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혼밥'이 민망해졌다고 밝혔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이날 한국 생활 8년 차 다니엘은 "한국에서 생활을 하니까 왠지 혼자 밥 먹는 게 민망해졌다. 식당을 혼자 가면 저 멀리 반대편에서 종업원이 '혼자 오셨어요'라고 묻는다"며 "범죄를 저지르듯 들어가서 빨리 먹고 이런 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우는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계속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면서 밥을 드시더라. 근데 그러면 체한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만큼 편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60912n2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