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4-02 03:06
[그외해외] 韓태양의 후예,베트남에 불똥"베트남서 찬반논란, 오욕."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882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째’의 쩐꽝티 기자가 지난 27일 자국 내 ‘태양의 후예’ 방영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페이스 북 자신의 계정에 올린 글. 쩐꽝티 기자 페이스 북

 
중국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베트남 방영을 앞두고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베트남 인터넷 신문 베트남익스프레스는 ‘태양의 후예’ 의 자국 방영이 많은 이들의 기대감과 함께 과거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고 지적. ‘태양의 후예’는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HTV2에 판권이 팔렸다.

이같은 지적은 앞서 현지 기자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에 올린 글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9만 건 가까이 공유 되며 찬반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

현지 기자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이나 중국 방송에서 일본군을 찬양하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는 증오를 의도적으로 선동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역사적 진실이 무엇인지를 다시 질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http//entertain.naver.com/ read?oid=016&aid=00001024887

그는 “설령 한국군이 베트남에 동맹국의 자격으로 왔더라도 민간인 학살은 부끄러운 일이며 전 세계 어떤 군대의 경우라도 그것은 죄악이다. 언젠가 베트남 방송에 한국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드라마가 방영된다면 ‘오욕!’이라는 글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

이 글은 약 8만9000번 공유되면서 베트남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일부 네티즌들은 ”주인공이 한국군 제복을 입고 나오는 드라마를 기쁜 마음으로 볼 수 없다“라며 현지 기자의 글을 옹호 한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내용상 민간인 학살이 없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받아들이자“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판권이 팔린 국가는 27개국이나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6-04-02 03:23
   
만약에 안 본다면, 제작사가 환불해줘라..
서클포스 16-04-02 03:28
   
정부가 사과를 해도 승전국이라고 사과 할 필요 없다고 한것 같은데

민간인 부분은 일정 부분 베트콩 들이 민간인 복장으로 기습을 해서 누가 군인인지 민간인지 구분이 안되서

그런 점이 있죠.. 베트남 영화보면 잘 나옴..
서클포스 16-04-02 03:30
   
근데 동맹국으로 참전한건데 월남에게는 동맹국 이었죠...

승전 하고 나서는 승전국이라고 또 사과 할 필요 없다고 했음...
나무아미타 16-04-02 03:38
   
베트공 ㅋㅋㅋㅋ
5000원 16-04-02 03:40
   
그럼 베트남애들은 미군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안보나?ㅎ

이거 왠지 어디서 왜구 잽로비 냄새가 풀풀나는거 같은데...ㅎ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81220151&code=970100
겨리 16-04-02 03:42
   
ㅎㅎ 아무리봐도 베트남네 일뽕들의 작업같네요.
옥호경 16-04-02 03:43
   
우리나라와 일본군관계가 베트남과 우리군관계인가? 전혀 성격이 다른건데.. 비유를 저렇게하네
     
5000원 16-04-02 03:48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가 지들을 침략한것도 아니고 남베트남 vs 북베트남 내전에 투입되서 미국이랑 같이 남베트남을 지원한것이고, 민간인 희생자가 나온 것도 어찌보면 북베트남 베트콩들이 민간인 복장으로 기습했던 전력때문에 엄한 피해가 생긴 부분도 있고...

게다가 역대 정부에서 세번이나 사과와 유감표명 다 했는데 무슨 왜구따위하고 비교를;;
     
mymiky 16-04-02 03:59
   
웃긴애들임 ㅋㅋㅋ

한국으로 따지자면, 중공군이 그리 보일테고
북한으로 따지자면, 미군이 그리 보이겠지..

무슨, 왜군들과 비교질인지-.-
어이가 아리마셍...
     
인피니트 16-04-02 09:10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는 과오에 대해 인정을 하고 또 저도 그렇게 배웠고
정부, 민간차원의 사과도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에반해 일본은
과오를 인정하기는커녕 날조라며 부인하기 급급한데
동일한 경우로 비교를하니 억울하기 짝이없네요.
나무와바람 16-04-02 03:53
   
이런 건 크게 신경 쓸게 없을 것 같아요...이런 논란은 그걸 바라는 쪽 입장에서나 관심이 있을뿐이지...
베트남 정부나 대다수 베트남 사람들은 신경도 안쓸것 같네요...
저게 문제가 되는 거라면 베트남 전쟁이후 1992년 다시 베트남과 수교를 맺지도 못했겠죠....
     
mymiky 16-04-02 03:56
   
걍.. 딴거 없음
자국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한류가 꼴뵈기 싫단거지 ㅋㅋㅋ
     
5000원 16-04-02 03:5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81220151&code=970100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다 또 뒷통수 맞을수 있습니다.
(중국의 각종 한국기원론, 태국 무에타이 한국기원설 등등...)

위안부 물타기 하려고 베트남이슈 왜구들이물밑작업 하는 건 다 아실테고,
최근엔 베트남내에 위안소가 설치되어 한국군이 사용했다라는 소설을 써대고 있어요.

