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젤리피쉬 미는것이야 어쩔수 없죠.

뭐. 서로 깊이 관련된 회사인데...

완전 올인한다고 작정한거죠. 엔터회사로써 안정적인 지위를 확정하기위해서요.

다른 중소 기획사는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인지도 올리자라는 심정이고,

반면 제왑은?

젤리 피쉬 애들이 카메라에도 많이 잡히고..

근데, 영 아닌 애들 그렇게 했다면 뭐 욕을 엄청 먹겠지만, 그렇다고 젤리피쉬 애들이 영 실력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프듀101중에서도 준수하고..

jyp 소미 왜 잘 안나오냐 하는 분들은..

글쎄.. 제왑에서 그걸 원하지는 않을걸요. 식스틴때 협업관계고, 트와이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거절은 못하겠고 소미가 한다고 했으니 내보낸것이지만,

제왑에서 데뷔도 아직 확정안된 연습생 이미지 소비시키는것도 꺼려할걸요.

또 데뷔해도 제왑 소속으로 하는것이 아니니..

소미도 불안해서 나간 부분도 있을거고,

제일 좋은건 제왑에서 데뷔하는거죠..

프듀101로 데뷔한다해도, 그 성격이 제왑이라는 엔터회사가 아닌 엠넷이라는 방송사가 주도한 걸그룹이라는 측면이 있기에,

어차피 방송사대 방송사로 견제 들어갈걸요. 3사에서는 방송 출연에 그리 적극적으로 고려를 안할것 같습니다.. 진짜 확떠버려서 대세가 되는 이상이 아닌 다음에야..(솔직히 프로 무대에서 그럴 가능성이..., 또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건 이것대로 또 골치 아프죠.. 소속사가 다 다른 걸그룹이라....돈이 되면잡음 엄청나게되요)

이 상황에서 제왑이 바라는것은 말 그대로 적당히? 진짜 애매한 심정일걸요.

꿀리지는 말았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확 뜨는 것도 바라지 않을걸고.

소미도 회사에서 이런저런 분위기 감지 할걸요. 어려도 그쪽에서 그리 오래 있었는데..

제왑은 그냥 적당히 나오고, 적당히 활동하는것을 원하는거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소미 애가 좀 애처롭기도 하네요. 특히 이번 회차에 손에 jyp 글 적어놓은거 보니...나이도 어린데, 벌써... 온갖 생각이 다들걸요. 애 지금 형국을 보면 완전 칼끝 위에 서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