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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3 17:17
[걸그룹] 소미는 혼혈이라는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글쓴이 : 국을
조회 : 7,072  

http://i.imgur.com/vhg2RNY.jpg


아직까지 한국에선 혼혈 연예인이 메이저급 인기를 누린 경우는 거의 없었죠.

10 몇 년 전만 해도 혼혈인 것을 숨기고 활동하는 연예인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도 샤넌, 쇼콜라 등 활동하는 아이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시원치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미는 잘하면 정상급 연예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소미는 다문화 가정이기는 하지만 한국 일반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정서를 자연스럽게 흡수한 것에 많은 인기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혼혈들에게 여러 장벽들이 줄서있습니다.

우선 사회적 인식에 있어 아직까지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굉장히 흔합니다.

연예계 활동에선 특히 연기 쪽은 혼혈들에게 제한 상항이 상당히히 많습니다.

따라서 소미가 성공하기 위해선 춤, 노래에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이 모든 장벽을 뚫어 낸다면 소미는 한국 연예계의 기념비적인 존재가 될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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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6-07-03 17:19
   
윤수일씨가 있지요...국민가요 아파트...^^;;
웅컁컁컁 16-07-03 17:20
   
인순이씨도 혼혈이죠 ㅇ_ ㅇㅎ
쌈바클럽 16-07-03 17:21
   
윤미래씨도 있지요.
     
잭키콩나물 16-07-03 17:31
   
윤미래는 활동 당시보다 활동 종료후 더 인기가 높아졌죠.
          
쌈바클럽 16-07-03 17:36
   
활동 당시, 종료...이 말씀은 업타운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차피 업타운때는 혼혈 커밍아웃하기 전이기도 하고...어릴때기도 하고..

업타운 빠져나오고 나서 부터 오히려 더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고요.
          
omalub 16-07-03 17:51
   
윤미래씨는 나랑 나이가 비슷한데 데뷔당시에 봤었는데 한국 사람인줄 알았죠 그래도 혼혈치고는 티가 별로 안나는 편
하루일과 16-07-03 17:23
   
박일준씨도 생각나네요
휴로이 16-07-03 17:23
   
소미의 외모가 혼혈이란 느낌이 크게 없습니다.
위에 적으신 윤수일. 인순이. 윤미래씨는 혼혈 느낌이 많이 나는편인데..
그럼에도 크게 성공한 연예인측에 속하지요. 어째거나 소미는 그다지.. 혼혈 느낌은 없음.
     
omalub 16-07-03 17:51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혼혈티는 제가 보기엔 많이 나던데요?

그리고 뭐 혼혈이라도 이미 아이돌 중에서는 정상급 인기라...
개새이 16-07-03 17:25
   
혼혈도 동남아 혼혈이 개무시당하지
백인 혼혈이 무슨 장벽은
실패한 사람은
그냥 혼혈인 거만 믿고 연예인 데뷔했나보지
쌈바클럽 16-07-03 17:27
   
혼혈로 알려졌고 본인도 혼혈로 알고 살았으나 알고보니 순수(?)흑인이었던 만복이님도 있지요.

차별이든 아니든 혼혈이나 타인종에 대한 특별한 인식은 있어오긴 했지만 연예계 내부에서는 몰라도
대중들은 그나마 잘 받아들이는 편 같아요. 물론 반감 갖는 대중들도 많겠지만...

안티는 누구나 있는거니까요. 하필 혈통이 소재가 된거지 그거 아니더라도 까려면 다 까죠.
Irene 16-07-03 17:29
   
소미는 이미 떴숩니다. 수지나 설현급은 아니지만요. 걸그룹 맴버 1인이 여러 광고 찍는 경우가 흔한일은 아니지죠. 아직 톱아이돌은 아니지만 단독 광고를 자주 찍으면 아이돌 소비층외의 세대까지 인지도를 확장할수 있기 깨문에 톱라이돌로 가는 지름길이죠. 그길에 초입이라도 올라탔죠. 박진영이 스타성은 제일이라고 했던게 빈말이 아니었죠.
광파리 16-07-03 17:35
   
