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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멤버 쯔위(周子瑜·16)가 '쯔위 대만기 사건' 주범인 황안(黃安·54)에게 쾌차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자유시보 언론은 중학교 졸업인증(검정고시) 시험을 치르기 위해 귀국한 쯔위가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황안 아저씨가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짧게 답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쯔위 사건을 일으켰던 대만 연예인 황씨는 최근 심근경색을 치료하기 위해 귀국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편 쯔위는 '대만기 사건' 이후 대만 현지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 방송에서 대만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항의를 받았으나 대만에서는 그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