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직찍하는 분들이 시선 끌려고 이름을 부르는데, 그땐 거의 반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사인회장에 있는 100명의 팬들중, 동일인 소수 몇 명만 계속해서 이름을 부르고 말을 걸죠.

대부분의 팬들은 끝날때까지 조용히 직관만 하고, 사인 받을때도 존대말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같지는 않죠. 박지윤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10년하고도 몇년이 지났는데요 ㅎㅎ
요즘은 친근감의 표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반말하고 그러더군요
또 팬들만 그런 것도 아니고 연예인도 하는 경우가...종종 있더군요

아재들도 반말하던데;;

그냥 존댓말하는게 편한데 ㅋ 아무리 팬심이 있어도 서로 잘아는사이도 아닐테고..

찍덕중 요주의 패거리 찍덕이 있음.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고..

반대로 존댓말하는사람들 구경하기가 더힘들던데
이름부를때 누구씨 누구씨 하는것도 웃기구요

유튭영상보면 거의 다 반말이던데

사인받으면서 대화할때는 다 존댓말하죠. 보통 부르거나 시선끌때 반말을 하구요.

반말쓰면 훈훈하고 좋던데...

그거보다는 가수 관계자가 조용히좀 해달라고 부탁을 해도 무시하고
가수들 이름 부르며 시끄럽게 외치는 사람들이 짜증나네요

RIP king Varian.

발상의 전환을 해보심이 어떨지요.... 미나씨... 나연씨... 아재들이 이러면 더 징그러운거는 둘째치고라도

아재들한테 부름을 당하는 그애들이 더 나이들어 보이지 않습니까??

존대해도 어차피 10대 20대초반인데 무슨 그런게 어딨냐 생각할실수 있지만

같이 경쟁하는 애들도 10대 20대초반이니 쓸데없이 아재들한테 존대들어가며 나이먹어가는

느낌 줄 필요없죠..

요즘은 말이 자기들끼리하는 팬미팅이지 영상으로 다 돌아다니기때문에 더욱...
 
반말로 부르는게 팬이랑 더 친근해보이고 해당 연예인들 나이도 덜들어 뵘...

발상의 전환을 해보죠
연예인은 팬들에게 경어를 쓰는데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반말을 한다고
친근하게 보이나요?
반말이 타인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질 때는 서로 반말하고 격의 없이 지내는 경우지
일방적으로 반말 하는 경우가 아닐텐데요

근데 솔직히 존댓말쓰면 서로 더 어색어색하고 보기에도 이상해보이긴해요

그렇죠... 엄마한테 반말하듯,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 반말하는 정말 격의 없는 사이일 때 친근한 사이로 보이는 거죠...... 일방적으로 반말하면, 오히려 권위적이고 위압적으로 느껴지죠......

저는 친근하게 보이고 좋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도 나이가 있는편이라 반말쓰는게 더 자연스럽고 좋아 보이던데요...

말투가 거칠고 공격적이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발상의 전환을 한다고 해도 ~씨 이렇게 하는게 징그럽고 해당 연예인이 나이들어 보이는 겁니까? 이건 이해가 안되네요. 꼭 ~씨 이렇게 안해도 ~양, ~님 등으로 부를 수도 있죠.
tv에서 유재석같은 진행자가 나연양, 미나양, 소미양 이렇게 하잖아요.

제가 본문에 반말얘기만 해서 오해하는 것 같은데 존대에도 단계가 있죠.
격식을 차려서 높이 존대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수준의 존대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에 댓글에서 언급된 찍덕?!이나 시끄럽게 이름을 막 부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안좋아서 글썼네요.

가까이 지내고 친근하고 이런 거 다 좋은데 적정선은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씨 하는게 왜 징그럽고 나이들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나이들어 보이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죠??

찍덕들 익룡짓하는거랑 반말보단 말투나 붙덕 이런게 개념없는거지
반말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안해요
연차가 비슷한 아이돌과 젊은층이 꼭 우리세대처럼 고지식하게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쯔위야 사랑해~
쯔위씨 사랑합니다~

반말이 더 친근한거 같아요.