오히려 제시가 더 외국인스럽죠  소미는 외모는 혼혈인데 한국스럽구요 전 차라리 한국스러운게 나아요  제시나 ... 헨리처럼 딱보기에 미국스럽다?  이런거 별로 거든요  매력은 있긴하지만  눈에 거슬리는것도 있기때문에    ~
고양괭이 16-07-03 17:39
   
정서적인 부감만 없으면 괜찮을듯요, 예전처럼 외국인 잘못보던 시절도 아니라.
소미야 친화력이 장난 아니니 안착할듯요
콜롸 16-07-03 17:43
   
외모도 심하게 백인같지 않고 동양미도 있게 이뻐서 호감도 가고 성격도 좋고 문제 없어 보여요
루우니 16-07-03 17:44
   
팬이니까 이런거 올리셨겠지?? 너무 지나치게 짠하게 보는데....

지금 쟤가 뭐 혼혈이라고 핍박받고 할 뭐시기는 아닌거 같은데...
티오 16-07-03 17:45
   
엄마가 한국인이구요.. 우리나라에서 자라서 별 문제가 안됩니다..    제눈에는 그냥 우리나라 여고생으로 보일뿐입니다.
아리가진리 16-07-03 17:46
   
한국어만 잘 하면 문제 없죠..
로지카 16-07-03 17:47
   
이질감때문에 그럼. 이것도 점점 익숙해져서 사그라들 일이죠.
요시 16-07-03 17:49
   
이미 수십년전에 주현미씨와 하희라씨가 있었으니 뭐.... 두분 모두 대만 화교이십니다. 하희라씨 중국이름이 샤쉬뤄... 어릴적에 짬뽕이라고 놀림도 받으셨다죠. 두 분 모두 한국인과 결혼하면서 귀화하신 케이스입니다. 황인혼혈이 아닌 백인이나 흑인혼혈이라면 메이저급은 찾기 힘든게 맞죠. 윤미래 인순이 윤수일씨는 아무래도 주현미씨나 하희라씨 전성기 인기와는 차이가 나니까요.
     
omalub 16-07-03 17:53
   
아 근데 이 두분은 외모는 동양인이라 ㅎㅎ 하희라씨는 중국어도 거의 잊어 버렸다네요 완전히 한국화 됐죠
     
쌈바클럽 16-07-03 17:54
   
황인혼혈은 애초에 구분이 어렵고...주현미,하희라 이분들은 혼혈도 아니죠.
외국계 한국인인거죠.  그리고 혼혈이나 외국계(외국인) 입장에서야 생활하면서 차별이나
편견을 느꼈을 수도 있고 그런게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인기가 없는 걸 피부색이나 혈통을 탓하기도 힘들죠.

무명중에 실력있는 순수혈통이 얼마나 많은데요.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핑계가 피부색이다
보니 그쪽으로 몰고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그리고 인순이씨나 윤수일씨 정도면 겁나 성공적인
연예인이죠.
하얀달빛 16-07-03 17:49
   
한국이 그런면에서는 보수적인 것 같네요

방송에 외국인도 잘 안나오고, 거의 동양인 위주로 나오죠 

예전보다는 늘었지만 아주 조금 늘었죠

외국인 방송인들 모여서 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로지카 16-07-03 17:52
   
보수적일 수 밖에 없어요. 오랫동안 다인종 문화였던곳도 여전히 인종갈등으로 문제인데 우리나라가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쌈바클럽 16-07-03 18:02
   
근데 현재 한국에 있는 외국계나 외국인 비율로 보면 외국인 방송인들이 겁나 적은것은 아니라고
봐요.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리고 외국계든 외국인이든 재능있고 끼있고 와닿는게 있으면 성공적으로 인기 얻는거고
그런게 없으면 묻히는거고 그런거죠.

