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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2 10:01
[잡담] 태양의후예 재미없다는사람 많아졋네 ㅋㅋ
 글쓴이 : 맴매맞자
조회 : 3,080  

제가 얼마전 쓴글이 잇을겁니다.

이건 뭐 군대 관련 용어는 어이가 없고 말이안된다는거요..

근데 제가 이말하면 다들 이럽니다.. 드라마를 다큐로보냐고  리얼리티를 왜 찾냐고 ㅋㅋ

우리 현실이 리얼이고 다큐입니다.

현실 반영하는게 드라마구요. 

그럼 그딴거 안가릴거면,  일반 병사가 간부한테 야! 물떠와  .. 간부 예 예 하면서 물떠오몈

뭐 그렇구나 하면서 볼거에요?  제가 극단적으로 말하는 뜻은 실생활에 대한 사실은 그대로

해야 말이되고 앞뒤가 맞다는 얘기입니다...

군생활 모르는사람은 간부가 병사명령들어야하는구나 할수도 잇어요. 재밋게보겟죠.

근데 아는사람들은 기가 막히겟죠. 이런건 다큐 리얼 이딴거랑 별개로 기본입니다.

드라마에서 밥안먹고 흙먹으면 말이 안돼죠???  기본은 지키라이겁니다..

이런게 다큐니 리얼이니 그런 범주가 아니잖아여..


암튼 재미없다 유치하다 하는분들이 많이 늘엇네요. 그동안 무서워서 댓글들 못쓰고 잇으셧나

재미없는거 떳떳하게 얘기할수잇어야죠..

해외에서 인기 쩐다느니 중국에서 대박낫다느니.. ㅎㅎㅎ

솔직히 좀 쪽팔리더라구요. 작품성은 안드로메다에 완성도는 바닥이고..

이걸 해외에... 쿨럭... 뭐 연애인 열심히 얼굴만 보겟다는 여성분들 못말리죠..

암튼 대사 오글오글하고  여자들의 로망... 멋진 특수부대 장교의 카리스마 이런 환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여자전용 드라마 순도 100퍼...  쿨럭.... 아 진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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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후 16-03-12 10:09
   
너무 비판적이신것같네요.

그런데 표현이 강해서 그렇지 하신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이된다는걸 부정하긴 매우 쉽지않네요.

어쩌겠습니까...안타까운 현실이죠.
     
관성의법칙 16-03-12 10:17
   
한국드라마중에 재밌게 본거 좀 말씀해주세요. ^^
          
김덕후 16-03-12 10:24
   
대장금 정도는 인정합니다.
최근엔 초반만보다가 지루해서.. 접는편
               
아틀란티스 16-03-12 10:26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의녀가 된건 몇 회일까요?

한 번 맞춰보세요.
               
관성의법칙 16-03-12 10:51
   
힘든 결정 감사합니다. ㅎㅎ

마지막 말에서 정말 말하기 싫어한 티가 나네요..ㅋ
                    
김덕후 16-03-12 11:35
   
요즘 한드는 워낙 빈약하니 언급도 귀찮은데

그게 티가 났나봐요.
                         
비글 16-03-12 12:35
   
이분은 맨날 이런 종류의 댓글만 쓰시네;;
                         
페넬로페 16-03-12 14:49
   
중국 대만드라마만 할까요 ㅋㅋ
Schwarz 16-03-12 10:18
   
떳떳하게 난 재밌습니다
애초에 드라마가 현실성이라니...미드보면서도 현실성은 못 느껴왔는데

잡설로 요즘 워킹데드랑 루시퍼 보고있는데
루시퍼 보다가 CL의 멘붕,탑의 둠다다 노래가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맴매맞자 16-03-12 11:22
   
제가 말하는 뜻을 이해를 못하는군요
현실성을 드라마에서 왜찾냐고 하싲니까?
그럼 송혜교가 뜬금없이 해리포터처럼 마술하고.. 죽은사람 살아나고 막 그래도 관계없다는말인가요.
SF는 장르가 Sf이기 때문에 뭐가 튀어나오더라도 공감을 하고 봅니다.
좀비물은 좀비라는 설정이 잇기때문에 공감하며 보는거구요..
일반 휴먼멜로물에서는 일반생활을 다루는겁니다..  현실성이 없으몈 SF를 찍어야죠..
남의 의견을 너무 막무가네식으로 비판하니까 님처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서도
떳떳하게 주장하게되는겁니다.
          
