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의 기사에 대한 번역을 트갤분이 하셔서 퍼왔습니다.
If you thought Katniss Everdeen was as fierce as an archer could get, think again.
당신이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인상의 궁수가 Katniss Everdeen(역주 : 헝거게임 시리즈의 여주인공) 이라면,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Chou "Tzuyu" Tzu-yu of the Korean pop band Twice shot an arrow in the most beautiful, effervescent, on fleek way during a sporting competition. Seriously, we could not have imagined this.
한국 팝밴드 트와이스의 저우쯔위가 스포츠 경기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고 에너지 넘치게 활을 쏘았다. 진심으로 우리는 이것을 상상조차 못했었다.
Twitter user nallie captured the unreal slow-motion moment with an absolutely perfect gif:
트위터 유저 nallie는 이 비현실적인 슬로우모션의 순간을 완벽하게 캡쳐했다.
Tzuyu shot the arrow at the annual Idol Star Athletics Championships, which is basically Korea's Dancing With The Starsbut for sports instead of ballroom dancing. The singer, who is only 14 years old, competed with her girl group Twice at the event.
쯔위는 이전에 연중 이벤트였던 볼륨 댄스 프로그램 ‘댄싱위드스타’ (역주 : 필자는 댄싱위드스타를 명절 특집으로 본듯) 대신 시작한 ‘아이돌 스타 운동경기 챔피언쉽 (역주 : 이건 재밌어서 직역 해봤다.)’에서 활을 쏘았다. 겨우 14세 (역주 : 필자가 쯔위 나이를 잘 못 안듯, 서양인들은 동양인 나이를 얼굴로 구분 잘 못하긴 하지;) 소녀가수가 그녀가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서 경쟁했다.
For the most part, fans and internet-dwellers were floored by the gorgeous shot.
대부분 팬과 네티즌들은 이 아름다운 샷에 대해 넉다운 (역주 : floored, floor 즉 바닥이 되어버렸다니까 쓰러졌다=넉다운 정도로 해석 가능할듯) 되었다.
However, some fans couldn't help but look at the shot from a practical angle, claiming that her hair got in the way and resulted in a low score.
그러나, 몇몇 팬들은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 샷을 보고 머리카락에 걸렸기 때문에 오히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Okay, so maybe Tzuyu scored a zero for the shot. But she wasn't in the Hunger Games arena, so she'll be fine.
뭐, 좋다. 아마 쯔위의 샷은 점수로만 보면 0점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헝거게임의 아레나 (역주 : 아레나는 헝거게임 경기장인가 그렇다. 헝거게임은 활에 목숨이 걸려있다. 즉 TV프로그램에서의 이런 사소한 실수인 부분은 넘겨도 된다라는 의미) 에 있는게 아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