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 "우리가 윤아를 중국에 수출해가지고, 이 나라가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거에요!"
- 자막 : "수출효녀 윤아"
이영자 : "윤아 하나 잘 키워가지고, 응? 우리가 중국에서 돈을 얼마나 벌어 오는 겁니까? 고맙습니다."
-자막 : "윤아 존재 자체가 나라 살림에 보탬이."
이영자 : " 지창욱씨 팬들이 너무 많이 와서 팬미팅이 취소 되었는데 행사료는 다시 물어 줬겠네요?
지창욱 : " 아뇨."
이영자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게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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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보면서 이영자 발언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봤는데 오늘 중국 웨이보를 보니 이 발언들이 실검1위 먹었네요.
직접 시청해보니 이영자 멘트가 마치 우리가 돈에 환장한 국가처럼 말했네요.
한국이 무슨 60년대 개발도상국가도 아니고, 한국인인 내가 봐도 얼굴이 다 화끈 할 정도.
한 술 더떠서 지창욱이 안전문제 때문에 팬미팅 취소 되고도 돈 받았다니깐 재밌다고 좋다고 낄낄대는데 아주 한심하네요.
정작 직접 왔던 팬들은 아쉬웠을텐데, 그래도 돈은 받아서 어디냐는 마무리인데 이게 참....
이영자 멘트들이 하나하나 전부 상대국 입장에서 보면 저급하고 속물적이기 그지 없을 것 같네요.
짱깨들 반응 보니 윤아와 지창욱은 물론 중국와서 돈만 긁어가려는 한국스타들 전부 금지 하자는 내용.
이영자는 앞으로 한류스타들 인터뷰는 삼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둘 앞길에 공사 제대로 쳤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