김덕후 16-03-12 11:36
   
님이 참으세요.

무조건 한류관련해선 옹호만 하는편이라

토론이 안됨..포기하셈
               
Schwarz 16-03-12 11:42
   
한국관련해서 비판 일색이 할 말은 아닌데
하여간 이 대만화교는 오만데 다 껴요
          
Schwarz 16-03-12 11:42
   
님이 말하는 비현실성을 얘기해주세요

제가 볼때 사람들이 괴리감 얘기를 하는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군인은 직업군인에다 특전사들 중에서도 골라 모은 상위 소수점대의
신분까지 숨기는 사령관 직속 특작부대이고
민간인 취급받는 의무 군의관이 나오는데 단기 일반병나온 사람들 관점으로 보니까 괴리를 느끼죠

옥의티는 있을지언정 그냥 재미없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비글 16-03-12 12:34
   
님과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거죠
드라마에 현실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사람과 드라마이니까 현실성은 상관없다는 사람 누가 맞다라고 할것 없이 그냥 개인 취향 차이 아닌가요?
아틀란티스 16-03-12 10:22
   
드라마 그냥 재미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드라마에서 너무 현실성 찾으려고 하다보면 재밌는 드라마가 어디있겠나요...? ^^;;
     
맴매맞자 16-03-12 11:24
   
윗분이랑 동일인가 똑같이말하네요.. 현실성을 드라마에서 왜찾냐 ㅋ.. ㅋㅋㅋ
쩝 이런식으로 테클걸면 뭐 말할 가치도 없는 그냥 노답...
     
jun1531 16-03-12 11:26
   
본문은 읽어보고 이런 말을 하는건지 ㅎㅎ
     
김덕후 16-03-12 11:34
   
아틀란티스님... 무조건 한류관련해서 실드만치는게 좋은게 아님요.

좀 비판 좀 하세요.

허구헌날 빨지만말고
          
비글 16-03-12 12:39
   
님이 할말은 아니죠;;
맨날 같은 종류의 댓글만 주구장창 쓰시면서 훈계질하는거 보니 웃기네요ㅋㅋ
          
페넬로페 16-03-12 14:51
   
남지적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길
          
일베호로놈 16-03-13 22:39
   
병신새끼 찌럴헌다
좋으냐
현실부정자 16-03-12 10:29
   
송혜교 나오는 드라마는 믿고 안봐요    ㅋㅋ
브리츠 16-03-12 11:09
   
확실히 예민한 사람에겐 몰입도를 깨긴 하더군요
그냥 별 생각없이 보면 볼만하고 재밋는뎅 몰입해서 보는 순간 그런 부분에서 깨긴하죠
새로고침 16-03-12 11:30
   
스토리쪽으로는 빈약한게 사실이죠 개연성의 문제도있고
어설픈군인말투와 어설픈상황들  우연의연속적인 사건사고들
저도그냥 보는편이기는 한데 객관적으로 스토리만 보면 약한거같습니다.
김은숙작가 작품잘보는편인데 이전작품들에 비해서도 부실해보여요 
하지만 이작가가 센스있는 대사로 캐릭터의 매력을 잘살리기에 지금인기있는게 아닌가싶네요
갈골희 16-03-12 12:21
   
그러니까요. 환타지 드라마라 세계관을 새로 만든거도 아니고 기본적인 설정은 지켜줘야 함.
8ㅅ8 16-03-12 12:45
   
저는 픽션 드라마라 생각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미의 설정상 픽션을 넣었다 생각하면 문제 없네요.

송중기의 역할이 간부이지만 부사관한테 존칭 쓰는가 하며 명령 불복종 등 군대에서 있어선 안 될 일들을 만들었죠.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서 재미를 느낄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거지 님과 같이 현실은 리얼이고 다큐다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다가 아니라 무조건 해야한다라는 말로 보입니다.

