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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
동공
동공 ( pupil, 瞳孔)
동공은 홍채의 중심에 위치한 원모양의 빈 공간으로서 이 부분을 통해 외부의 빛이 망막까지 전해진다. 동공이 검게 보이는 이유는 동공을 통해 눈의 망막에 도달한 빛의 대부분이 망막에 흡수되므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미미하여 상대적으로 검게 보이는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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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눈동자 맞구, 홍채까지 포함해서 눈동자 이것도 맞음.
이 게시물에서는 동공이라고 써놨으니 홍채의 가운데 있는 빈 검은 공간임.
'눈동자가 예쁘다'는 표현은, 눈의 홍채의 색과 크기가 보기 좋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물론 사람 기준. 다른 동물 경우, 모양이 다른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고양이는 홍채가 열리는 모양이 다름. 홍채가 타원형으로 열려 동공이 타원형이 됨.)
하지만 이는, 국어사전대로면,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국어사전대로면, 눈동자는 홍채가 아니라 홍채로 둘러싸여 있는 빈 공간, 즉 동공을 말하는 것이니까요......
동공의 색은 모두 같습니다. 크기도 조도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하고요...
(어둡거나 잘 안 보이면 동공이 커집니다. 시력이 나쁠 수록 동공이 큽니다. 안경을 끼면 작아집니다. 초점을 잃었을 때도 동공이 커집니다. 깜짝 놀라거나 예쁜 여자를 봤을 때도 동공이 커지곤 합니다... 오르가즘 느낄 때도 동공이 커집니다......ㅋㅋ)
제가 한 가지 부정확하게 말한 것이 있는데, 눈을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 역할을 하는 건 동공이 아니라 홍채... 동공은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가 열린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