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게 구라일 가능성이 높은게
북한에선 왠만한 중앙당 간부급만 되도 보위부 단속원이 그 가족들을 감히 단속을 못함
단속했다가는 오히려 자기 모가지가 날아가기 때문
하물며 최룡해급 정도되면 보위부 단속원이 김정은의 최측근 친인척이 아닌 이상 감히 단속할 엄두도 못냄
만에 하나 단속했다가는 자기 하나 모가지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위의 보위부 간부들도 줄줄이 모가지가 날아가기 때문
게다가 김정은 친인척이 보위부 단속원 따위를 할리가 없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룡해가 진짜로 저런 말을 했다면
저건 김정은에게 자신의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쇼일 가능성이 높음
김정은도 그것을 알고 말리니 뭐니 하면서 맞받아 주는 거고..
한마디로 두목 돼지 둘이서 생쇼를 하고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