25 10:42
   
저같은 경우  티티를 최초에 들었을때는 '딱 이런곡이구나'... 이런 확실한 느낌이 드는 곡이 아니었음
한번 듣고 전체적 멜로디가 잘 기억이 안나는 곡들이 결국엔 좋은 곡 많아요
역시 반복해서 듣다보니 은은하면서 여운이 있어서 자꾸 듣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치얼업보다 훨씬 좋음
     
조카카 16-10-25 11:51
   
걸그룹 따위에 관심없는 일반인들도 많아요;;장기간 차트 1위는 인기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걸그룹 다 좋아해요. 팩트만 말해드리면 인기로 1위를 잠시 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간 1위는  못해요.
노래가 받춰줘야 그것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막귀라고 한 분들이 있다면 마음쓰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본인 논리도 이분법적이란 것을 좀 생각해 보시고..좋다 나쁘다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어차피 대중들은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호주머니의 돈을 지불합니다.
인기와 마케팅은 잠시 유입을 도와줄뿐이지 지속적으로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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