지금까지 등장했다 금방 사라지던 외국인들 중에는 오히려 외국인 프리미엄 덕 본 경우가
많았다고 봐요. 보챙과 브루노도 그렇고 김디에나도 그렇고 미녀들의 수다도 그렇고...
순수혈통이었으면 그렇게 노출될 기회 조차 없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사회가  보수적인면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 역시
조선시대에 선교활동하듯 우리나라 사람을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는듯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바꿔 말하면 그건 그쪽 시각의 보수죠.

제가 외국 나가서 한국에서는 안 이런다 이런건 이렇게 바뀌는게 좋겠다.
옛날 방식이다. 앞서가는 사람처럼 깨어있는 사람처럼 암만 말을 해봐야..
따지고 보면 저도 그냥 제가 보고 듣고 자라온 환경을 추천하고 강요하는 것 밖에는 안되죠.

정답이 있나요.
배리 16-07-03 17:49
   
21세기잖아요... 혼혈로 인한 외모의 장벽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언어에 대한 장벽이 더 심하다고 봐야죠. 위에도 지적한 분이 있지만, 저는 한국말이 서툰 제시보다 한국말 잘하는 소미가 더 한국인 같습니다. 발음도 네이티브에 가깝고... 나중에 연기를 하더라도 큰 핸디캡이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박지성최고 16-07-03 17:53
   
혼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솔직히 노래실력이 엄청난 애들이 아니라면 가수로서는 20대후반쯤 되면 다 끝납니다. 결국은 배우로 가는건데 배우로 가면 여러 색채를 입힐수있는게 유리한데 혼혈이면 아무래도 불리하긴하겠죠.
요시 16-07-03 18:04
   
30대후반 남자고 외국과 한국서 거의 20년씩 산 편인데 가끔 지인들이 외국이 그리 인종차별이 심하냐는 식의 질문을 하면 신기하긴 합니다. 이 나라 저나라 다 다녀봐도 단일민족국가인 우리나라 만큼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 나라도 드물던데....(제가 미국이나 유럽쪽 나라들 위주로 생활해서 그럴수도...)
     
토끼야 16-07-03 18:07
   
????
진짜 외국서 살아보신분 맞아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인종차별한답시고 물리적으로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요.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에서 폭력적인 인종차별로 문제가 되고 있지.
퍽하면 동양인이라고 아무이유없이 때리고 폭력쓰는건 엄청나게 많은데
무슨 미국과 유럽이 인종차별이 없다는건지 너무 이상..정말 살아봤어요?

물론 대도시야 덜 심하다고 해도 대도시 조금만 벗어나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주문도 안받고 어린 꼬마애들이 돌던지는 경우도 꽤 있지요.
          
쌈바클럽 16-07-03 18:21
   
그건 그래요. 차별 때문에 흑인폭동 일어난게 그렇게까지 오래된 일도 아니고...
그 흑인들이 백인한테 항의한답시고 일어나서 한인 공격하기도 했고...

그런 미국이 인종차별이 우리보다 덜 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죠.
정말 잘나가는 흑인이 되야 백인 동네 겨우 이사갈까 말까고...

흑인 거주지 따로있고.. 거주지가 분리되어 있어서 충돌이 좀 줄은건지는 몰라도..
경찰이 흑인한테만 과잉진압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자주 나오고 있죠.
보면 경찰만 보면 일단 도망치는 흑인들도 문제가 있어보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함께 살지 않아서 차별이 많지도 않은편이죠.
우리나라에 외국인 자체가 적으니까요. 다만 그들이 받는게 단순히 피부색 차별인지
한국인에게도 공통된 차별인지가 중요하고...

한국인과 외국인의 대우가 다른건 겁나 당연한거고요. 이런거 생각 안하고 일단
자기가 흑인인데 뭔가 불리하고 제대로 대접 못받은거 같으면 인종차별 부터 떠올리고...
그런 의식도 조금은 바뀔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나 우리 문화가 호구도 아니고..
모든걸 맞춰줄수는 없죠.
          
요시 16-07-03 18:54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주문도 안받고 어린 꼬마애들이 돌 던지는 경우... 음 유학시절에 실수로 뉴욕서 할렘에 길을 잃고 들어가서 헤메다가 비슷한 경험은 했군요. 대낮에 길을 물어도 대답도 안해주고 째려만 보더군요 ㅋ. (당시 뉴욕할렘은 재개발 들어가기 전이라 정말 무서운 곳이긴 했습니다.)

