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5-02 18:59
[걸그룹] (ioi) 데뷔곡 정오 발매는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글쓴이 : 아르곤
조회 : 2,743  

다들 알다시피 ioi는 화제성만 있을 뿐 진성 덕후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검증되지 않은, 아직 데뷔도 안 한 신인그룹입니다. 뭐 화제성만 따지자면야 데뷔 앨범 다음 2집 발매하는 느낌도 나지만요.

따라서 ioi는 화제성을 무기로 음원차트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뒤 사방팔방으로 언플하고 기사 뿌려야하는 입장입니다. 그러자면 사람들 적은 자정에 음원 풀어야 하는건 너무 당연하죠. 그래야 초기 진입 순위가 최대한 높게 나오니까요. 악뮤와 동시 발표해서 순위는 밀릴지언정 4~5위권 내로 초기 진입이 필수입니다. 

근데 정오 발매? 사람들 한참 음악 들으려 바글바글한 시간대에 음원 풀면 참도 초기 진입 순위가 높게 나오겠습니다. 정오에 풀면 초기 진입 20위권 대도 가능할지 의문이에요. 초기 진입 20위권 대로 들어가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건 불가능에 가깝고요. 솔직히 ioi 팬들이나 음원공개 타이밍에 집중적으로 찾아서 들을뿐 일반 사람들은 ioi가 나오거나 말거나 신경 안 씁니다. 그런 사람들도 듣게 하려면 차트 높은 순위에 걸려서 눈길이라도 한 번 더 가게 해줘야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뮤 피하겠다고 정오 공개라..... 대체 진진자라 기획사는 ioi를 띄울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당최 이해불가능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안녕 16-05-02 19:44
   
저도 납득이 되네요
에디킴도 초반에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그 힘으로 며칠간 1위를 가져갔죠
아마란쓰 16-05-02 19:49
   
원래 음협에서 정오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건 맞아요..
근데 몇몇팀들이 슬금슬금 자정공개를 하다가 지금은 걍 거의들 무시하고들 자정공개하죠
음협을 무시하고서도 한다는건 그만큼 팬덤들 상당수가 학교 회사에들 있고 일반인들 다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정공개가 팬덤은 죄다 준비해서 음원에 스밍돌리고 일빈인은 자기때문에 이득이 큰게 사실이란거..

근데 ymc자체가 가수 협회장이었던 태진아랑 연관있고 가수협회에서는 원칙을 옹호했기에
자기들이 낸다고 자정공개해버리는건 남보기.그렇긴 하겠죠
     
아르곤 16-05-02 19:52
   
이미 아이돌 시장에서 자정 공개는 대세에 가깝습니다 피 튀기는 음원시장에서 팬덤에 기대는 아이돌에겐 최대한 화제성을 무기로 해야 하니까요. 앨범 몇 번씩 낸 인기있는 그룹들도 자정에 푸는 음원을 갓 데뷔하는 신인 그룹이 무슨 깡다구로 정오에 푼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차트에서 살아남으려면 최대한 초반 순위를 높게 차지해야 하는데 말이죠.
     
아안녕 16-05-02 19:53
   
그런 원칙은 처음 알았네요
지난주에 풀린 음원 대부분을 자정에 공개하길래 다 그렇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르곤 16-05-02 19:54
   
전직 협회장 출신이라 자정공개 못할거면 애초에 ioi 케어를 맡지를 말았어야죠. 지금같은 상황에선 초기진입 못하면 그냥 묻히고 망하는 겁니다.
          
heavensdoor 16-05-02 22:33
   
꼭 1위를 안해도 전 응원합니다
그리고 1위를 못해도 망할꺼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아르곤 16-05-02 23:50
   
악뮤랑 붙는데 1위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5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정 공개를 포기하고 10위권도 쉽지 않은 정오 공개를 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Kokoro 16-05-02 19:57
   
차라리 토요일에 공개했으면  좋았을텐데요
KBS 어서옵쇼가 금요일 9시에 방송하는데 김세정/아이오아이가 첫 방송을 타죠, 그리고 그 다음날
아는형님->SNL 아이오아이 특집이라 그 사이에 공개했으면 더 효과가 컸을텐데요.
축빠에용 16-05-02 20:28
   
비티에스부터 앨범이나차트강자들 줄줄이 나올건데 5위귄은 들어줘야 홍보좀될건데 아직방송 약빨있으니 그정도로 활동하면 내년까지 버틸수있을듯 문제는 이거 반응 신통치않으면 더 빨리 해체할수도 ..
매그릭 16-05-02 21:23
   
ymc는 태진아때문에 전통적으로 정오공개가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ㄷㄷ
문뽕구 16-05-03 01:04
   
