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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18:02
[잡담] 점점 커지는 네이버 V앱의 영향력
 글쓴이 : 국을
조회 : 2,864  

요즘 V앱의 영향력이 엄청난 거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런칭한 서비스인데 이제 웬만한 아이돌들은 V앱 안하면 팬덤 확보하기 힘든 상황까지 된 거 같아요.

최근에는 방송국이랑 연계해서 생방+녹방 형태로도 진행하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이 것이 생방송이다 보니 방송 사고에 취약한 점 때문에 앞으로 문제 되는 경우는 분명 생길 것 같네요.

팬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서 좋긴 한데 네이버가 기존의 다음팟, 아프리카TV 등의 영역까지 다 해먹는 상황은 그다지 좋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이미 그래왔지만 네이버가 한국 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회사가 된 것이 더욱 분명해졌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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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제국 16-06-15 18:29
   
다음팟 아프리카 영역까지는 안갈꺼 같아요. 네이버는 고급화 전략으로 연예인 유명인 방송으로 쭉 갈듯..
치키차 16-06-15 18:32
   
다음팟이나 아프리카는 게임방송이나 먹방 등
일반인들의 다양한 방송인데
브이앱이랑 크게 겹치는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asdfnw2 16-06-15 18:37
   
컨텐츠경쟁이죠뭐 바람직하다고봅니다
로지카 16-06-15 18:38
   
요즘 해외팬도 V앱을 사용할정도로 급성장중이죠.
요즘 네이버가 세계화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당장 다음팟이나 아프리카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네요.
콜롸 16-06-15 18:51
   
네이버가 마케팅을 잘하는 거죠 아프리카 다음팟은 개인방송만 밀어붙였고 나중에야 V앱 따라한다고 연예인들,마리텔 내새웠지
안겹칩니다
박존파 16-06-15 19:55
   
브이앱은 프리미엄 등장하기 전까지는 팬과 스타의 쌍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앱으로 장점을 더 높게 평가했는데...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가 등장하고...일부 컨텐츠들의 터무니 없는 가격을 보고난 뒤로는 마냥 좋게만은 안보임
결국 팬심을 이용해 해당 팬들 호주머니 터는 것이 수익모델인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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