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트와이스 등이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 뜬다.
MBC는 8일 "이날 2016 DMC 페스티벌의 8일째 공연으로, 오후 7시부터 상암 문화광장에서 '코리안 뮤직 웨이브'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태국, 일본, 프랑스,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끌어온 MBC의 초대형 슈퍼 콘서트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해외 공연들에 이어 이번에는 상암 문화광장에서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김성주와 소녀시대의 유리, 서현이 MC를 맡았고,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2PM, 인피니트, 에이핑크, 비투비, EXID,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의 연출을 맡은 정창영 PD는 "현재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출연자들을 섭외한 만큼, K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며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픈 무대를 구현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