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음반 판매량이 너무 저조하길래
세븐틴 팬이 있는 곳에서 눈팅을 해봤습니다
이번 세븐틴의 리패키지 앨범 중에 일반반, 한정반이 있는데
한정반에 일반반의 내용물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팬들은 당연히 일반반보다 한정반을 선택하겠죠
일반반과 한정반은 배송일자가 다릅니다
일반반은 이미 출고가 시작되어서 팔리고 있는데
한정반은 금요일인 오늘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음반 판매량 수치가 낮았죠
저도 며칠 전에 알아 본 이야기라 이렇게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한정반의 출고 일자가 다음 주로 밀렸다고 하네요
일반반 구매자, 일반반+한정반 예약 구매자, 한정반 예약 구매자 중에
일반반 구매자만 앨범을 받았죠
일반반+한정반 구매자는 한정반 출고일 때문에 일반반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남그룹 팬의 자존심 중 하나인 초동 판매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음반 출고일자가 다음주 로 밀리게 되면서 음악 방송의 1위 대결 구도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 음악 방송에서 비스트 vs 원더걸스 vs 세븐틴 구도가 만들어질뻔했는데
음반 배송이 한주 늦춰지는 바람에 다다음주에 여자친구 vs NCT vs 세븐틴 구도가 만들어졌죠
여자친구는 자타공인 음원 최강자 중에 하나인데
음반 판매량만으로 여자친구와 승부보기에
이번 세븐틴 한정반의 가격이 4만원대라 쉽지 않아 보입니다
NCT의 음반 판매량이 SM 출신 신인 치고는 낮기 때문에
그나마 세븐틴에게 희속식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원더걸스 vs 비스트 구도에서 음반 판매 점유율 때문에
음반 판매량 수치가 높은 비스트가 많이 유리해졌다고 하네요
이번에 세븐틴이 컴백하게 된다면 최소 뮤직뱅크는 가져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출고 일자가 다음주로 밀리는 바람에 이번에도 공중파, 엠카에서 무관에 그칠수도...
플레디스는 음방 1위로 홍보할 생각이 없는 건지
첫 팬사인회 응모 날짜를 이번 주로 잡았네요
다음주에 최대한 음반 판매량 수치를 올리고 싶었으면 첫 팬사인회 응모를 다음주로 잡았을텐데...
팬들을 괴롭게 만드는 회사가 몇 있는데
플레디스가 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