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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6 09:56
[걸그룹] 한선화, 시크릿 떠난다…소속사와 계약 종료
 글쓴이 : 쁘힝
조회 : 3,273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26)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떠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계약이 10월 13일 만료되는 한선화는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팀 활동에서도 하차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한선화는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크릿은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청춘불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SBS TV '신의 선물'(2014)과 tvN '연애 말고 결혼'(2014), MBC TV '장미빛 연인들'(2014~2015) 등의 드라마에 잇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의 선물'에서는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지만 개성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주연을 꿰차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한선화가 FA 시장에 나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배우 중심의 유명 기획사들은 물밑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선화는 아직 새 둥지를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크릿은 2014년 8월 발표한 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이후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 채 전효성과 송지은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별 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시크릿도 완전체를 유지하지 못하며 같은해 데뷔한 투애니원과 포미닛처럼 '7년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하게 됐다. 투애니원은 멤버 공민지가 탈퇴했으며 포미닛은 해체를 결정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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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미스 16-09-26 10:02
   
역시나... 시크릿 찢어지네여 그래도 해체는 아니니
Alucard 16-09-26 10:07
   
배우병 걸려서 멤버들하고 담 쌓더니 결국엔 이럴 줄 알았음.
근데 3인보다는 비쥬얼 되는 연습생 한 명 충원해서 기존처럼 4인체제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썩을 16-09-26 10:17
   
시크릿 신곡발표한지가 오래된것 같은데;;
무얼원해 16-09-26 10:23
   
찌라시로 이미 오래전에 소문이 돌았죠..이정도면 수순임..
신곡 안나오는건 소나무가 잘되어야 시크릿 신곡 나온다고 징거가 그랬어요.
포블랑시 16-09-26 10:47
   
시크릿에서 유독 한선화와 관례된 불화설이 많이 돌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아마란쓰 16-09-26 10:47
   
시크릿이 회사에 한게 어딘데 우선순위에서 소나무에 밀려서 곡도 안내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소나무는 소나무대로 신인으로써 띄워도 그래도 인지도 있는 시크릿을 간판으로 계속 가면서 활동은 했어야지...
활동을 계속 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텐데 이젠 그룹을 잊어버릴지경..
아르곤 16-09-26 10:55
   
소나무에 밀렸다는건 그냥 변명이고 신곡 내기에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케미가 박살났기 때문으로 보여요. 그냥 소소하게 행사나 도는 정도로 계약 끝날 때까지 기다린거라고 봅니다. 회사에 완전히 찍혀서 한선화 아예 연기 작품 잡아주지 않았고, 한선화도 계약해지 소송에 걸리는 시간이나 계약만료까지 기간이나 그게 그거라 시끄럽지 않게 그냥 조용히 있는 거라는 찌라시도 돌았을 정도죠.
뭐지이건또 16-09-26 11:16
   
뭐 예상된 수순이죠...
해삼말미잘 16-09-26 11:52
   
한선화가 가수접고 연기자길걸으려고 깽판친걸로 압니다
광파리 16-09-26 12:40
   
뭐 왠만한 아이돌의 최종꿈이 다들 연기자가 되는것이라 한선화만 욕할수도 없죠  노래잘하는 가수들도 연기하면 노래 거의 안하는게 현실이니..  슈스타 1회 우승자인 서인국도 연기만 하잖아요  연기자가 되어야 오래 연예계 생활을 할수 있으니 어쩔수 없는일이죠
     
로지카 16-09-26 18:15
   
최종 꿈이 연기자라기보다 요즘은 연기자 지망생도 아이돌 활동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올려서 쉽게 데뷔하려는 쪽인거죠. 결국 이쪽도 생존경쟁이 치열하고 돈따라 흘러가다보니 더 찾아주는 쪽으로 변모하는거죠.
나무와바람 16-09-26 12:55
   
그래 니가 떠나는게 서로에게 최선의 방법이겠지...에휴..
Mankind 16-09-26 12:59
   
결국.. 어쨌든 시크릿에겐 위기이자 기회인 듯..
야코 16-09-26 13:06
   
싫으면서 과거의 영예에 얽메여 억지로 붙어 있는것 보다,,
차라리 빨리 나오는게 서로를 위해서 낫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른데 어떻게 한데 묵여 있을수가.
휴로이 16-09-26 13:14
   
더 벌겠다가 아니라 자기 살겟다는데 욕할 이유는 없어보임.
Zerosum 16-09-26 13:36
   
징거는 튜닝완료 했던데 방송일이 없어졌네
브리츠 16-09-26 14:37
   
한선화 개인으로는 연기자 중심 회사로 가는게 훨 이득일듯
신인한테도 밀리는 그룹의 비젼도 안보이고 그렇다고 솔로도 가망없고
축구중계짱 16-09-26 16:20
   
잘됐네. 한선화도 연기로 그냥 올인하는게 훨씬 좋고
꽃다발 시절부터 한선화는 특기가 연기였고, 정준호와 영화 주연으로 발탁이 됐는데
그당시 시크릿이 잘나가서, 소속사의 횡포로 무산됐죠.
한선화 입장에서는 빡칠만하고, 시크릿타이틀이 있으니까, 잘나가기도하고 어쩔수없었고
드라마에서도 반응좋았고, 연기도 잘했는데, 이제 그시기에서 트러블이 많이 생긴듯하네요.
인기는 있고, 밑에서는 신인들 치고 올라오고, 소속사에서는 돈때문에 행사는 돌리고
그런 스케줄로 드라마는 잡기도 힘들고, 한선화 입장에서는 충분히 빡칠만함.
연기와, 그룹활동의 조율이 안되서 일어난 일들이죠.
사실 한선화는 잘나가다가, 회사에서 일부러 아에 일자체를 안잡아주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모두를 위해서 그냥 한선화는 연기자 소속사로 들어가서, 연기를하고
시크릿도 새멤버를 영입하든 3명이서 나오던, 하는게 서로서로 좋은듯.
누구 욕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수지같은 경우야, 워낙 수지의 인기와 존재가 독보적이었으니까, 드라마, 영화 문제없이 찍었지만.
시크릿의 경우는, 3명이 고루 인기가 있어서, 연기를 중점적으로 하기에는, 행사 문제도 있었고
그냥 지금처럼 송지은, 효성 솔로로 돌리고 잘 조율 했으면 좋았을텐데
소속사에서 너무 한선화를 신경안쓴탓도 있죠.
그걸 배우병걸렸다고 하는 답없는 인간은 진짜 한심하네요.
쟤는 원래부터가 배우로 지망하고 시크릿에서 애초에 연기로 승부하던애였고
시크릿 알리려고 청춘불패에서 얼마나 큰 활약을 했는데... 함부로 지껄이네요.

그리고 초반에 불화설은 하나와 효성이었고, 그나마 최근에 하나와 한선화 였음.
뭘 유독 한선화랑 불화설이 많다는 허언증을 지어내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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