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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5 12:00
[잡담] K-POP 위해서 프로듀스 101 몇몇 애들은 떨어져야 됩니다.
 글쓴이 : 관동별곡
조회 : 2,610  

1990년도까지 사실 K-POP은 외부적으로 크게 인기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본 음악이 인기가 많았죠.

그러다가, 점점 일본 음악은 인기가 없어지고 K-POP이 맹위를 떨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




제 기억으로는 1990년대말쯤에 일본에서는 모닝구 무스메라는 그룹이 최고의 인기를 끕니다.

옛날 인조이 재팬에서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게시글을 올렸던 연예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뒤에 AK48인가 먼가 떼창하는 애들이 나왔고 큰 인기를 누리게 되고 러브라이브인가 하는 애니가

영화 관객수 10위안에, 음악 차트 10위안에 들죠.

나열한 모닝구 무스메, AK48, 러브라이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타쿠 취향인거죠.

노래도, 춤도 좋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데 연약하고, 귀엽고 암튼 인위적인 오타쿠 취향을 상품으로

만들어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반면, 한국 걸그룹은 걸 크러쉬한 이미지를 믹스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한국은 방송의 주 

소비층이 여성이니까 이를 무시할 수 없는거죠.

물론, 한국의 걸그룹도 귀여움을 표방할 때가 있지만, 일본처럼 오버스럽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력이 없으면 여초(?)까페에서 개 까이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우선하게 됩니다.

한국 걸그룹의 특징은 주가 파워와 섹시이고 약간의 큐트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다보니, 중국이나 동남아 여성들이 인위적인 일본의 걸그룹보다는 한국의 걸그룹에 열광하는 겁니다.

심지어, 일본의 여성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걸그룹이 인기가 많은 요인이 바로 이겁니다.

일본의 걸그룹은 일본과 다른 아시아 여성들 사이에서 오타쿠 취향의 '멸시'의 대상이지만,

한국의 걸그룹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여성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인거죠.




프로듀스 101을 보면서 느끼는게 딱 오타쿠 취향의 프로그램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1명 모아놓고 카메라 노출의 빈도에 따라 오타쿠의 지지수가 달라지고, 억지 신파극, 

감동을 줄려다 보니 걸그룹 뽑기 경쟁 프로가 아니라, 누가누가 오타쿠의 지지를 많이 받느냐 

경쟁으로 변한 것 같네요.

일본과 흡사한 오타쿠 문화가 형성되면 K-POP은 일본처럼 몰락하게 될 겁니다.

즉, K-POP을 위해서 프로듀스 101의 오타쿠를 형성하는 몇몇은 떨어져야 된다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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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16-03-05 12:06
   
미안하지만 전혀 공감이 안 가는......
고작 연습생 몇 명이 7개월 활동하는 프로젝트인데
케이팝 전체의 주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전혀 없어요
돌멩이 하나 던졌더니 산이 무너질까봐 두려워하는 격이랄까
     
관동별곡 16-03-05 12:08
   
아마 일본 오타쿠 취향인 분들은 이 글에 공감하기 힘들겁니다.
          
까망베르 16-03-05 12:57
   
푸핫 ㅋㅋ
네, 제가 오타쿠 취향이었군요.
몰랐던 걸 알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파크 16-03-05 13:00
   
자신은 원래 모릅니다.
지니1020 16-03-05 12:12
   
아...예능 하나 가지고 정말 ㅎㅎㅎ 왜 공정하지 못 한 예능이라 나라가 망할 가능성은 없나요?
     
관동별곡 16-03-05 12:13
   
나라가 망하지는 않겠죠. 다만, 걸그룹 쪽의 K-POP이 일본처럼 실력보다는 소녀(?)틱한 오타쿠 취향쪽으로 몰려서 망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적은 글입니다.
          
지니1020 16-03-05 12:18
   
왜 나라는 안 망하죠? 공정성 없는 기류가 확산되서 망할 수도 있잖아요?
나라 걱정은 안 하시고 K-POP걱정만 하시네...
               
관동별곡 16-03-05 12:21
   
님이 말했듯 예능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한국 연예산업에는 악영향을 줄 겁니다. 실제, 일본 걸그룹이 자국내 오타쿠의 '여자에 대한 환상'의 욕구만 충족시키고 한국, 중국, 동남아에서는 전혀 인기가 없죠.
                    
