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9-06 18:38
[보이그룹] 남돌 노래가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개인적인 생각..
 글쓴이 : omalub
조회 : 2,532  

 노래들이 너무 비트가 강한곡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물론 예외적으로 빅뱅이나 엑소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편이지만 (엑소 이번은 좀 순위가 .. 초반에만 반짝하

고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

대부분 남돌을 보면 '보이크러쉬'가 대세인지 모르겠지만 

비트가 너무 쎄다 보니 듣는데 불편함이 많은거 같네요...

사실 예전 아이돌이지만 젝스키스도 최고의 히트곡이 '커플'인데 이게 굉장히 달달한 노래죠...

hot도 제가 당시 학생이였을때 인기가 많았는데

대중들이 제일 좋아했던 노래가 '캔디'였던거 같습니다 (이 노래는 최고의 히트곡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당시 분위기상 그랬던걸로 생각이 되네요..)

남돌들도 가끔 달달한 노래도 있는거 같긴한데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도 그렇고.. 

너무 노래들이 비트가 강하고 빠르고.. 듣기가 좀 힘든거 같아요... 부담됨..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지적이나 반박글도 환영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5cmp585 16-09-06 18:41
   
god 같은 그룹의 노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omalub 16-09-06 19:07
   
그죠 생각해 보니 god는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듣기 편한 노래 였던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대중적 인기도 굉장했죠..
에르샤 16-09-06 18:42
   
예전에 클릭비 노래들이 딱 좋은거 같음.
클릭비의 백전무패,환영문 ㅎㅎㅎㅎㅎㅎㅎ발라드도 짱좋았죠. 소요유,그리움 ㅠㅠ

우주소녀 보려고 음방보다가 ㅎㅎㅎ남돌들 핑크머리하고(얼굴은 잘생겼는데 핑크머리라니)
요상한 노래부르는데 느끼해서 죽는줄.(방탄은 남자가 봐도 멋지지만)

그러다가 우주소녀나 라붐나오면 눈정화 +_+
     
그린비 16-09-06 18:52
   
그래서 본방 안봐요 ㅠㅠ 유튜브로 여돌꺼만 봅니다..
위현 16-09-06 19:07
   
그건 대중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글 작성자분께서 말랑말랑한 곡을 좋아하시는듯....
몇몇 별개의 케이스가 아니면 아이돌의 타이틀곡들은 대개 퍼포먼스를 염두에 둔 음악이고 남돌은 특히 더 그런 성향이 두드러지죠.
남돌들도 앨범단위로 잘 살펴보면 말랑한 곡들이 있으니(이를테면 샤이니의 방백같은) 가수를 불문하고 앨범단위로 들어보시는걸 추천해요.
     
omalub 16-09-06 19:09
   
뭐 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제 개인 취향이기도 한데

하지만 상당수의 남돌들이 실력이 빼어남에도 대중적인 인기랑은 거리가 좀 있는게

폭넓은 층이 듣기 편한 말랑한 곡들은 별로 없는것도 요인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위에 젝키도 말랑한 곡이 최고 히트곡이라고 평을 받으니까요...

그리고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꼭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ㅎ

아 그리고 앨범단위에 그런 곡들이 포함되 있는건 저도 알고 있지만 ..

사실 타이틀곡 위주로 듣게 되니 ㅎ 또 실제로 부각되는건 타이틀 곡이죠..
휘인 16-09-06 19:13
   
애초에 대중적인 노래를 할 필요가 없어서에 한 표 올려봅니다.
남돌들의 지갑을 빵빵하게 채워주는 건 많은 여성팬이고 그 여성팬들에게 어필하는 것이야말로 돈을 벌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에 대중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성향의 노래를 한다고 봅니다.
그나마 대중성까지 갖춘 그룹이 빅뱅인데 그 빅뱅은 이미 세계적으로 놀고 있죠.
이게 대부분의 남돌들이 추구해야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지만 그걸 만족할만큼의 퀄리티가 있는 곡을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있죠.
그러니까 남돌 기획사에서도 어중간하게 대중성 노려서 실패하느니
여성분들에게 어필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다보니 대중성은 포기하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업앤다운 16-09-06 19:15
   