이미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본내에서조차 말이 나왔지만,
우익들은 이걸 기정사실화 시켜서 전세계 역사학자들과 언론, 베트남에 뿌려대고 있음.
게다가 국내 일뽕들도 거기 가세해서 국내 웹에다가도 뿌리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0610

이런거 감시하고 전담하는 국내 정부부처라도 마련해야 될 판인데,
이건 뭐 요즘 돌아가는 꼴이 한숨만 나오니;;
          
나무와바람 16-04-02 05:45
   
전세계 역사학자들과 언론~....이라는 말에서 조금 웃고 말았네요...죄송해요 ^^
너무 이런 것에 깊게 몰입하진 마세요! 그냥 가볍게 넘기셔도 세상이 무너지진 않으니까요..
               
5000원 16-04-02 06:04
   
웃기신가요? ㅎ;
일본 주간문춘에서 위 베트남 위안부 날조 기사 나온후 그걸 인용해 미국 언론이 "한국 베트남에 위안부 매춘소 운용, 베트남에 위안부 운용한 한국 일본 상대로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말라"라는 기사를 냈어요.
http://www.examiner.com/article/why-has-south-korea-still-not-apologized-to-the-vietnam-comfort-women-2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미국무부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이 기사를 인용해 베트남에서 한국인대상 위안소가 운용되었다고 말한 기사내용을 알고 있냐고 정부 당국자에게 질문하는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2LBIrhgb8

우리가 관심도 안두고 두손을 놓고 있는 사이 점점 그 날조는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뭐 우리가 이 일에 대해 나서서 어떻게 하자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무슨 정부기관도 아니고 개개인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하지만 한사람이라도 제대로 이 일에 대해서 알고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에서 쓴 글인데 님 반응을 보니 힘빠지네요 ㅎ.
버킹검 16-04-02 04:13
   
어차피 문화의 바람은 막을 수 없는 법...^^;;
Schwarz 16-04-02 04:45
   
저래봐야 다 봄
천가지꿈 16-04-02 04:45
   
그냥 베트남에 방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bofureturn 16-04-02 04:57
   
그냥 보지마. 배트남같이 돈 안되는 곳에서 안본다고 한국에선 신경쓸사람 없어.
몽키헌터 16-04-02 07:20
   
그래도 미군 나오는 영화는 보잖아..
한국의 국격에 흠집내고, 흔들고 싶은게 목적이겠지..

논란이 있다면 안보는게 맞다.
판권 판매한 거 환불 해주고, 없던 걸로 하자..
아키로드 16-04-02 07:47
   
아니 태후까는 전세계에 있나봄
서로막 비상연락망 있고이런거 아님?
snowmon20 16-04-02 10:06
   
으휴 찌질하게....  그냥 한류가 자국여자들 홀리는게 싫다고 해....
Iniesta 16-04-02 10:19
   
베트남 입장에선 미군이나 한국군 찬양 작품들이 불편 할순 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군을 찬양하는 거라고 비교하는 멍청한 언급은 문제가 있음.
굳이 따지자면 한국 입장에서 팔로군이나 러시아군찬양 영화랑 비슷한것..
근데 한국에선 빨치산 관련 작품도 많이 나오는데 뭘..
비좀와라 16-04-02 10:54
   
저게 다 입진보 때문입니다.

월남 파견 한국군을 용병이라고 하는데 그럼 한국군은 주체세력이 아니라서 사과고 뭐고 할 이유가 없지요.

하지만 주체세력으로 가면 사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북 베트남은 미국하고 싸운것이 아니라 다수의 연합군과 싸움이 되지요. 그럼 남 베트남은 정의의 편 북 베트남은 나쁜 침략자 이렇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미국이 동맹국이라고 여러 나라를 끌어들인 이유 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과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한국은 전쟁의 대상자가 아니고 전쟁의 결과는 자신들의 승리로 끝났기에 자신이 정의로운 편이고 반대편이 악마의 세력이라는 말로 북 베트남은 남 베트남과 미국과 싸운 것이지 여러 참전국과 싸운 것이 아니다 이런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군을 용병이라고 매도 하면서 또 학살한것에 사과하라고 자꾸만 들쑤시네요 누군가가. 앞 뒤가 안맞는 말 하면서 하여간 한국을 아주 질 나쁜 나라로 만들어요....
아침잠마나 16-04-02 11:35
   
그냥 보지마
브이 16-04-02 11:37
   
어쩔?
총명탕 16-04-02 11:49
   
국뽕은 적당히 합시다. 피해자가 사과와 용서를 바란다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민간인 기준으로 독일이 하는 행동과 일본원숭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우리가 지금 어느쪽 행동에 가까운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깨비깨비 16-04-02 12:04
   
저기요. 이게 국뽕이랑은 뭔 상관인가요. 제발 좀 알아보고 말합시다. 독일 일본은 여기 나올 이유가 없다니까요.
          
