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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7 12:05
[MV] NCT 127 - 소방차 (Fire Truck)
 글쓴이 : 쁘힝
조회 : 2,2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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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l 16-07-07 12:10
   
SM 계열중에서 가장 클럽에 어울릴 것 같은 음악으로 나갈 것 같은 느낌.
가사보다는 비트에 비중을 더 크게 두는..

그도 그럴것이 글로벌 시장으로 노래를 번안해 나갈 계획이니..
     
Geil 16-07-07 12:31
   
SM 뮤비치고 스토리는 쉽게 이해되는 편.
한 여자 아이의 유아 시절부터 노년기까지 일생의 불을 지피는 순간에
소방차 사이렌이 울리는 것을 표현한 간단한 뮤비..

혹은 후반부에 옛날 4:3 노이즈 잔뜩 낀 카메라로 회상 장면을 순간적으로 비춰줄 때
(2:15 ~ 2:21 부분)
전기 콘센트에 처음엔 없었던 불이 붙어있는 등의 위험한 장면들이 비춰지는 걸 보면
NCT 가 사실은 인생의 위기의 순간으로부터
소방차 물길처럼 구해줬다는 느낌도 내제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같은 아이가 나이 들어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의 얼굴에 기미를 강조시켰네요.

끝에는 처음의 아이가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고,
그녀의 손자에게 사이렌이 전이되는..
          
시차적관점 16-07-07 13:18
   
구해주는거 같은데요
불날거 같은 장면 말고도
학교에서 키스하려는 장면에서도 남자들이 서로 돈 주고 받죠.
회사에서도 누가 디스크 훔치는 장면 나오죠.
               
Geil 16-07-07 13:45
   
네.
클럽에서 남자들끼리 돈 주고 받는 걸 보면
남자가 사실은 뒷돈을 받고 불순한 목적으로 여자에게 접근한 듯 합니다.

회사 장면의 디스크에 Top Secret 이라고 쓰여있는걸 보면,
여자가 보관하고 있던 회사의 중요 기밀 사항이 담긴 디스크인 것 같은데
이걸 다른 회사원이 훔쳤고, 결국 도난 당해서 사장에게 혼나는 여성
그런데 그걸 발각시켜준 것 같구요.
갈골희 16-07-07 12:11
   
랩하는 애들중에 그나마 들을만한 애가 하나밖에 없는거 같은데...
왜 굳이 랩위주의 곡으로 나오는건지 비트아깝다.
혁련소 16-07-07 12:20
   
소방차가 신곡내논줄;; 알았는데..;; 잘못봤네요 ㅎㅎ
조지아나 16-07-07 12:39
   
NCT(엔씨티)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으로 NCT U는 6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NCT 127는 7인조로 구성 되어 있다. / NCT 127  : 유타(일본), 윈윈(중국),마크(캐나다), 그외 한국인4명  / 레퍼가 캐나다 국적의 MARK LEE군요. 
https://ko.wikipedia.org/wiki/NCT_(%EC%9D%8C%EC%95%85_%EA%B7%B8%EB%A3%B9)
     
갈골희 16-07-07 13:18
   
아 중간에 스엠답지 않은 느낌의 랩을 하는 멤버가 이친구군요
     
아안녕 16-07-07 13:35
   
저도 래퍼가 마음에 듭니다
강아리 16-07-07 12:46
   
복잡 하게들 하네 진짜로......개나 소나 kpop질 떨어진다....가지가지하네
넘버4 16-07-07 13:02
   
얘네는 딱 실험용이란게 느껴진다.. 근데 유투브 반응은 벌써부터 장난 아니네요 벌써 댓글 8800개에 죄다 영어 댓글
아안녕 16-07-07 13:16
   
HOT 신화 데뷔곡 - 사회비판
동방신기 샤이니 데뷔곡 - 상큼
엑소 NCT 데뷔곡 - 난해

NCT도 이렇게 시작해서 나중에 성공할 거 같네요
     
아안녕 16-07-07 13:20
   
생각해보니 신화는 사회비판이 아니네요
     
Geil 16-07-07 13:54
   
EXO 도 데뷔곡 MAMA 도 사회비판 곡입니다.

익명의 가면에 감춰서 과거에 비해 누군가를 헐뜯고 욕하고
각박해진 인터넷 속 세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실제로 10년 전 인터넷 문화와 지금의 인터넷 문화를 비교해보면
지금은 너무 더럽죠).

그리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얼굴을 맞대고
현실에서 사람들끼리 정을 공유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

뭐 그런 내용의 가사입니다.
          
아안녕 16-07-07 14:00
   
그래요?
난해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컨셉이 난해일리가 없네요 ㅎㅎ

NCT도 사회비판인가...
               
Geil 16-07-07 14:04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듯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이 아니야"

등등..
MAMA 곡이 워낙 SM 특유의 병맛이라 그렇지
최근 SM 곡중에선 가장 가사가 상징적이고 교훈적인 가사입니다.
볼프강 16-07-07 18:28
   
게이 패션만 좀 탈피해줘...  그것만 해주라.  다른거 안바란다.
로지카 16-07-07 22:30
   
요즘 SM은 해외트렌드 + 한국기획사 + 해외인력에 비중을 많이 두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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