지니1020 16-03-05 12:24
   
아...그러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오타쿠다 이거군요 ㅎㅎㅎ
전 또 예능이 엄청난 영향으로 모든 판도를 바꿀거다라는 글인 줄...
                         
관동별곡 16-03-05 12:29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오타쿠란 말 하지도 않았는데요? 글을 제대로 읽기나 하신건가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워, 섹시를 주로하고 약간의 귀여움을 표방한 걸그룹을 좋아한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습니다. 프로듀스101이 '여자에 대한 환상'을 심어서 인기를 끌려는 일본 방식을 취한다고 비판한 겁니다.
                         
지니1020 16-03-05 12:33
   
아니 그럼...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성향도 아닌데 일본같이 될거란 걱정은 왜 하십니까?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쪽으로 연예산업이 발전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연예인들에 대한 건 모든게 환상입니다
그 환상을 잘 만들어서 파는 것이 연예산업이죠
근데 그 연예산업을 말하면서 환상을 파니 망할것이다는건 적절한 말이 아니지 않을까요?
RealGTA 16-03-05 12:23
   
자질이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그림이 만들어지면 안되죠.
말이 노력이지, 부족한 사람을 끌어가게 위해 팀이 얼마나 고통받는지는
사회 생활 제대로 해본 사람만 느낄 겁니다
     
타조뽕알 16-03-05 13:19
   
공감합니다
불타는황군 16-03-05 12:37
   
일본과는 근본적이고 결정적으로 다른게있는데~
일본은 미숙한 아이가 점점성장해간다는 스토리지만 실제론 전혀 변화도 발전도없죠
그저 덕후 양식해서 피빨아먹는 추잡한 방식으로 연명하고있죠...

근데 프듀 예를들어 김소혜의 경우 본인이 엄청노력하고 실제로 회가 갈수록 성장해가고있죠...
노력하는 모습도 안보이고 발전도 없고 변화도 없었으면 김소혜는 애초에 떨어져 나갔을거임...

또 가만보면 일빠들이 최유정을 보고 일본 아이돌은 최유정같은 매력이있어서 좋아하는거라고 하는데...ㅋㅋㅋ

최유정의 경우도 그아이 자체의 매력이나 캐릭터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춤을 엄청 잘추고 무대에서 끼가 장난이 아니죠 더군다나 트레이너가 뽑은 보컬탑3에
본인이 내세운 장기중 어쿠스틱 보컬은 아직 비밀병기로 남아있죠~

말하자면 근본적으로 변하는건없음 한류=실력본위 라는 기본전제는 철저히 지켜지고있는거죠~

그리고 처음에 김소혜를 가르치던 김세정이 한말이있죠
이친구를보면 자신이 처음 춤배우던때가 생각난다고
조금만더 가르치고 연습하면 충분히 해낼수 있을거라고~
이부분에서 드라마틱한 요소가 생기는데~

한류를 동경하는 이들이 볼때 실제로 생초짜가 아이돌이 되어과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거라고바요~ 마치 드라마나 다큐를 보듯이~

어찌보면 케이팝을 좋아하고 한류 아이돌이 되기위해
먼 타국탕에서 연습하고 고생하는 외국인 아이들도 늘어나고있는 이시점에
오히려 자극제가 될수도있을듯...ㅎ

사실 처음 2~3회부터 쭉 느껴지던게 있는데..
프듀는 일종의 리얼 예능이지만 구성은 왠지 하이틴 성장 드라마, 다큐 드라마 같다는 느낌이들더군요~
그리고 그것에 최적화된것이 김소혜...
혹은 김소혜 때문에 방향성이 그런식으로 변한걸수도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그게 꼭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한류=실력본위 라는 기본전제는 철저히 지켜지고 오히려 강조를 하고있으니까요~
문제는 다큐 같은 방식으로 전해진다고 정말로 진지하게 다큐로 받아들이면 곤란해요
현실에 지나치게 대입해서 실제로 저런애가 옆에있으면 어쩐다 저쩐다 하는거는 오히려 현실성이 없어보임;;

자신의 주관이나 가치관에 대입해서...
타인의 노력과 열정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폄하하고 평가하는 사람이야말로
현실 기피대상 1호죠~
     
관동별곡 16-03-05 12:46
   
실력본위라는 기본전제가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님말에 동의합니다.