개념없는팬은 어딜가나 있는법이죠.
존대는 사람간에 기본입니다.
연예인이기에 표정으로 표시를 안할뿐
기분나쁩니다 그들도...
누구든 익숙해졌다 친해졌다싶으면 반말찍찍에
스탭무시하고 같은소리 앵무새처럼 반복해대기 시작하는데
해당연예인 팬커뮤가도 욕먹습니다 그런친구들은 ㅎㅎ

반말 존댓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말투에 따라서 기분이 나쁠수도 좋을수도 있다고봐요
요즘 존댓말안한다고 무개념이라고 몰아가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함

지금 저희도 인터넷공간에서 서로 존대하는게 예의이듯이
오프라인 상호 존대는 기본이라고 봅니다..
저도 아재덕후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지만 어린친구한텐
무조건 존대합니다.
상대가 연예인이든 민간인이든요~
제 닉 보셨듯이 럽둥이 팬싸도 오프도 적지않게 다녀왔지만
절 알아보고 그래도 전 존대합니다 ㅎㅎ
그건 요즘말로 꼰대질도 아닌 사람간에 기본이라 보기에..
기본을 안지키면 다소 몰아가더라도 무개념 맞지요.
아무리 좋아도 기본은 지키며 덕질했으면 해서 한말입니다~

저도 나이도 좀 있는편이고 럽덕이지만
자기를 좋아하는 팬이 악의없이 친근감있게 반말하는거라면
좋아할거라고 봅니다 (왜 이게 연예인 당사자가 기분이나쁠지 좋을지 답이라고 정하고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존대하면서 기분나쁘게 말할수도있는거고 반말하면서 기분좋게 이야기할수도 있으니까요

정말개념없는 팬들은 붙덕이나 반복적인익룡이라고 생각함

사람마다 다르겠죠... 기분 나쁘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하지만, 기분 나쁘다 하더라도 내색할 순 없겠죠... 혹시라도 기분 나쁠 수 있다면, 존대하는 게 맞는 거겠고요......

음...다소 말꼬리 잡는것을수 있는데
헤븐님은 왜 좋아할거라 보시는지요..
어차피 당사자가 아니면 기분좋을지 나쁠지는 해븐님이나 저나 모르지않습니까?
그걸 모르기에 존대를 해줘야한다는 겁니다.

지금 댓글로 헤븐님과 제가 서로 다른생각으로 이렇게 대댓글달며 말하는것처럼요..여기서 누구하나 반말하면 흔히 정게같은곳 처럼 난리들 나듯이 기본 예의는 지키라고 존재하는거예요~
쉽게 말해서 그냥 사람간에 기본적으로 지켜줘야 하는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둘이 친하다면야 당근 반말이죠!

아..익룡충 붙덕 시키들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님 말씀이 정석이고 매너라고 생각은 해요
근데 우리가 우리랑 사고방식이 틀리다고 욕할꺼리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친근하게 "누구야 이쁘다" "누구야 화이팅" 정도는 부드러운 시선으로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but 익룡 찍덕은 욕먹어햐죠

예로드신 그정도 이름 부르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저같으면 ~양 너무이뻐요~ 이렇게 할테지만..
사실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도 못하는 바보지만 ㅠ

팬싸에서나 오프행사에서나 너무 막무가내로 반말찍찍하고 무례한 xx들을 여러번 봐온지라 헤븐님이 그런수준 정도까지 수용하시는줄알고 혼자 오바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매너를 지키면서 하는 부드러운 말투의 반말은 좋다고 봅니다만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은 좀 그렇죠... 
근데 나연씨!!! 하면서 소리지르고 진상피우면 그게 그거 겠져

제가 본문에 그냥 반말얘기만 적고 그 정도에 대해서 언급을 안해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지않게 보이는 부분은 댓글에 나온 것처럼 찍덕들이나 무례한 팬들이 이름을 막 부르고 야야~거리거나 뭐뭐해봐 이런 식으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존댓말하는게 기분이 나쁠 수가 없죠.
반말해서 기분나쁜 경우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아주 극소수입니다. 본문에 언급이 안됐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존댓말 안한다고 무개념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적정선을 지키자는 겁니다.

반말과 존댓말...이런 개념보다는 한 명의 인격체와 또 다른 인격체 간의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하는겁니다.

반말하는거 극혐임...
반대로 지들한테 첨보는 사람이 친한척 하면서 반말하면
기분나빠할꺼면서 말입니다
또 반말을 해야 친근하다?
학교 선배는 반말 안해서 어색하고 거리감 느낌??
가족 어른들에게 반말 안해서 어색하던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보는 팬들은 대부분 반말 안 합니다 (물론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최소 꽤 많이 봐서 연예인도 얼굴보고 내 팬이다 알 정도 되야 반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이름을 아는 경우도 허다하니...의외로 가까운 관계라고 할 수도 ㅎㅎ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우리나라가 너무 수직 사회라 그렇지, 사실 존댓말 반말은 나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쓰는 게 맞는다는 생각입니다.

상대가 존대하면 나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존대하고, 상대가 반말하면 역시 나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반말 하고... 그게 맞는 것이라 봅니다.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존대하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전혀 무서운 선생님이 아니었는데도, 그 선생님 수업시간엔 떠드는 아이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선생이라면 치가 떨리는 저같은 사람도 그 선생님은 존경합니다......

