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히치콕 하이 버전이랄까?
그저 경이롭고 충격적이라는 표현이외에는..
7옥타브 가수들은 많지만 힘안들이고 감성을 담는게..
음악의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일듯 알파고처럼..
일상으로의 초대는 기교없이 타고난 가성과 저음,고음만으로
인간이 아름답게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의 노래를
들려준듯..참으로 살다가 별 뮤직충격을 다 겪네 참.
당시에 평은 괜찮았죠 실제로 고음에서 자지러지게 만들기도했으니까요. 그 고음만으로 이미
상당한 반응을 얻었던거죠 그렇다고 지금처럼 무결점 가수라던지 그런 칭송은 없었던걸로보임.
고음으로 일관할거라는 우려도 있었구요. 그래서 인지도 인기가 가창력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한
거에요. 또한 예로든 캣츠걸 또한 판소리나 네박자 그런 무대등에서 악평은 거의 없었죠.
근데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나보니 복면가왕 연승을 하면서 악평이 늘어났죠.
그얘길 하는겁니다 인지도나 인기에서 자리를 잡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은 가창력에
대한 비평에서도 차이가 생긴다 뭐 그거임.
지금 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춤추고 노래한다고 뭐라할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근데 캣츠걸 그것도 춤이라고 퍼포먼스빨이라고 까대는 사람들이 많았던걸 보면 인지도나 인기가
얼마나 가수의 평에 영향을 주는지 알수있다는거죠.
오해하진 마세요 그렇다고 하현우를 싫어하거나 노래를 못한다고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여자.소향.....남자.하현우......비슷한 느낌 들어요
노래실력이나 가창력 엄청난 스킬들로 경연곡에 최적화 되있는 보컬들이죠
솔직히 실력적으론 도저히 깔게없는 보컬들이지만
그냥 듣는이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뿐이고 대중에의 흥행까지 뒤따라주겠느냐 하는 의문정도?
이런 보컬들의 특징은, 요즘처럼 보컬경연예능이 많은 시대에
어떠한 무지막지한 레젼드보컬을 들이대서 맞상대시켜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