동양인이라고 아무 이유 없이 때리고 폭력 쓰는 경우를 실제로 겪어 보셨나요? 인종차별 심하다는 미국 텍사스에서도 3년정도 살았지만 보통 인종차별은 그런 식으로 행해지지 않습니다. 정말 무서운 차별은 사회적 차별입니다. glass ceiling이라고들 표현하지요. 주어지는 기회자체가 유리천장에 막혀 다른 이들보다 제한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라면 많이 겪어봤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런 유리천장이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단일민족국가의 특성상 굉장히 두꺼운 편이라는 겁니다. 국내의 외국인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비슷한 경제규모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심각한 수준으로 '우리'가 아닌 이들에 대해 편견의 눈으로 바라 보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인종차별을 행하는 이들은 차라리 상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암시적인 유리천장을 만들어놓고 그 것이 옳다고 믿는 이들이 주는 상처는 정말 오래가고 대처하기도 힘듭니다.
볼프강 16-07-03 18:08
   
유럽이야 이미 수천년 전부터, 북아프리카 흑인, 소아시아 중동인 등 다양한 색깔의 인종과 접촉했고 백인계 자체도 스펙트럼이 넓잖아요? 스페인에도 사실상 아랍인들과 전쟁해서 몰아내고 섞인 건데. 우리랑 비교 불가의 피부색 다른 인종과 접촉한 경험이 있죠.
 그럼에도 흑인을 인간 취급 안하고 수백년 노예로 부려먹다가 지금에 이르렀죠.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동북아에서 비슷한 그룹끼리만 치고박고 고려시대 가끔 중동 상인들 받아주고 하는 정도였지. 실상 피부색 다른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온건 수십년 밖에 안되었음.
 가끔보면 우리를 무슨 유럽 수준의 인식 전환을 가져오라고 요구하는데.
 유럽은 수백년간 노예로 써먹을 정도로 인종차별을 겪은 후에 지금에 이르렀는데, 이 짧은 기간에 같은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라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유럽은 그럼에도 인종차별이 심한데.
llllllllll 16-07-03 18:10
   
     
일렉비오 16-07-03 18:26
   
ㅋㅋㅋㅋㅋㅋ
     
아안녕 16-07-03 21:53
   
벌써...
rladusdk 16-07-03 18:51
   
말들이 많은데 일단 소미는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소미가 가진 뭔가가 있기에 이리 인기가 많은것이겠죠
저도 지금까지 어떤 혼혈 연예인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소미를 처음 보는 순간
관심을 갖게 된거 보면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뭔가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혼혈 느낌 별로 없군요 ㅎ ㅎ
행동하는거에서 그런 느낌은 전혀 받을수가 없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언급하셨듯이 혀 꼬부라진 교포 연예인들이 꼴사나운 것이죠
외국이름에 한글보다 영어를 즐겨 사용하는 동양인스럽게?? 생긴 연예인들보다 소미같은 아이들이 천배 만배는 더 호감입니다
티오 16-07-03 18:54
   
프로듀스 101에 나간게 신의 한수죠. 식스틴 할때 이미지는 접근하기 어려운?? 외국인느낌??  프로듀스 101이후에는 발랄한 여고생느낌??(지금 중학생인가요?)
까르르까륵 16-07-03 18:55
   
누가 혼혈인 것보다, 이런 식의 감성팔이가 싫을 뿐.
     
rladusdk 16-07-03 19:01
   
??????????????????
티오 16-07-03 18:56
   
학교도 보니깐 서대문에서 초중학교를 다녔더라구요.. 연습생생활 시작하면서.. 강남으로 전학왔구요..
가락신 16-07-03 19:17
   







이그젝스 16-07-03 20:00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소년명수 16-07-03 20:49
   