그런면이 있죠
퍼포먼스에 음악을 끼워맞춘 느낌?
까고 말해서 대중이 팬 아닌 이상 타이틀 곡이 별론데
앨범 전곡 들어보면서 취향 맞는 곡 굳이 찾아 듣나요? 그냥 거르지
개인적으로는 연말 가수 대상은 음원 사이트 최다 1위한 가수가 대상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컴백해서 음반으로 그 주 1위 먹고 금방 사라지는 남돌 많죠
무슨 노래인지 기억도 안 나요
     
위현 16-09-06 19:20
   
엥.... 여돌이고 남돌이고간에 본인이 앨범단위로 듣기는 커녕 싱글도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면... 그냥 본인이 음악에 관심이 없으신거죠... 찾아듣고 찾아듣지 않고는 자유지만 자신이 모른다고 없는거 취급한다? 그건 아니죠... 수록곡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단위의 작품입니다. 따라서 음방에 음판점수도 들어가는거구요
          
업앤다운 16-09-06 19:34
   
팬 아닌 이상 누가 앨범단위로 들어요?
음원사이트 일간이나 주간 순위 쫙 담아놓고 듣죠
팬이라면 음반 수록곡도 찾아서 듣겠지만 음판만으로 컴백주 음방 1위 두어개 먹고
금방 사라지는 그룹 노래는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노래죠
일간 100위안에 든 가수 앨범 수록곡 전부를 다 들어야 음악에 관심 많은 사람인가요?
               
위현 16-09-06 19:57
   
태도의 문제죠. 앨범단위로 듣고말고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타이틀곡을 듣고서는 아 얘네 노래는 전부 다 비대중적이야! 라고 칼긋는건 불합리한 행위라는겁니다. 그건 오히려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뀌어져 오면서 변화해온 음악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이 하는 말이죠...
몇번 위에서 언급되었던 말이지만 비트가 쎄고 듣기 어렵다? 여자아이돌보다 남자아이돌이 보다 과격하고 복잡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자신들을 바라봐줄 청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죠.
애초에 저는 그 "대중적이다" "비대중적이다" 하는 음악적인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업앤다운 16-09-06 20:25
   
그러니까 처음에 말했잖아요
퍼포먼스에 노래를 끼워맞춘 듯한 느낌이라구요
남자 아이돌들이 과격한 퍼포를 할 수 있어서라구요?
퍼포가 좋으면 뭐해요?
노래가 구린데?
퍼포먼스가 부족해서 1위 못한다고 생각해요?
들고 나온 타이틀곡이 구리니까 안 듣게 되는거고 거르게 되는거죠
팬들만 주구장창 스밍해서 유지해봐야 일간 1위 유지하기 힘든 시대에요
중복스밍 이용자 거르면 쫙 빠지거든요
나머지 대중들이 선택해서 듣는 곡.
임창정 이번 신곡 나오자마자 누적 이용자수가 벌써 100만을 넘었어요
빅뱅이 연간 1위를 하고 텔미 치얼업이 주간 1위 17회찍고 시달이 연간 1위를
하고 있는 것
그게 바로 대중에게 선택 받은 노래고 그게 대중성의 반증이에요
음방 컴백주에 음판으로 1위 두어번하고 음원 순위에서 금방 사라지는 곡은
그냥 팬 빨이죠
그리고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뀌어져 오면서 변화해온 음악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이 하는 말" 이라고 하셨는데
타이틀곡이 왜 타이틀곡인지 모르시나?
아무리 케이팝 현시장이 댄스, 힙합 장르가 강세고 퍼포먼스가 중요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음악이 좋아야 대중이 듣는겁니다
님은 음악 들을 때 뮤비만 보세요?
불청객 16-09-06 19:26
   
멜론 사이트를 참고로 여돌 노래는 대개 남녀 비율이 비슷하지만 남돌 노래는 여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걸 보면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남돌 노래를 스킵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사드후작 16-09-06 19:28
   
남돌 노래는 주로 여자만 듣지만 여돌 노래는 남녀가 골고루 듣는 편이라 여돌이 대중성이 더 높게 느껴질  수 있겠다 싶더군요..
     
