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카니예 웨스트도,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한 달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순위
1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트위터 창사 10주년을 맞은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30일간 539만여 건의 리트윗을 기록,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로 꼽혔다고 밝혔다.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2, 3위
스타들의 격차가 상당하다. 2위는 카니예 웨스트로 총 375만여 건이 리트윗됐으며, 3위는 저스틴 비버로 358만여 건이
리트윗됐다.
포브스는 “카니예 웨스트가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달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에서 가까스로 2위를 차지했다”며 방탄소년단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파급력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를 발표하고 7~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