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이좀 있으신 남자분 중에서 여자에대해 이상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있던데
여자도 남자랑 똑같은 사람이예요. 친하면 서로 장난도 칠수있는거구요
나쁜 의도로 그런것도 아니고 두사람 얼굴만봐도 서로 장난이게 눈에 보이는데
매니저도 앞으로 장난치더라도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조금 들지만
겨우 이런걸로 매니저 신상털어서 인터넷에 매니저 욕해달라고 여기저기 퍼날라 올리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전혀 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목을 뭐 잡아챈것도 아니고, 그냥 갖다 대기만한거고
정채연이 장난으로 춤추면서 까부니까, 장난으로 그냥 평소처럼 친하게 하는행동 같네요.
물론 정채연 팬들이 저모습이 싫다고, 말이 많다면 저런 행동은 함부로 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댓글반응만봐도 알수있듯이
거의 반으로 갈립니다. 그냥 사람마다 틀리다는겁니다.
저 둘이 그냥 단순히 평소에도 저런식의 장난을 친다고해도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팬들이 있다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저걸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는것 또한 사실이죠.
저역시 허물없이 진짜 친한 여자들이랑은 서로 저러고 놀았어요.
전혀 악감정없이 그냥 장난으로 액션만 취하는거죠.
그리고 일단 평소에 매니저 인성안좋고 무섭거나 한다면
정채연이 저렇게 춤추면서 다가가면서 까불지 않겠죠.
둘 사이의 장난이다라고 보는 입장은 저러한 행동이 보기 거슬리지 않다는 뜻입니다
친구끼리 장난삼아 목에 손을 대거나 허공에 발길질을 하거나 어깨로 툭 밀친다고 그러한 광경을 보고 눈쌀이 찌푸려지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런데 그러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이해력이 딸리네 생각이 없네라며 저 상황이 문제될게 없다는 사람들을 비하하며 조롱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뭘 판단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게 장난이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할만한 장난과 해선 안될 장난이 있는데,
자기 여자 친구라고 해도 여자 목을 손으로 쥐는 장난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더구나 자기 여자친구도 아니고 소속사 연예인인데...
팔로 목을 감싸는건 몰라도 손으로 목을 쥐는건 목을 조르겠다는 직접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겁니다.
그리고 장난이라서 해도 된다는 분들은 자기 친한 친구들한테 한번 시험해 보세요. 기분좋게 생각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난 또 제목 보고 성추행 비스무리한 행동이라도 한 줄 알았네..
이 정도 행동이 문제가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뭐 팬들 입장에서야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손만 잡아도 기분 나쁘겠지만, 당사자들이야 친하다면 저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봄.
내 경험만 돌아봐도 중고딩때 여자애들이랑 장난치던거 생각하면 저 정도는 악수 하는 것 보다도 약한 수준 ㅋㅋ
제말이..ㅋㅋ
가슴? 어깨? 허리?
딴데 손대면 또 손댄다고 난리들 치겠지..
이건 불편러가 아니라..빨아도 너무 빨아대는 팬심이 문제인듯..\
딱 내 눈 즐겁고, 귀가 즐거울 정도만 밀어주면 됨..팬은..
물론, 앨범, 음원 사주는 건 잊지말고..
그외 참견은 노노노임..
제가 보기엔, 저 장면만 보고는 함부로 단정할 수 없어 보입니다. 저 장면만 놓고는 충분히 시각차가 있을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충분히 시각차가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
여자랑 못 놀아봤냐느니, 프로불편러라느니, 꽉 막혔다느니, 궁예질이라느니, 이해력이 딸린다느니, 아무 생각 없다느니, 참 희한한 것들 많다느니, 친구 하나 없는 은둥형들이라느니, 꼰대마인드라느니, 실질적 문맹이라느니, 진지빤다느니...
참, 다양한 표현들로 상대를 비하들 하시는군요......^^
발로 차고 .. 다리 걸어서 넘어 뜨리고 친구 끼리 그러고 노는데.. 저정도는 양반이네요..
제 친구 하나랑 하도 서로 심하게 장난질을 치면서 논지가 너무 오래되서 적응하고 삽니다.
남자 친구 아니라 여자 친구인데 그렇게 놀아요.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라..
어쩌다가 하도 진짜 있는 힘껏 장난수준을 넘어서 팔뚝을 후려 치길래..;; 당황해서 멍이 이렇게 들게 때리는
여자가 어딧냐! 따지니까 지 팔뚝 걷어 올리는데 똑같이 멍들어 있어서 ㅋㅋㅋㅋㅋ 미안하다고 사과함
목을 잡는 거는 장난이 아니죠.. 목에 그냥 손을 대는 행위에요..
