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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프로듀스 101' 남자판이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29일 오후 Mnet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프로듀스 101' 남자판 제작은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9월 중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촬영이 시작되는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예정대로 프로그램 제작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담당 PD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제작진이 꾸려지는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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