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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0 15:40
[잡담] YG는 팬 관리 드럽게 못하는걸로 유명한데..
 글쓴이 : 혁련소
조회 : 2,900  

제왚이 이번 트와이스를 런칭하면서 철저한 팬관리로 그 이전에 보이지않던 행보를 보여서 성공했죠..

지역별 팬미팅이나 이런것보면 생소할정도로 대단함.. 가수와 팬의 경계선을 허무는게 요즘 대세인데..



YG는 그런게 없죠.. 엄청난 팬을 보유한 빅뱅 팬덤들도 YG의 행보에 치를 떨정도로 YG와 뜻이 다른길로 움직이고
행동함..

신생 그룹이엿던 위너나 아이콘 팬미팅은 아예 없다 시피하고..

퉤니원 팬미팅 소식은 들어본적이 거의 없을정도로 YG는 폐쇄적인 마케팅을 펼쳤는데..

요즘 그룹들 보면 시간나는 틈마다 팬싸니 예능에 출연하는데..

그나마 YG 가수중 최근 방송중 출연빈도가 제일 높았던건 악뮤 빼곤 없더군요..


이번 블랙핑크도 폐쇄적으로 나온다면 ... 아무리 노래 만으로는 힘들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빅뱅은  YG 1등 공신중 하나이면서 원로급이니 그렇다 치지만..

나머지는.. 이번에 블랙핑크도 분명 엠넷과 티비하나 찍을거 같지만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

퉤니원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양군이 좀더 신경썻으면 좋으련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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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F 16-08-10 15:47
   
오너들의 방향성이 있겠지요
꼰대기질이 다분해서 쉽게 바뀌진 않을겁니다
글내용부분은 아마 양씨도 충분히 알고있고 매니져 기타 아트들도 다 알고있죠
고집입니다 특정부분
원스 16-08-10 15:55
   
어떻게 보면  YG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죠... 올 상반기 YG 잠잠한거 같고 별 활동도 없는거 같지만 매출액은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억 이득은 SM보다도 YG가 더 많구요.. JYP 올 상반기 정말 많은 활동을 한거 같지만 영업 이익은 YG의 1/10도 되지 않습니다. 돈 벌어들이는데 있어서는 팬들 입장에서는 별로 한것도 없어보이는 YG가 올해 가장 많이 벌었다는거지요...
     
솔고개 16-08-10 16:18
   
와이즈 수익의 대부분이 빅뱅에서 나오는데..
     
블랙베어 16-08-10 16:55
   
그건 빅뱅과 아이콘이 해외투어를 돌고 있어서 그렇죠.
아이콘이 빅뱅에 비해 수익은 새발에피 지만..
관성의법칙 16-08-10 16:13
   
팬관리라는건 팬덤으로 운영하는 sm이 잘하는거죠.
제왑도 원래그런쪽이랑 거리가 멀었음. 트와이스만 그렇지..
어차피 노래를 파는 가수라면 굳이 그런거에 목멜 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빅뱅이 팬관리 못해서 돈을 못버는것도 아니고.
대당 16-08-10 16:28
   
요전에도 지나가다 블랙핑크 나오니까 요즘 대세가 친근한 이미지에
맴버수 많은 걸그룹에 귀여운 애들이 대세인데 4명에 저런 이미지를 내놨다고 yg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본적 있는데
한마디로 kpop망하게 하는 지름길이죠 대세랍시고 너도 나도 같은 컨셉 들고 나와서
kpop 획일화 시키고 너도 나도 같은 시스템으로 팬 관리하고
팬관리도 그룹의 이미지나 전략에 따라 다 달라야지
친근한 이미지가 어울리는 그룹이 있는거고
그런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는 그룹도 있는것임
kpop이 오래 살아 남을려면 다양한 개성의 다양성이 풍부한 그룹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에도 무슨 대세랍시고 걸그룹만 나오면 너도 나도 섹시컨셉 나오는는 통에
원성을 샀던 시기가 요 얼마전 이구만
누노 16-08-10 16:36
   
