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4-08 23:27
[잡담] 갓솔지 진짜 장난없군요(영상-'8282' with두진수)
 글쓴이 : Arseanal
조회 : 3,059  

 
 
 
http://t1.daumcdn.net/news/201604/08/xportsnews/20160408231136916wpov.jpg
 
 
 
 
 <이어폰 끼고 듣기 강추!>
 
 
 
설파일럿 성공(설 전체 파일럿 예능 시청률 2위)으로 정규편성된 듀엣가요제 1회.
설특집 우승자인 솔지&두진수 팀이 초대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다비치의 '8282'를 불러 또 우승(2연승)했네요.
 
 
직전에 불렀던 루나팀(임재범 '너를 위해')도 너무 잘했는데 솔지네는 정말 와 ㄷㄷㄷㄷㄷㄷ
왜 '허솔지 갓솔지 복가솔지' 하는지 다시 한번 체감함.
 
 
사실 복면가왕때는 설특집 파일럿 때 프로그램만 띄우고 막상 정규 때는 제외되어
뭔가 그 우승자로서의 혜택을 제대로 못 누리는 거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듀엣가요제는 파일럿 우승자를 전회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시켰다는 점이 신선하군요.
 
 
아무튼 노래경연쪽으로는 뭔가 타고난듯 합니다.
강해도 너무 강해요.
단순히 노래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선곡-편곡-감정 폭발-관객 집중.
게다가 자신의 파트너가 좀더 돋보이게 배려하는 면 등등 참 영리한 친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조세물있뉴 16-04-08 23:48
   
솔지 실력이야 뭐 말 할것도 없죠.
다만 경연순서방식 선정은 좀 아쉽네요.
보시다시피 뒤쪽 순서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는데 솔지는 우승했던 설특집때와 이번주 모두 맨 끝번에서 했습니다.
반면 작년 추석특집때 우승했던 마마무에 휘인은 이번 설특집때 오히려 우승자 페널티로 1번에서했고
오늘 정규로 편성되면서 우승자에 대한 패널티가 어드벤티지로 바껴버렸죠.
아마도 복면가왕처럼 연승에 대한 개념으로 바꾼듯..

근데 오늘 방송에서 솔라마저 1번...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 때문인가
이미 녹화시작전부터 솔라1번에 노래제목까지 적힌 제작진의 큐시트를 우연히 본 사람도 있는..
     
Arseanal 16-04-08 23:52
   
오늘 경연 순서는 참가자들이 결정했어요.
1등 자리에 앉은 참가자가 다음 순서를 지명하는 방식.
즉 참가자들이 솔지와 붙기를 기피해서 맨뒤까지 밀린 거지 솔지에게 어떤 특혜를 준 게 아님.
          
함지산 16-04-09 00:44
   
뭐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마마무 팬으로 보면 아쉽죠
전엔 일등해서 1번 이번엔 일등이 지명해서 1번
뭐 제일 후배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편하겟죠 패널이 몰이한 감도 있고
근데 솔지 파트너가 잘하긴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저번이랑 이번 2번째 보는데 확실히 잘함 완전 프로
               
Arseanal 16-04-09 00:52
   
네 마마무 친구들이 주로 1번에 나온 게 확실히 불리한 점이 됐죠.
솔지양 파트너 두진수씨는 위탄에도 참가했었던 세미프로라서
솔직히 솔지양이 플러스알파를 안고 간 점도 있습니다.
박존파 16-04-08 23:50
   
루나는 컨디션이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같이 부르는 남자 실력도 좀 떨어지고...
     
Arseanal 16-04-09 00:00
   
전 그래도 루나팀 곡도 참 좋았습니다.
루나양은 뭐랄까 억지로 쥐어짜내지 않고 참 편하게 부르는데도 전달력이 아주 좋다는 느낌.
뮤지컬 쪽 일을 하면서 확실히 발성/목 넓히기 등 노래 전반에 걸쳐 눈을 뜬 듯.
바람구름별 16-04-09 02:10
   