초승달 16-09-06 19:31
   
그건 그래요. 여자들은 여돌이 컴백해도 관심이 매우 많죠.
노래도 다 대부분 알고 노래방가도 많이 부르고 ㅋㅋ
반면 남자들은 남돌에 아예 관심자체가 無 ㅎㅎ;
초승달 16-09-06 19:34
   
부드러운 음악이라면 2AM과 비스트 전문이죠.
비스트 컴백마다 노래도 괜찮은데 대중성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얼마전에 컴백한 리본이라는 곡이 뭔지도 모르시는분이 대부분일듯.
또 블락비의 경우 부드러운 토이라는 곡을 내자 이전보다 반응이 더
못하죠.

다른 남돌들도 쎈 캐릭하고나면 가끔 말랑한 음악할때도 있지만 반응은
그닥 전혀 다를게 없던... 그냥 관심도 차이인거 같습니다.
papercup 16-09-06 19:39
   
남자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면
무엇보다 그 뮤비에서 눈을 치뜨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장면들이 도저히 적응이 안됩니다  못보겠어요 ㅠㅠ
뭔가 막 오글거리고 부담스럽고 여성분들께는 어필이 확실한 모양이지만 말이죠 ㅎㅎ
그리고 소위 말하는 아이돌창법. 유독 남자 아이돌 그룹들에게서 많이 느껴지는데 이게 그다지 호감이 가질 않습니다 물론 각 그룹마다 음색이 확실한 보컬들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사실 저같은 경우는 이 두가지만 어떻게 좀 바뀌면 남자아이돌 노래도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여자아이돌 노래에서 듣기 힘든 비트감 있는 훌륭한 곡들이 많이 있거든요
뭐지이건또 16-09-06 19:44
   
그냥 시장이

듣는음악 -> 보는음악 으로 바껴서 그렇죠..솔직히 들을 음악이 많이 없음.
애니비 16-09-06 20:00
   
그 불타오르네 방탄 멤버가 어거스트디라고 냈는데 해외 반응이..
머 그건 덮더라도, 다른게 특히 남자에게서 반드시 있는 매도, 비꼼을 전혀 못봄
데쓰까진 안갔고, 아는 몇 빼고 국내 남자랩 같은거..지만 저도 나쁘진 않더군요
그냥 취향이 다르신겁니다. 그 '캔디' 는 저 주변서는 진짜 꼴보기 싫었거든요ㅎㅎ
문희준이 락 소릴 함 했다 남자들에 글캐 욕먹은게 그런 기반인건데
대중성을 말씀하셨지만 그런 것도 오래,넓게 내려오고 못지 않을겁니다.
생각나는게 울 나라에 사랑노래만 알려진 밴드들은 대개 현지서 헤비,데스메탈 밴드라는
브이 16-09-06 21:47
   
애초부터 솔로로하는음악이라면모를까..
과거는모르겠지만..
확실히..현재..아이돌노래는대중에게어필하긴어렵져..
듣는귀들이..많아지다보면..맞추기는더어렵져..대중에게는..
아비가일 16-09-06 22:23
   
저는 40대지만 인피니트, 비스트 노래가 좋습니다.
그냥 글쓴분이 달달하고 밝은 노래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남돌 노래는 다들 좋다고 하는 엑소도 스킵하는 편인지라.. 그렇다고 엑소가 싫은건 아닙니다. 종종 듣는 노래가 아닌거죠.
그냥 자기한테 잘 맞는 노래를 들으면 될거 같아요.
     
초승달 16-09-06 22:57
   
정답이죠! : )
맥거리 16-09-07 01:02
   
비트가 강해도 잘만들면 그렇게 부담 안되던데.....미국팝중에도 그렇고 요즘  HOT 한 EDM 이나 유로팝도 비트가 강한게 있어도 듣기 좋게 만들던데...
     