다른 기획사들이 홍보랍씨고 돈 안되는  음방, 예능, 드라마에 소속 가수들 출연시킬때, YG는 콘서트로 수익을 올립니다.
남들 700원짜리 음원 다운로드 숫자에 연연하고 음방나가서 출연료 27만원 받을때 yg는 1인당 10~20만원짜리 콘서트를 수만명한테 팝니다. 남들 개미처럼 벌고 티비 많이 나와서 좋다고 할때 와이지는 그런거 안하고 더크게 법니다.
수십 수백번 녹음해도 되는 음원만으로는 대중들이 역량을 판가름하기 힘든데, 콘서트를 소화할수 있느냐.. 또 그 무대를 얼만큼 씹어먹는가를 보면 확실히 yg 애들이 잘하긴 잘합니다.
Sm같은 화려한 안무 없이도 무대 씹어 먹습니다.
같은 신인이고, 요즘 아이돌 죄다 실력파인데 YG가 뭐가 그리 잘났고 특별하냐고들 하는데, 노는 물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
위너 아이콘은 데뷔 이전부터 빅뱅 따라 다니며  3만 관중 앞에서 퍼포먼스 하며 내실을 다졌고, 데뷔 하면서부터  국내 톱가수들도 경험하지 못한 큰무대 경험 갖고 그 큰무대를 휘저을줄 아는 역량으로 데뷔합니다. 데뷔 전에 끝판왕급 무대에 서본 애들이고 어느정도 관중 동원력도 갖춘 애들인데, 팬싸인회니 음방이니, 다 애들 장난 같겠죠.
Yg 소속 가수들 원로부터 신인까지 콘서트 밥먹듯이 소화할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나같아도 잘시간도 없이 스케줄에 치여 회사 먹여살리려 노예같은 삶을 사느니 yg들어가서 가수다운 삶을 살겠습니다.
     
세상의빛 16-08-10 19:28
   
그걸 다른시점으로 보면 팬을 위한 써비스가 적고 장사 수완만 챙긴다고 볼수도
있으니 팬싸가 애들 장난이니 뭐니 하는소리는 안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누노 16-08-10 19:58
   
그러네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팬싸인회, 음방출연 같은 홍보 활동이 타 그룹에 비해 덜필요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해주세요
니메이라 16-08-10 16:43
   
이하이도 이번에 대만이랑 중국에서 개인콘서트 하는데 티켓값이 1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진짜 가수들은 음원팔이나 방송출연보다 어떻게든 개인콘서트를 하는게 훨씬 수익이 될듯하네요
블랙베어 16-08-10 16:59
   
팬미팅이니 팬싸니.. 예능출연 같은거 안해도 와쥐빠들은 그래도 와쥐빠던데요.
hihi 16-08-10 17:00
   
이냥반들아

가수를 빨아야지 기획사를 빨면 쓰나 ㅠ.ㅠ
헬롱 16-08-10 17:09
   
뭐 약국이라고 놀려대도 yg라는 브랜드가 대단하다는걸 이번에 느꼈네요. 조만간 빠르게 뜰거라고는 예상했었지만 이렇게 나오자마자 음원 올킬하고 유튜브 증가도 엄청나고 아이튠즈도 1등 하는걸 보니 요즘 타걸그룹처럼 예능 돌려서 인지도 쌓고 몸값올리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겠어요. 앞으로 연달아 나오는 추가 곡들도 이렇게 반응이 온다면 다른 걸그룹들이 1년 넘게 혹은 2년 가까이 활동해서 얻는 인지도며 히트곡들을 반년안에 따라 잡을것 같네요. 그러고나면 공연쪽 노하우가 많은 yg가 수익을 올리는건 어려운 일도 아니겠죠. 뭐 모르죠 이번엔 얼굴도 괜찮은 애들로 뽑았으니 양사장이 방법을 달리할지도 암튼 블랙핑크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애들인것 같아요ㅎㅎ
브리츠 16-08-10 18:36
   
JYP는 더 두고봐야 해요
항시 초기에는 잘하다 뒤로 갈수록 못하는게 JYP죠
2AM 2PM 미스A  를 보더라도
초반의 대단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더군요
초반 대단한 기세를 멤버의 특색있는 케릭터를 만들고
각 재능에 맞게 이미지 마케팅하고 죽 이어 가야 하는뎅 기것 한두명 뛰우다 말더군요
y
     
moranrose 16-08-10 19:04
   
그래서 이번에 제왚이 팬관리 무지 신경쓰는게 고무적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전처럼 팬을 거의 없는 거 같이 취급하는 면에서 완전히 탈피해버렸으니 예전같지는 않을거라고 여겨집니다.
     