발로 쎄게 차는 건 꼬붕한테나 하는 행위죠.. 살짝 차거나 둘끼리 어느정도 장난의 강도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장난이죠;
남자가 여자한테 저런 행동을 하는게 문제가 되는 거라면
장난의 부위가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일 때인데 그건 또 아닌거 같구요.
대부분의 장난이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일어나면 수치심을 일으킬만한 행위가 많아요.
발로 차는 행위도 친하지 않다면 수치심을 주는 행위죠.
런닝맨 핫해핫해레이스 인가 거기서도
송지효가 이광수가 연예인 여성분과 있을 때 수작질하지 말라며 뒷통수를 내갈기죠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싸대기를 날리고요
만약 그들이 친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엄청 도발적인 행위입니다.
근데도 시청자가 이것을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들이 서로 친한 사이이고 그 장난이 상대방에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 아닌가요?
앞에서도 물었지만 도대체 목에 손을 대는 행위가 금기시되는 행위라고 정의내리신 분이 누구인가요?
님 주변의 친구들을 너무 일반화 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은 목에 손을 대고 "야! 너 내 아이스크림 먹었냐?" 하는 것은 장난으로 받아들여도 아무리 살살이라도 발로 차거나 뒷통수를 치면 극도록 화를 냅니다.
솔직히 목에 손을 대는 것보다 뒷통수 맞는걸 더한 모욕감으로 받아들이죠.
하지만 제가 유재석이나 송지효가 이광수에게 했던걸 보면서 큰 거부감은 느끼지 않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걸 장난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죠.
움짤에서도 여성이 먼저 남성에게 해맑게 장난을 거는 모습이 평소에 그런 행동을 자주 했다는 거고 그들끼리 통용되고 있는 장난이라는 것을 유추해 낼 수 있죠.
그게 상대방이 받아만 준다면 법에 저촉되거나 생일빵처럼 큰 위해가 가는 장난이 아닌이상 솔직히 왈가왈부한다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 모욕적인 행위도 친한 사이에서 이루어지면 장난이 될 수 있다.
님 : 따귀 뒤통수치기 발로차기 등은 다 되는데 아무리 친해도 목아지를 잡는 건 안된다.
저의 궁금증 : 도대체 목아지를 잡는 건 어떤 근원이 있기에 그 행위만은 금기시 처럼 말씀하시냐
여기서 제가 듣고 싶은 답변은 가정으로 검지손을 치켜드는 행위가 엄마욕을 하는 거라면 그 행위는 엄마욕을 하는 거라서 아무리 친해도 그런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같은 답변입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 계속 저에게 남자들은 그렇다 다른 행동은 다되도 저건 모욕적인 행위라서 안된다. 왜 이해를 못하냐 에요.
아무런 근거나 설명없이 님 주장만 계속하시면서 저에게 이해하라고 하시면 어떻게 이해를 합니까?
음, 내 주관으로 보면 중고등학교를 다 남녀공학 다녔는데, 그 철없던 시절에도 장난으로라도 저렇게 했으면 졸업 때까지 폭력 남자로 찍혔을 듯.
여자애들이랑 다툼도 여러 번 있었지만, 시늉으로라도 목을 움켜잡는 듯한 행동은 본 적도 없고 생각치도 못했던 건데요.
남자들이랑 싸울 때나 멱살 움켜잡고 그러지, 여자 목은 매우 약한 곳인데, 그리고 여자애들 장난이 심하면 가볍게 꿀밤 때려도 되고 팔목이나 팔뚝 잡고 그러지 마, 해도 되고 이마를 손가락으로 밀어도 되고 "너 자꾸 그러면 나 좋아하는 줄 알거다" 하고 쏘아버려도 되고... 대응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저 분 내가 볼 땐 평소 손버릇일 가능성이 엿보이는데요. 물론 제 주관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가능한가..
뭐 저리 노는 친구가 있다면 대단합니다. 바로 주먹나가고 쳐 맞을짓을 당당히 하다니. 피를 나눈형제도 하기 힘든일이네요. 요새 어린이들은 저렇게 노는군요. 대단한데요? ㅋ
매니저가 저런행동을 한다는건 대가리가 빈놈이거나 돌아이네요.
카메라보고 놀라는 표정보니 평상시 행동같은데 얼마나 상대를 무시하고 낮게보는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당하는 상대가 괜찮다면 ..뭐 삼자입장에선 오케이// 그래도 그 매니저를 볼때 내가 느끼는 감정이 변할것 같지는 않군요. 못배워 쳐먹은거 티내는짓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