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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3 12:16
[중국] 중국 SNH48에서 확장, BEJ48,GNZ48 출범
 글쓴이 : 밝게웃자
조회 : 3,277  

4월 20일 베이징 SIBA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여성 아이돌그룹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BEJ48(베이징), GNZ48(광저우)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는 소식. 
베이징,광저우 핵심사업지구에 6~8000평 규모로 해외 전문인력과 장비를 들여오고,
기숙사,전용극장,대형훈련센터등을 구축하고 여러 방면의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만들어내겠다고 합니다.



현재 일부인원은 SNH48에서 이동한 멤버도 있고 확정된 멤버도 있으며
SNH48 7기, BEJ48,GNZ48 1기 공고로 모집중인 부분도 있는것같습니다. 

KPOP시장을 보면서 아이돌 장사가 확실히 돈이 되겠다 생각한걸까요. 
요즘 중국 아이돌 오디션프로다 한중합작그룹이다 반도체 만큼이나 많이 땡기는듯. 
아뭏튼 전 러블리즈,트와이스,오마이걸,여자친구 응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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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정자 16-04-23 12:29
   
베이징 광저우  예상 하고 왔는데 ㅋㅋ
snowmon20 16-04-23 12:30
   
좋아하는 걸그룹이 저랑 완전 똑같음 러블리즈, 트와이스, 오마이걸, 여자친구!
나무와바람 16-04-23 12:49
   
모그룹인 일본 akb그룹도 일본내에서도 문어발식 확장전략?을 쓰고 있으니 중국도 언젠간 따라하겠거니
했었는데..예상이 맞았네요...ㅎㅎ
이런걸 보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아이돌분야로 우리를 따라잡기가 지난해 보이네요 ^^
치키차 16-04-23 12:53
   
저긴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48이 아니라 480으로 해야할 듯
gapak 16-04-23 12:53
   
SNH48.... 엄청난 인기가 있나보네요.

새로운 것도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좋을거 같다는 느낌..

케이팝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가야....중국이 만만치가 않네요.
     
나무와바람 16-04-23 14:15
   
중국내에서 인기여부는 뭐 우리가 신경쓸 필요가 없고,
학예회 수준인 일본 akb그룹의 히트곡들을 가져와서 커버하는 수준인 snh48 공연 영상을
직접 찾아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갸들이 만만치가 않다고 느낄 이유가 전혀 없죠!
https://www.youtube.com/watch?v=ahLA83FBLLI
총명탕 16-04-23 14:05
   
저런식으로 간다면 중국도 일본처럼 발전 없는 그룹으로 남을듯 하네요... 오히려 kpop은 걱정없을듯...
외계생명체 16-04-23 14:14
   
지금까지 해온것과 다를바가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음
shannon 16-04-23 15:02
   
SNH48 생각보다 중국남자들 한테 인기 있어요 가끔 중국방송에서 규모도 크고 그런 행사에도 초대 되더라고요 그런데 원래 일본 애니나 게임등 좋아하던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처용 16-04-23 17:04
   
중국에서 워낙 아이돌 관련 연예인이 부족한 시점이다 보니 저런 것이 충당이 된다고 보나 봅니다.

그러나 일본쪽으로 모방하다 보면 잘해 봤자 아까비 48보다 나은 애들 수준일텐데
한일 양국에서 좋은 점을 다 차용하나 봅니다.

아까비 48같은 애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면 중국 대중문화는 끝이죠.
박존파 16-04-23 17:06
   
그런데 SNH48은 태생적인 한계가 분명한 그룹이에요
조상인 AKB48이 그랬던 것처럼 애네들은 전략 자체가 개별 멤버 덕질로 먹고 사는 전략임
따라서 노래나 앨범활동은 옵션에 불과하고...실제로는 프로듀스 101을 1년 내내 하면서 먹고 사는 구조라 보시면됨
프로듀스 101이 앨범 활동 한번 없이도 그런 이슈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멤버 덕질 때문이죠
덕질할 멤버가 101명이나 있으니...덕질만으로 즐길거리(?)가 넘쳐난다는 거

AKB48나 SNH48은 바로 이런 덕질 마케팅을 극대화 시킨 전략이죠
그러다보니 팀은 그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창구혹은 살아남아야 할 정글에 불과하고...심지어 웨이보 계정도 팀계정은 없고 전부 개인 계정임
그러니 노래나 실력이 딱히 없더라도 예쁘고 아이돌적인 느낌만 있으면 얼마든지 데뷔가 가능하고 새로운 인물로 수혈이 가능하죠
그래서 매년 새로운 팀원을 십수에서 수십명씩 뽑아서 기존 멤버들과 싸움(?)을 붙이고 그리고 그 싸움에서 살아남은 애들이 다시 1년 활동하고 또 1년 지나면 새로운 팀원들이랑 싸워서 살아남는 애들은 활동하고 싸움에서 지면 버려지고 그런 구조임