누노 16-09-07 21:45
   
저도 님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트가 쎄도 잘 만들면 많은사람들이 듣게 되있음
써리원 16-09-07 03:19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남돌 노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세븐틴 예쁘다는 들을만 하더군요
똥제조기 16-09-07 06:39
   
맞는 말임...

남자아이돌노래가 예능에서 히트물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음..

아니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팬덤을 제외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엑소의 몬스터나 방탄의 불타오르네를

아는 부분 한소절만 불러보라고해도 못부르는 사람이 90%이상일것이라 예상함..

그냥 기르는 개한테 주는 사료같은 노래들...
 
 
Total 183,1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546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940
45886 [방송] 방통심의위, 개콘 ‘사마귀유치원’ 심의 왜? (6) 사과나무 11-26 2510
45885 [연예뉴스] 박진영 "아이유한테 내가 왜 그랬는지…놓치고 후… (4) 오캐럿 07-20 2510
45884 [기타] [자생] 한가인 - 탄성 자아내는 '미모' BIFF (7) 짭짭 10-06 2510
45883 [보이그룹] NU'EST(뉴이스트) - Sleep Talking(잠꼬대) Teaser (1) 오캐럿 08-19 2510
45882 [정보] 유성은 게릴라콘서트함. 쥬쮸 11-20 2510
45881 [방송] [자생] 2013 SBS 가요대전 정은지 - 그녀는 예뻤다 (1) 짭짭 12-29 2510
45880 [걸그룹] 티아라 지연, 하늘하늘한 치마가 '펄럭' (5) 야코 11-09 2510
45879 [잡담] 아이유가 페미에게 공격 당하는 이유? (17) 수요미식신 05-28 2510
45878 [잡담] 강남이 빌딩 지었다는 동네가 어딘가요? (8) 관성의법칙 01-10 2510
45877 [미국] 스칼렛 요한슨 "일부일처제 반대, 본능에 충실해… (2) 스쿨즈건0 02-16 2510
45876 [걸그룹] [트와이스] 비밀이라곤 없는 마피아게임 (11) 천가지꿈 03-31 2510
45875 [걸그룹] 트와이스 섹시한 나연이 (11) Erza 06-25 2510
45874 [보이그룹] [BTS] 힙합한다고 무시당하던 아이돌... (22) 코리아 06-25 2510
45873 [걸그룹] 블랙핑크vs트와이스 모든건 이자료가 증명한다 (12) 장정호 09-05 2510
45872 [기타] 아육대 부상자 속출한 이유 (6) 수요미식신 01-17 2510
45871 [잡담] [IZ*ONE] 작두 타는 민주 (10) 장원영 09-09 2510
45870 [걸그룹] 순간.....집중!! 루다 ~ (5) 별찌 01-11 2510
45869 [정보] 아이즈원·프로미스나인 측 “6월 중 1차 고발장 접… (16) 쌈장 06-06 2510
45868 [잡담] 지금 포탈에 TV조선 송가인 띄워주는 기사들 양좀 … (18) 루야빠 06-17 2510
45867 [솔로가수] 나날이 더 이뻐지는 에일리.jpg (4) 휴가가고파 08-20 2510
45866 [기타] 레이싱 모델 송주아 ~ (1) 별찌 01-11 2510
45865 [걸그룹] 브브걸 현재 음원 상황 (8) 갓등 03-01 2510
45864 [기타] 여자아이들 우기 독보적 음색과 실력, 中 서바이벌… (6) 강바다 08-28 2510
45863 [잡담] 언제부턴가 BTS 블핑 아니여도 서양권에서 먹히는 … (6) 콜리 11-02 2510
45862 [기타] 구독 796만명 미국 유투버 피프티 큐피드 바이올린 … (6) 샌디프리즈 06-14 2510
 <  5481  5482  5483  5484  5485  5486  5487  5488  5489  5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