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상이 안올려져서 다시 올렸습니다 글만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이왕이면 고화질 영상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각시탈이 방영됐을 당시가 2012년이였습니다
2010년에서 2013년이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광풍이 일본에서 불때 였는데요
(이때 장근석의 미남이시네요 겨울연가를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죠 케이팝 외에 드라마도
엄청난 히트였죠 일본에는 매일같이 한국과 한류연예인 방송에 열을 올리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한창 한류 스타들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여서
많은 한류 배우들이 일본 눈치보느라 출연을 고사 했지만 주원은 이에 개의치 않고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
다
당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촉망받는 신인이고 일본에서 한류 광풍이 불때라 한류스타로서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데 걸림돌이 될수 있음에도 과감하게 항일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 주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 장면은 가끔씩 보면 정말 마음이 좀 뜨거워지는 명장면이죠...
사실 티파니에 대해 크게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한편으로는 실수라는 생각도 들지만 ...
자신이 손해를 볼 수 있음에도 많은 배우가 거절한 항일 드라마에 출연을 한 주원과는
비교가 되네요 더군다나 전범기 관련 사태라 전범기를 찢는 이장면이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
파니가 해외에서 태어났고 국내에서도 외국인 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10년 이상 한국에 있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약한거 같네요...
어쨌든 한번씩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명장면이기도 해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