원스 16-08-10 19:14
   
SM,YG에 비하면 JYP마케팅 능력이 확실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많이 안해서 그렇지 가수들 준비시키고 포장해서 잘 내놓은건 YG가 최고인거 같구요... YG에서 나온 신인들은 나오자마자 거의 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죠... JYP 같은 경우는 그동안 JYP 중심적으로 회사가 돌아가다 최근 몇년 사이에 회사 시스템을 바꾸고 전문가 집단들하고 같이 협의하에 투표를 해서 통과가 되야 발표가 되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음원 성적이 좋아졌구요.. 트와이스 같은 경우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청자들 의견을 반영해서 맴버들을 뽑았죠... 가장 인기 있는 쯔위 같은 경우도 사실 JYP는 뽑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사진 미션때도 다른 전문가 2명은 쯔위 선택했는데 JYP는 잘 모르겠다며 갸우뚱 했었죠... 결국 최종 인기투표 쯔위가 1등 하면서 추가로 트와이스에 선발되어 들어온건데 신의한수가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JYP가 SM,YG 정도까지 올라가려면 오래걸리겠지만 회사 시스템을 바꾸고 그 성과가 나오는 시점이라 앞으로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조지아나 16-08-10 19:09
   
사견에는, YG의 마케팅측면보다는, 음악적인 부분을 더중요시 하는것이  이유인지는 몰라도.
 펜관리,  마케팅만 제대로 하면..  지금 매출, 영업이익 2배 이상 가능 하지 않을까 ?  생각해봅니다.
     
누노 16-08-10 20:26
   
두마리 토끼를 잡긴 매우 힘들죠. 대중들 기호 맞추려 예능 출연하고, 이런저런 활동이 많아지면,  당장 눈앞에 인지도는 올라가도, 내실을 잡기 힘듭니다.  가수로써 롱런할 확률이 줄게 되고,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잠잘시간이 없어지며, 피로를 느끼는 순간 발전은 정체되고 창작활동이나 음원, 콘서트의 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니깐요. 다른 회사들 다 그렇게 애들 굴리는데 yg 애들만 유난스럽게 왜그러냐? 양사장 방침입니다. 가수를 최대한 가수답게 대우해 주는거죠. 그런 마인드와 방침 속에서 지드래곤 같은 슈퍼스타가 탄생했고, 태양처럼 데뷔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가수가 나왔고 콘서트 수익 전세계 탑5안에 드는 빅뱅이 나왔습니다.
Sm처럼 머리부터 발끝, 손짓 하나까지 회사에서 가이드 해준다면 체력이 되는 한 얼마든 굴려도 상관없지만, yg는 그 보다는 자유분방한 멋을 추구하고, 만들어 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개성과 스스로 내뿜는 아우라를 존중하는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물론 그 과정속에서 마약같은 사건사고도 생기고 했지만, 그래도 철저히 회사로 부터 통제 받고 일을 강요 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바타들 보다는, 생긴건 못났어도 자기만의 개성과 멋, 표현력이 풍부한 yg소속 가수들이 더 멋져보이고 동경하게 되네요. 팬심이라고 다르겠습니까?  다 차려지고 기획된 팬서비스 받고 좋아할수도 있는거지만, 그런거 없어도 사람이 멋있으면, 음악이 좋다면, 무대 퀄리티가 높아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
팬 할수도 있는겁니다.
뭐가 명품이고 뭐가 싸구려인지는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게 답이겠지만,
제가 봤을땐 팬서비스 따위에 낭비할 시간에 무대 퀄리티를 높이려 노력하고 실제로 남들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게 팬들에겐 돈아깝지 않은 더 큰 서비스 일것 같네요
신인이든 뭐든간에 아티스트의 삶을 살게 해주는 회사의 행보가 옳은것인가,
가수하고 싶어 노력했는데 대중들에게 한순간의 움짤로 기억되게 만드는 회사의 행보가 옳은것인가?
가수냐 딴따라냐
당신들 아들 딸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하고플지.
선플라워 16-08-10 19:25
   
며칠사이 와이쥐 매니아들이 어디서 갑자기 많이 나타난거람?
     
혁련소 16-08-10 20:47
   
YG는 최강의 구설수 기획사지만.. 기획능력은 3사중 최강이니..

대놓고 욕은 하지만 곁눈질로 볼건 다 보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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