따라서 이건 말이 아이돌이지
KPOP적인 아이돌 시각으로 볼때 이건 아이돌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것임
무엇보다 팀원과의 유대를 가장 중요시하고...
음악적 완성도를 데뷔의 척도로 여기는  KPOP적인 감각으로는 이건 뭐 아이돌이라고 할수도 없는 인력시장과 같은 시스템이죠
그러다보니 애초에 음악으로는 어필하기가 힘든 구조적 한계가 있는 것이 바로  AKB48나 SNH48 같은 시스템이죠
생존하기 바쁜데 음악연습은 무슨 연습...
한명이라도 더 자기 팬 만들어서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다보니...
조련이나 팬서비스에나 신경을 쓰지
음악적인 관심은 애초에 아오안인거죠

그리고 음악이 아니라 이렇게 덕질로 먹고 사는 구조다 보니 나라마다 지역마다 새로운 유닛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덕후를 끌려면 현지 덕후들이랑 소통을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유닛을 개별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일본에서도 온갖 자매그룹이 넘쳐나는 것이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각나라별로 로컬그룹을 만들어야 생존이 가능한 시스템이 일명 아까비 시스템임
반면 음악으로 먹고사는 KPOP 아이돌은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죠
음악은 만국 공통어니 그냥 한국어 앨범내면 음악만으로 어필이 가능하다는 거
게다가 음악이나 스타일링은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인데 반해...덕질에 의존하는 아까비 시스템은 주로 이성 즉 남성 덕후들에게만 팬질을 의존할수 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중국이나 일본이나 아까비들 팬층은 거의가 남성 덕후임
이러한 특정 성별에 의존하는 팬층도 아까비 시스템의 한계라면 한계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애네들은 태생적으로 특정 국가나 지역 아이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구조임
     
외계생명체 16-04-23 17:31
   
48시리즈
곡의 추세 : 갈라파고스(내수형)
실력 : 초안습
발전속도 : 거의 전무(이러면서도 '성장형'드립으로 정신승리)
인기요소 : 캐릭터성
팬의 성향 : 실력은 필수요소가 아니고 중요시 여기지도 않음. 캐릭터성을 중시.

케이팝
곡의 추세 : 세계추세+한국적추세
실력 : 준수
발전속도 : 양호
인기요소 : 실력, 음악, 캐릭터성등등..
팬의 성향 : 타국과 비교해도 실력을 굉장히 중시함. 물론 다른요소들도 중요함.

현실 : 프로듀스 101하면서 애들 발전한 속도가 AKB48이 지난 10년간 발전한 속도보다 빠름. ㅋㅋ
지금까지 해온것과 다를바가 없다면 결국 소비층은 크게 달라질바는 없다고 봄
     
처용 16-04-23 18:03
   
애들도 졸업이란 개념이 있지 않나요?

팀별로 나누어서 활동하고 몇년 하다 졸업하는 형식.
아까비 애들도 그에 대비하여 소극장에서 연습생 같이 하면서 무대에서 뛰던데
1년마다 경쟁하여 떠나는 시스템인지는 처음 들었네요.

가생이에서는 아까비덕후들 없으려나..생생한 소식을 듣고 싶네요 ㅎㅎㅎ
          
나무와바람 16-04-23 20:08
   
akb 그룹에 졸업이란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보면
인기 많은 소수의 멤버들 같은 경우는 akb 활동 덕으로 여러가지 연기, 모델, CF, 방송활동
으로 인지도가 올라가서 akb활동보다 개인 활동이 더 주가 되니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
개인활동에 전념하기위해 졸업을 하고,
그외 대부분 다수의 비인기 멤버들은 본인의 인기가 없는 상황에 더 나아질 만한 미래가
안보이니 차라리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니 다른 일을 찾는게 낫겠다 싶어서 학업이다,
다른 꿈을 찾겠다 라는 이유를 대고 졸업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걸 할 재능도 없어서
그냥 akb그룹안에서 버티고 있지만 나이가 많아지면 운영진에서 압박을 받고 자연스레
졸업이란 형식으로 그냥 내쳐지는 거죠!

따라서 졸업하기까지 akb활동기간이 개인마다 대중없이 제각각 이에요!
아, snh48은 다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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