드라마가 100퍼 현실반영이란 근거는 없습니다. 픽션도 존재하고 현실비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무서워서 댓글들 못쓰고 잇으셧나 재미없는거 떳떳하게 얘기할수잇어야죠.." 작가 앞이나 재밌게 보던 사람들 앞에 가서 말해보세요. 그런 자신감은 있으신지? 익명의 힘이 대단하네요.

수준 운운하면서 자기 수준은 생각을 안하시다니 현실을 찾으시길
삐치미 16-03-12 13:14
   
ㅎㅎ 작품성이나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분명히 그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매력이 있는겁니다. 막말로 자기 나라 작품도 아닌데 수준 떨어지는 작품을 중국인들이 좋아하지는 않을거라는 말입니다. 어떤 작품이든지 비판할만한 요소는 있기 마련이죠. 제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싫어하는 것 처럼 자신의 취향이 있으니 비판은 자유지만 다른 사람의 취향이나 작품을 보는 눈까지 "자신과 동일시 하지는 마시지 말입니다."
애니비 16-03-12 13:32
   
딱히 군대 아녀도 타 직업군 관련해서도 현실성이 약하긴 해요.
관련 종사자들이 보면 대부분 실소하긴 합니다. 알아도 시청자나 작가 취향에 맞춰 내는 것도 있겠지만.
머 일반생활서도 매주 불륜하거나 김치 싸대기를 때리는 가정이 있을려구요 ㅎㅎ
사비꽃 16-03-12 15:09
   
4화까지 봤는데 볼만하네요
가랑 16-03-12 20:36
   
오늘 모처럼 시간나서 1회부터 6회 몰아봤는데 재밌던데요?

제가 제대로 못듣고 넘어간게 있나요? 군대용어도 별 무리는 없드만요
수렁텅이 16-03-13 00:11
   
저도 1회 보다가 피식 웃고 시청을 포기한 사람입니다만...
물론 아는 만큼 보이니까 그 웃긴 당나라 군대 꼴을 참기 힘든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뭐 군사지식이라고 찾아 볼 수 없는 작가와 주 내용이 남녀간의 사랑이다 보니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라인이 주축인 드라마에서 당나라 군대설정이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만은...
저 당나라 군대를 대한민국 군대같이 표현했다면 좀 더 많은 시청자를 포섭할 수 있었을 겁니다만 좀 아쉬울 뿐..
뭐 그건 작가의 노오력이 부족했던 것이지만 어쨌던 시청률이 잘 나오니 작가한테 그게 뭐 큰 대수겠습니까?

결론은 취존이고 미드 더 유닛이나 제네레이션 킬 같은 밀리드라마도 아니니 걍 그러려니 하자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절대 정체를 숨겨야하지만 가슴에 태극기가 그려진 군복을 입은 이상한 특수부대가 나오는 뜨거운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겁니다.
소송대왕 16-03-13 10:46
   
서로 다른생각 다른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설득이 되나
어후 극혐들
     
8ㅅ8 16-03-13 19:05
   
설득이 되야죠

만약 여기 사람들이 문제는 하나고 답이 두개인데 서로 다른 하나의 답을 가지고 싸운다면 그게 극혐이죠

이 글의 여러 문제들 중에 잘 못된걸 알려줘도 못 알아 듣고 있어도 다른 생각, 다른 시각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려니 해야 하나요?

재미 없다고 하는 사람한테 재미 있다고 설득하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고정관념을 알려주는거죠

글쓴이 말처럼 드라마는 현실적이면 앞, 뒤 맞고 재밌죠 하지만 또 다른 재미의 허구적인 요소도 존재하고요

자기의 견해는 현실적인 드라마를 바랄 뿐이지 그걸 정답인 마냥 떠들고 있으니 문제죠

다른 생각, 다른 시각을 가졌으니 재미 없을수 있는거 당연합니다

그걸 설득하는게 아니라 그 당사자가 제시하는 의견이 타당 하지 않다는게 문제니까 알려 주는겁니다

다르다고 해서 설득이 안되면 사회생활 힘들죠
모라고라 16-03-18 11:50
   
너무 비현실적이어도 문제지만 너무 현실적이어도 안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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