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라운드에서 모모를 특채(?) 형식으로 합격 시켰을 때의 충격과 논란이 엠넷과 식스틴 입장에서는 호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지금 생각해봐도 그냥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남았던 멤버들 중에서 뽑았다면 그렇게까지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모모를 합격시키면서 꽤나 화제가 되고 식스틴이 예능프로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화제가 됐었던 기억이 나네요..엠넷 입장에선 중간에 떨어뜨렸다가 마지막에 합격시켰을 때의 극적인 연출을 원했을 수도 있죠..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억측입니다만..ㅎㅎ
그건 전적으로 박진영의 생각과 실행인 거지 엠넷이 관여할 여지가 없죠.
아무리 그래도 프로그램 하나 살리자고 박진영이 그런 수동적인 결정을 할 리가.
자기 회사 신인 걸그룹의 성패를 두고 그런 장난을 하도록 내버려 두겠습니까?
만에 하나 트와이스가 실패한다면 타격이 심각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