우리동네에 있는 서연중학교 다녔었는데 강남으로 전학간거 같더군요.
그나저나 장벽을 넘는다는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미정도면 이미 뜬거 아닌가요?
물론 앞으로 더 뜰 수도 있겠지만, 수지, 설현급은 어차피 혼혈과 상관없이 쉬운 일은 아닌데..
Alucard 16-07-03 21:34
   
소미는 혼혈의 사회적 편견에 대한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변의 조짐이 보이던데.
가끔 최근 돌아다니는 짤들 보면 어떻게 비쥬얼로 인정 받았는지가 좀 의심스러울 모습이 간혹 있음.
도전골든벨에서 영어퀴즈 내던 리아라는 혼혈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그 귀염상의 얼굴이 많이 변해서 snl에서 별로 활약도 못하고 묻혔는데 소미도 그런 전철을 밟지 않을까 염려됨.
헬로비녓스 16-07-04 00:55
   
발육이 너무 빨라요
현실적인 벽도 아직 있고...

박진영이 선택하지않은 이유가 여성적인 매력이 떨어져서라고 보는데
지금도 그리 보는데 20살 쯤 발육이 최고조에 오르면
애니비 16-07-04 01:48
   
연예계는 오래전부터 남녀차별이 느껴지지 않은 곳였다 하더군요
오히려 여자스타,여배우 면 역차별였다 할 정도로 할거 다하고 살았단 얘기가..
대놓고 경멸했던 옛날에도 모르는 이가 말할때 백인계 혼혈의 경우 미국사람였습니다.
아프리칸,연탄소릴듣던 흑인과 달리. 무슨 의미인가는 아실테고
인순이,윤수일 때도 한국정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인지,정서서 혜택을 받았다 생각하고
지금 글로벌이니 하는 시대상 비교할수없는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싶은데요.
     
snowmon20 16-07-04 06:27
   
그게 참 아이러니한거 같아요
백인계혼혈은 유명한 연예인이 별로 없음(다니엘 헤니, 줄리엔 강)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차별 당하고, 어렵게 자란 흑인계혼혈은 유명한 연예인들이 꽤 있음
제 생각엔 이런걸 문제랍시고 떠들어대는거 자체가 한국은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보네요
축구중계짱 16-07-04 06:20
   
혼혈이던 아니던 뭔 상관이야
더 이뻐지고 더 잘하면 더 뜨는거지
요즘세상에 그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노답
그냥 한국인 전소미임
잘하고있고 하는만큼 더뜰수있죠
그래그랭 16-07-04 06:29
   
외국인 학교가 아닌 일반 한국학교를 다녔다고 하니까 급 호감이가네요.
아마란쓰 16-07-04 07:23
   
애시당초 혼혈이다 아니다로 억지로 나눠서 구분하며 평가하는게 더 차별적인게 아닌거 싶네요
전 인순이한테 저 사람은 혼혈이니 다른 사람이라고 구분해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중요한건 나한테 감동을 안겨주는 노래와 그 재능이지..
중요한건 전소미가 매력과 인기와 재능이 있는가의 여부지..
왜 혼혈이냐 순혈이냐로 고기 등급 나뉘듯이 분류 자체를 다르게해서 그것에 중심을 두는지 자체를 모르겠군요
중요한건 매력과 재능을 얼마나 보여주냐지 혼혈이나 순혈이냐의 구별 논리가 아닙니다
     
snowmon20 16-07-04 11:10
   
100% 공감
한국도 앞으로 10~20년후엔 글로벌화되서, 이땅에서 자란 한국인들을 피부색으로 구분하고 차별하지 않을날이 오겠죠
     
축구중계짱 16-07-04 16:30
   
이게 정답이죠.
무슨 요즘세상에 혼혈 따지기는 커녕
혼혈인데 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노답.
그냥 한국인이고, 잘하면 더 뜨는거고 그런거지 무슨 혼혈이라서 더 뜨고 안뜨고가 어딨나.
실력적으로 잘하면 그런거 상관없이 사랑받고 인기도 당연히 있는거임.
우리는 그런면에서 아주 이미 오래전에 그걸 극복하신분도 있음.
진짜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실망스러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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