멋지네요 ㅉㅉㅉ
다른 출연자 무대도 찾아봐야겠어요
처키파이 16-04-09 04:54
   
어떤곡은 슬로우한 도입부에서 톤 자체로 소름 쫙 돋는데, 투표수는 꼼짝마라 멈춰 있고
어떤곡은 갑자기 템포 빨라지면서 간주만 흐르는 상태임에도 투표수가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빠르게 올라감.
그냥 자기들 흥으로 눌러대는 느낌
순서 영향도 분명 있겠지만, 곡의 길이가 투표에 더 영향을 끼침.
여러모로 봤을때 가수들 끼리의 대결이라고 생각하면 여러사람 스트레스 받을듯요
그냥 라이브 듣는 예능으로 생각하는게 편해요. 아마추어 실력자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아르곤 16-04-09 08:38
   
여자 가수들이야 다들 한 실력하는거고 솔직히 파트너를 잘 만난거. 게다가 순서도 맨 마지막, 그걸로 게임 끝.....
길리언씨쉘 16-04-09 08:44
   
취미로 우승을 하는,,,
gapak 16-04-09 12:05
   
걍 무명으로 남았으면 어찌할 뻔.....아찔....
 
 
Total 181,3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814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753
43943 [잡담] 표절 표절 오래가네요 ㅋ (9) 가락신 02-25 1763
43942 [잡담] 플레디스 주결경이란 아이 (2) 가락신 02-25 2164
43941 [잡담] 표절은 양심에 맞기는 겁니다. (6) 맴매맞자 02-25 2035
43940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 10덕 모음영상2(feat.챙몰이) (8) 사드후작 02-25 1733
43939 [잡담] 프로듀스101이 AKB48을 따라한 것이 문제가 아닌데 … (13) 머신되자 02-25 2827
43938 [잡담] 요즘 인터넷 분위기.jpg (3) heavensdoor 02-25 2062
43937 [걸그룹] "레드벨벳"…슬기·웬디, 깜짝 생파 (3) 쁘힝 02-25 1566
43936 [잡담] 우주 소녀 처음 봤는데... (12) 리프레쉬 02-25 2232
43935 [잡담] 프로듀서 101 몰아서 4편연속 본 소감. (9) 축빠에용 02-25 1689
43934 [잡담] 프로듀스인가 하는 프로그램 (6) 테미 02-25 1129
43933 [방송] 서브커플에 눈이 더 가는 태양의 후예 휴가가고파 02-25 3183
43932 [걸그룹] [소녀시대] 갤럽 9년연속, 포브스 8년연속 랭크인 (3) 천사파니 02-25 1535
43931 [방송] AKB48표절인 PD101을 그냥 둬야하는지.. (27) 맴매맞자 02-25 2872
43930 [걸그룹] [MV] 레인보우 - 보고 싶다는 그 말도 (Whoo 자켓 메이… (1) 휴가가고파 02-25 887
43929 [걸그룹] [프로듀스101] 영혼리스라 불렸던 수현이는 과연 진… (2) 이슈메이킹 02-25 1810
43928 [기타] “남매 사이야?” B.A.P 대현과 EXID 하니 닮은꼴 (1) 빵보살님 02-25 1379
43927 [보이그룹] 비트윈, ‘팬들과의 함께하는 앨범제작’ 이색 타… 황태자임 02-25 949
43926 [걸그룹] '프로듀스 101' 무서운 인기 콘텐츠파워지수… (8) 스크레치 02-25 1551
43925 [배우] [단독] 류준열, ID 도용해 일베 가입한 네티즌 고소 … (1) 아안녕 02-25 2540
43924 [방송] 텐3가 나올까요? 봄의신화 02-25 982
43923 [영화] 귀향 제대로 사고쳤다..스크린열세도 흥행1위 못막… (6) 쁘힝 02-25 2675
43922 [잡담] 에프엑스 콘서트 일본팬 손글씨 후기 (6) 쁘힝 02-25 1783
43921 [솔로가수] 윤미래, SM스테이션 세번째 주자…첫 외부 가수 참… (10) 얼향 02-25 2415
43920 [방송] [단독] 조세호♥차오루, '우결4' 합류… 대… (18) 얼향 02-25 3114
43919 [걸그룹] 2016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소녀시대 4위, … (5) 천사파니 02-25 1916
 <  5491  5492  5493  5494  5495  5496  5497  5498  5499  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