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실력없다는 비판에 대해서 한다는 소리가 고작,
소녀시대의 윤아나 원더걸스 소희, 카라 강지영, 광희 이런 애들은 실력있어서 되었느냐?
말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윤아, 소희, 광희의 경우 체계적인 연습을 몇 년동안 한 애들이고 프로듀스101 나온 애들보다 실력
압도합니다.
더구나 외모는 왠만한 여배우 뺨칠 정도죠.
강지영의 외모도 그 정도 되고 더군다나 걔 같은 경우 길거리 캐스팅이에요.
그럼 소혜하고 무슨 차이가 있느냐?
소혜가 어떤 기획사에서 픽업되어서 기획사가 팍팍 밀어줘서 TV나오고 그런다면, 대중들이
소혜에 대한 비방할 이유가 없지요.
그런데요... 중요한 건 오디션 프로에 나왔다는 겁니다.
오디션 프로에서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PD의 긍정적인 몰빵 편집을 받아요.
소혜 팬들은 어처구니 없게도 '예능의 재능이 있다'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프로듀스101 어느 애나 그 정도 편집이면 탑 5위안에는 무조건 들었을겁니다.
그럼 그 전에 대형소속사나 이미 데뷔했던 애들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니 공평하지 않다.
이런 헛소리를 또 하는데, 그럼 참가자가 거의 없어서 프로듀스101기획 자체가 안될 뿐더러
그 전 인지도 보다 중요한 것이 PD편집이에요.
예를 들어 전소미의 경우 마치 골목상권에 진출하는 대기업 마냥 편집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었죠.
허찬미의 경우는 삑사리 나는 부분을 여러번 강조해서 대중들에게 '소녀시대 떨어질만하다'이런
인식을 가지게했죠.
반면, 소혜는 못해도 '성장하는 캐릭터'쪽으로 편집을 해서 대중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게 만들
었죠. 허찬미한테는 잔인하고도 또 잔인할정도로 삑사리 여러번 보여줬던 편집이 이상하게도
소혜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외모, 실력, 스타성 전혀없는 아이가 PD편집빨로 수년간 연습했던 연습생들
쫒아내고 그 자리에 앉은 겁니다.
왜 애를 못잡아 안달이냐? 이러시는 분들 있을건데, 그럼 몇 년동안 데뷔하기 위해서 연습했고
101에 참여했지만 떨어진 애들은 마음은 누가 달래주나요?
떨어졌던 애들이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거야. 더 열심히 해야지.'이런 생각 가질까요?
결론을 내자면, AKB48, 성장소녀기 같은 일뽕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101을 망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