총명탕 16-04-02 14:16
   
저기요. 어짜피 우리군이 베트남 민간인들한테 피해준건 변함 없습니다.
변명할게 뭐가 있나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사과하고 베트남 정부가 용서 했다지만
피해자 민간인들이 사과를 받고 싶다면 그리 해야 됩니다.
조금만 달리 생각해서 독일이랑 일본원숭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생각 하라는거구요.
     
snowmon20 16-04-02 13:08
   
닉네임과는 전혀 반대인 궤변을 늘어놓고 계시네요, 이게 그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겁니까?
          
총명탕 16-04-02 14:17
   
궤변은 무슨....  댓글 다시는분들 변명을 보고  말하는 겁니다. 베트남 입장으로 보면 우리군도 침략군입니다.
     
나무와바람 16-04-02 13:36
   
아무리 그래도 2차세계대전 당시 전범국이었던 두 나라와 우리를 비교하려는 건
말도 안돼죠...우리가 전범국도 아닌데....;;
          
총명탕 16-04-02 14:24
   
네 전범국은 아니죠. 그러나 우리군으로 인한 피해자는 명백히 있으니 사과와 용서를 하자는 이야기 일뿐입니다.
               
토끼야 16-04-02 18:11
   
아 그래서 김대중대통령때부터 시작해서 베트남가서 사과했습니다.
두 나라에서 합동조사팀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조사해서 사죄하겠다구요.
근데 베트남측에서 거절했어요.
첫째로는 본인들이 승전국이고,
둘째로는 책임을 묻는다면 제일 처음이 미국이지 한국이 아니라구요.

베트남애들 미군 한껏 최고로 찬양하는 미드,영화에 대해서 잘만 보는데
웃기지 않나요?
 
 
Total 183,1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534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822
45684 [걸그룹] 트와이스하고 IOI 전소미 1위후보로 만날 가능성 농… (18) 대막리지 04-27 3229
45683 [잡담] 여그룹 멤버 뽑기 프로그램이 이렇게 대박일줄이… (26) 레오파드 04-27 3517
45682 [걸그룹] 걸스데이 방민아 친언니도 걸그룹으로 데뷔.jpg (10) 현실부정자 04-27 3592
45681 [걸그룹] 어제 트와이스 사나가 한일 (8) 현실부정자 04-27 6818
45680 [걸그룹] [트와이스] 삐~빅! 퀘스트1을 완료하였습니다 (37) 아안녕 04-27 2397
45679 [걸그룹] [슈가맨] I.O.I의 밝은 느낌 레트로 펑크 버전 '20… (26) heavensdoor 04-27 2334
45678 [걸그룹] [슈가맨] 바나나걸 대박 반전이네요 (8) heavensdoor 04-27 2130
45677 [걸그룹] 트와이스 2집 CHEER UP 수록곡 인기 투표~! (12) TwiceXSaNa 04-27 3110
45676 [걸그룹] ioi 실력이 상당하네요?.. (21) 카인 04-27 3978
45675 [걸그룹] 트와이스의 식스틴패러디 + 원본 (5) overdriver 04-26 1871
45674 [걸그룹] 걸그룹 공중파 1위까지 걸린기간... (링크) (5) 특급 04-26 2094
45673 [잡담] 노래실력 비교???? (12) 미소™ 04-26 2726
45672 [걸그룹] 트와이스는 벌써 330만뷰 넘었네요... (20) 스크레치 04-26 2675
45671 [잡담] 트와 무난하게 1위할듯 (33) 힘드네요 04-26 2228
45670 [걸그룹] [앨범]러블리즈 the 2nd Mini (10) 얼향 04-26 2028
45669 [걸그룹] 여자친구 하고 트와이스 하고 서로 노래 커버한거 … (19) 노턴라이트 04-26 3990
45668 [잡담] 아무리봐도 부족. (7) 휴로이 04-26 1745
45667 [걸그룹] 오마이걸 4월10일 신촌 게릴라공연 (풀버전) (8) 카리스마곰 04-26 1759
45666 [잡담] 욜... 케이코닉 아이들 시구했나보네요 (14) 가락신 04-26 1757
45665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남주가 부르는 픽미 (4) heavensdoor 04-26 1416
45664 [걸그룹] [트와이스] 오늘 음원 올킬 했네요 (15) 아안녕 04-26 2704
45663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그린 그림들 (17) LuxGuy 04-26 3030
45662 [솔로가수] [내 손안에 쥬크박스 쥬스TV] 양다일 – 사랑했던걸… 바람의풍아 04-26 785
45661 [걸그룹] [앨범]트와이스 the 2nd Mini (15) 얼향 04-26 3206
45660 [기타] 양정원 인스타 셀카 (10) 암코양이 04-26 3731
 <  5491  5492  5493  5494  5495  5496  5497  5498  5499  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