이 문제가 좀 애매하긴 한 것 같아요.
반말로 소리치고 부르면 듣기 분명 안 좋지만 또 존댓말 쓴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어색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택일해야 한다면 존댓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팬사인회 그래도 꽤 가봤고 이름에 님이나 씨 부르기 그러면 그냥 첫인사 끝인사할 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로
인사하면 되는 거고 사인받으면서 준비한 얘기하면 되는데 억지로 개드립치거나 터치하려고 하거나 무작정 반말
내뱉거나 하는 사람들은 팬들도 안좋아합니다 앨범 사고 팬사인회 가고 팬미팅 가고 콘서트 가서 재미있게 보내다
오면 되는 건데 혼자서 괴성을 지르고 큰소리로 반말하면서 말 걸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서든 이상한 존재
보통 팬사인회에서 처음 좋아하는 연예인 앞에서 보면 그냥 어버버하다가 하이바이 하고 끝납니다
많이 오프 뛰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그냥 보러 가는 거지 그 연예인이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같은 집착은 안하죠
개드립 치거나 예의 없게 구는 사람들은 그러면 그 연예인이 자기를 기억해줄 거라 생각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디까지나 자기 욕구를 충족하려고 예의를 땅바닥에 내팽겨지는 경우가 많죠 직찍하는 경우도 통제에 따라서
촬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위 붙순이 행태를 보이면서 길막하고 사진 찍고 면전에 카메라 들이미는 사람은...

팬들과 연예인들 각자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연예인들도 어린팬들한테 반말하고 하니까요
물론 너무 심하게 꽥 소리치는건 반말을떠나 존대말을해도 별로일것같네요

성인인 아이돌한테 반말 내뱉는건 개념이 없는건데
열심히 쉴드 치네 ㅋㅋ 어휴 한심한 년들
니는 모르는 애들이 니한테 반말하면 친근감 느껴지디?
아이돌은 존대하는데 팬이란 년들은 반말 내뱉고 갑질이지 ㅋ

딱봐도 아이돌 오프 뛰면서까지 팬질 하는 년놈들 대부분 비정상적인 년놈들이니
사회성 떨어져서 왜 반말이 무개념짓인지 모를만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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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본인이나 돌아보시길

본인이 본인한테 하는말이네요.
반말에, 누가봐도 사회성떨어지고, 무개념짓
딱 님이 하는행동
당분간 쫄아서 안그런척하고 다니겠네요 ^^
님 수준이 그러니까요 ㅎ

오프라인에서는 가벼운 존칭어
- 미나씨 너무 예뻐요~ 우리 다음 생에에서는 꼭 사랑을 이뤄요 ㅠㅠ

온라인에서는 친근한 반말
- 미나야~ 너무 예뻐~ 사랑해~ 알랍~
끝.

팬미팅 영상보면 반말나올때마다 기분나쁜게느껴짐
기분나쁘게 반말하는 애들 대부분 10대후반 20대초반 여자팬들
쯔위야! 쯔위야!! 여기좀봐! 미나야!! 나연아!! 여기 여기!!
자기 바라보는 사진한장 찍겠다고 앞에 싸인받고있는 팬이랑 대화하고있는데
반말을 고래고래하면 솔찍히 영상보는사람 입장에서는 기분나빠요
사람은 잘못이라고 이야기안해주면 인지를 못합니다
점점더 더 큰 잘못을해요
반말에서 아무런 제지를 안해주면
무슨 친구라도 된양 나중엔 스킨쉽을 요구할지도 몰라요
적정선에서 여기까지라는걸 정해주는게 좋은데
이걸 해주는사람이 원래 가수가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분위기를 이끌어줘야하는데
애들이 아직 신인에 애기들이라 팬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모름..
팬조련력이 너무 약함 그냥 팬한테 다주기만 하고 있음..
장난스럽게 주의도 주고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레벨이죠 아직은..
한 3년차쯤 접어들면 자연스럽게 얼굴아는 팬은 반말로 주고받고
처음보는 팬들은 자연스럽게 존댓말이 나올껍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존댓말이 나오는 아우라같은게 생길꺼에요
아직은 팬들이 다들 애기보듯이 바라보기때매 어쩔수없음..

반말하는 분들은 그만큼 몰입이 심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주위사람들이 불편한거지 스타로서는 나쁠게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인생을 걸고 시간과 돈을 바치는 사람들이고 지금 아니면 다신 안 올 열광이니까요.
더 나아가 스토킹 같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저 스타는 전성기를 감사하게 즐기면 되는 거예요.