위에 정오 공개가 원칙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진 모르겠지만 작년에 ymc 소속이던 에일리.제시,신보라까지 음원 모두 자정에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1시간전인 11시쯤에 아프리카bj ㅊㄱ 방송에 출연해서 음원 홍보방송 하면서 보통 12시 30분에서 1시까지 방송하면서 1시 차트 결과보는식으로 에일리가 셋중에서 처음이었나? 아무튼 그때 시청자가 2만명이상가고 홍보효과 톡톡히봐서 제시.신보라까지 ymc 음원 나올때마다 줄줄이 그 방송에 출연했었습니다.
코리아 16-05-03 12:31
   
아이오아이 정도면 정면 돌파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환경이 점점 거물그룹으로 만들어주고 있네요...
     
아르곤 16-05-03 16:27
   
지금 음원 시장에서 정오 공개하면 아이유나 소녀시대가 해도 진입 순위 5위권 이내가 어렵습니다. 암만 인지도가 있다해도 ioi 같은 신인들은 10위권대 후반도 버거울 거에요. 초기진입 낮으면 뚫고 올라가기 힘들다는건 잘 아실 테구요. 거대 팬덤을 가진 탑클래스 아이돌들도 괜히 자정 공개하는게 아닙니다.
 
 
Total 181,3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24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285
44682 [잡담] 전소미가 압도적 1위한 건 여자들 동정표죠 뭐 (97) 쉐키쉐쉐키 03-26 2995
44681 [잡담] 밑에 테일러스위프트 글 미화가 좀 있는듯.. (4) mr스미스 03-26 1692
44680 [솔로가수] 옥주현-블루레인.. (6) 백전백패 03-26 1209
44679 [걸그룹] [프로듀스101] 안타깝게 데뷔조에 못든 12등 연습생 (10) 현실부정자 03-26 2194
44678 [잡담] 저는 김세정이 전소미한테 졌다고 생각하지 않아… (21) 골룸옵퐈 03-26 2652
44677 [걸그룹] 프듀101 베네핏제외 베스트11 (16) Irene 03-26 2604
44676 [걸그룹] 프로듀스101로 탄생할 그룹에 대한 궁금증 (9) 배리 03-26 1279
44675 [걸그룹] [트와이스] 마이크가 필요했던 소녀 (8) 아안녕 03-26 2505
44674 [잡담] 떨어진 애들중 아쉬운 애들 있나요? (21) 외계생명체 03-26 1734
44673 [걸그룹] [트와이스] 자칭 야무진 이미지가 있는 멤버 (14) 아안녕 03-26 3717
44672 [잡담] 프로듀스101, 식스틴 보다 재미지나요? (질문) (23) Arseanal 03-26 2477
44671 [방송] 전소미 어마무시 하군요ㅎㄷㄷ (23) 주말엔야구 03-26 2867
44670 [걸그룹] 묻혀서 아까운 베리굿 - 러브레터 얼향 03-26 865
44669 [잡담] 101-- 베네핕 효과가 너무커서 무리수. (11) weakpoint 03-25 1576
44668 [기타] 어느 여가수의 인성 (14) 암코양이 03-25 4616
44667 [걸그룹] 손나은과 함께 떠나요, 하와이로 (3) 만원사냥 03-25 3803
44666 [잡담] 주아돌식 외모몰아주기 (6) 만원사냥 03-25 2048
44665 [방송] ‘태양의 후예’, 中 13억뷰 돌파...반나절에 1억 넘… (5) 스크레치 03-25 3198
44664 [정보] 국내 남자배우 흥행 top10 (9) 혜혜 03-25 2012
44663 [정보] [프로듀스] 연습생 총 노출시간 정리한 기사가 있… (16) heavensdoor 03-25 3138
44662 [걸그룹] 프로듀스101 윤채경양 꼭뽑혓으면 (5) 일본바보야 03-25 2071
44661 [잡담] 카라 박규리, 영화 '두 개의 연애'로 생애 … (3) SimoHayha 03-25 1344
44660 [잡담] 태양의 후예는 판매 계약을 잘했네요 (4) mr스미스 03-25 4565
44659 [잡담] 프로듀스 101 김도연 과거사진 (15) 외계생명체 03-25 5673
44658 [방송] ‘태양의 후예’ 中 12억뷰 돌파.. (2) 스크레치 03-25 2186
 <  5461  5462  5463  5464  5465  5466  5467  5468  5469  5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