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652233
---- 중 략 -
정부는 신성장산업 11개를 선정해 연구개발 비용의 30%를 내야 할 세금에서 빼주기로 했는데 바이오헬스와 미래형 자동차, 로봇은 물론 웹툰과 음악콘텐츠도 포함됐습니다.
친환경차는 생산하는 기업뿐 아니라 유통업체와 구매자에게도 혜택을 줍니다.
수소차의 개별소비세는 대당 4백만 원까지 줄여주고 전기차 대여업체의 세금도 30% 깎아줍니다.
일자리 창출에도 방점이 찍혔습니다.
직원을 늘리면 세금을 최대 9%까지 덜 내는 제도를 유흥주점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 업종으로 확대하고, 기업이 번 돈을 임금 인상에 쓰면 법인세를 더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최상목/기획재정부 1차관]
"기업소득이 배당보다는 임금증가와 투자로 보다 더 많이 환류될 수 있도록 가중치를 조정하고자 합니다."
한류 확산을 위해서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 비용의 최대 10%를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할인해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