데뷔시에는 팬은 커녕 스타가 자신을 한 번 봐달라고 사정을 해도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대부분이죠.
인기가 많아졌다고 팬을 가려 받으면 뜨고 나서 변했다는 소리 나오고 그걸로 인기 끝입니다.
하루 아침에 정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지죠. 이처럼 부침이 격렬한 시장인만큼 팬의 애티튜드를
갖고 설왕설래하는건 해당 스타한테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어떻건, 연예인도 사람인데 기본 예의는 지켜줘야죠......

사람이니까 꿈에서 그리던 연예인을 실제로 보고 흥분하는 것이죠.
나쁜 소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딴에 자식이나 친동생 같아 애정을 담아 이야기하는 것인데

"나의 소중한 연예인한테 왜 반말하십니까?"라는 것이
오히려 반말하는 사람보다 해당 연예인에 대해 어긋난 집착을 갖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반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집단만이 소유한 연예인이 아니고
해당 연예인이 기분 나쁘다면 충분히 직접 어필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존중했으면 합니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반말을 해도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게, 논제인 거 같은데...

이 논제는, 사실 무척 어려운 논제이죠......

다만, 연예인이라 해서 다르게 적용될 논제는 아니겠죠......

연예인이건 뭐건 사람이면 다 똑같이 적용되어야 할 논제인 것이죠......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반말을 해도 되느냐 안 되느냐'는 각기 기준과 생각이 다 다를 수 있죠...... 이 어려운 논제 갖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은 맘은 그닥 없습니다. 다만, 평소 자신의 기본 예의 '기준'과 달리 연예인이라 해서 좀 더 함부로 말을 놓거나 해선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건, 연예인도 사람인데 기본 예의는 지켜줘야죠......" 이 말은, 상대가 연예인이라 해서 기본 예의가 달라지진 않는다는 얘기로, 상대가 누구건 기본 예의의 "기준"이 달라져선 안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본 예의는 다를 수 있겠지만요......

그냥,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얘기를 해보잔 것이었습니다^^ 누굴 비난하자거나 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반말한다고 다 나쁘다는 얘기는 전혀 아니었고요...... (물론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사소한 차이에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시간이 없어 길게 썼네요. 시간이 있으면 함축적이고 간단명료하고 명쾌하게 썼을 텐데. 암튼 대충이나마 말한 것 같습니다.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 바랍니다. 개떡같이 써놓곤 무리한 바람이지만ㅋㅋ

위에 댓글들 다 읽어 보진 않았지만......

아재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 ;;;

존칭과 반말은 그들 만에 방식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보기 불편하다고 뭐라하는게 오히려
도넘은 주책이고 간섭이라고 봐도 됩니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더 불쾌할수도 있지요

나이 아주 많아 보이는 사람한테 어린친구가 반말했다고 구박했는데 알고보니 절친일수도 애인일수도
가족일수도 있는겁니다

팬들과 스타들 사이도 반말을 해도 이게 서로 알고 있는 사이 일수도 있고 친한사이 일수도 있는겁니다
단지 자기가 보기 불편하다고 뭐라하는건 요히러 더 이기적으로 생각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반말하는 팬과 스타의 관계를 100% 다 알지 못한다면 이런 이야긴 논의 가치가 없는 주제일뿐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의 논쟁일뿐입니다

제가 보기엔,
'나이 어린 스타에게 너무 함부로 반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가 논제 같네요...
(게시글의 예시가 적절한가는 그 상황에 있어보지 않은 한 정확히는 알기 어렵고, 다만 말하고자 하는 논제는 그러한 게 아닌가 싶네요...)

어제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제가 본문글에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라 그냥 반말얘기만 해서 충분히 오해할만한 부분도 있네요.
위에 부연설명으로 쓴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반말을 문제시 삼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반말한 걸로 이상하게 몰아가면 그것이야말로 꼰대의 도넘은 주책이고 간섭이죠.

본문글에 정확히 안 썼지만 제가 문제시한 부분은 댓글에 나온 것처럼 소위 찍덕?!이라고 불리는 팬들 중 일부 몰지각한 사람의 반말을 뜻합니다. 반말보다는 막말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런 경우죠.

상황에 따라서 반말도 친근감의 표시로 할 수 있다고 보.지만 막말에 가까운 반말은 제3자에게도 불쾌감을 주는 것 같아서 본문과 같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스타와 팬의 관계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는 필요하죠. 저의 견해는 단순히 연예인과 팬 사이의 반말얘기가 아니라 한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만남에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걸 말하고싶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본문글에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쓰지않아서 오해하셨을 수도 있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단순히 반말얘기를 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백번양보해서 반말까진 그렇다쳐도 젤 짜증나는건 계속 소리치고 질서안지키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