다만, 여기 게시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명히 편집의 의도와 방향이 오타쿠 양산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오타쿠들은 그 캐릭터를 본인이 '보호해야 될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불타는황군 16-03-05 12:54
   
글세요.. 그런 움직임은 전혀 안느껴지던데;;;

오히려 제가 걱정하는건 한류의 강점이자 장점중에 하나가
누구한명의 개인팬이 아니라(일본, 미국은 거의다 개인팬덤위주)
그팀 전체를 아끼고 좋아 한다는거였죠~
이런말도 있죠 잡덕천국 악개지옥(악개=악성 개인팬)

근데 프듀는 근본적으로 개인팬덤이 생길수밖에없는 구조임;;;

이점이 프듀의 문제이지만 이것또한
일본의 그 뒤틀리고 변태적인 팬심따위랑은
근본적으로 다르고 비교 자체가 안되는거같은데요...
          
처용 16-03-05 15:48
   
오타쿠가 되어버린 건가요 ㅠㅠ
아노 ㅎㅎㅎ오타구 만세~
관동별곡 16-03-05 12:38
   
지니1020//일본 J-POP이 실력보다는 '미성숙한 여성에 대한 환상, 이미지'를 상품으로 오타쿠의 돈을 끌여들였다가
현재는 한국, 중국, 동남아에서 '혐오'의 대상이 되었고 발전이 없게 되었죠. 단기적으로는 일본처럼 오타쿠의 돈을 끌여들이겠지만 장기로 보면 망한다는 겁니다.
     
지니1020 16-03-05 12:54
   
아무래도 김소혜를 겨냥해서 하는 말인 듯 한데...
다시 한번 처음으로 가서 말씀드리면 하나의 예능일 뿐입니다
만약 11명이 데뷔를 했는데 얘들이 노래도 못 해 춤도 못 춰...그런데 성장형이다 뭐다 해서 감성 팔이를 하는데 무진장 인기가 있다...그럴 경우 하는 걱정을 지금 예능 하나 보면서 그것도 그 많은 인원 중에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걱정을 하시는 겁니다
꽤 확대 해석 하신 거라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스파크 16-03-05 12:58
   
일본의 10년전을 따라가는게 한국입니다. 산업구조부터 해서 기업,연에계까지도요.
한국도 초식남들이 늘어나면서 AKB48같은 친근함과 물량공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걸그룹은 종말이고 일본오타쿠처럼 되는건 확실한거같습니다
프로듀스101보면서 오타쿠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불타는황군 16-03-05 13:01
   
그런말은 대략 20년전부터 있어왔죠 일본 뒤를 졸졸 따르는 한국~ㅋ
좀 식상하네요 레파토리좀 바꿔봐요~

지금은 흔적조차 없는 일본의 쿨재팬 프로젝트나 검색해보세요~ㅋ
          
스파크 16-03-05 13:03
   
큰일입니다. 초식남오타쿠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불타는황군 16-03-05 13:04
   
님이 일본으로 이민가시면 해결될듯~ 자연스럽게 동화될테니~ㅋ
               
스파크 16-03-05 13:05
   
초식남오타쿠가 일본으로 가야지 왜 제가 갑니까
                    
불타는황군 16-03-05 13:13
   
일빠는 일본가서 살아야죠~ 성공한 덕후가 되세요~
한국에서 동지 생기는거 바라지말고~ㅋ
그래봤자 안생겨요~
생겨도 콕 틀혀박혀서 꼼꼼숨기면서 넷상에서 일빠짓이나 하겠죠~ㅋ
님 처럼~

근데 쿨재팬 1,2,3 차 까지했고 1,2 차에 쏟아부은 돈이 1조 2천억이라죠?
근데 3차까지 한줄은 몰랐어요 1,2차 폭망해서 포기한줄 알았는데
3차는 몇배나 더 들였는데 고스란히 멘땅에 헤딩했다더군요~ 아이 꼬셔라~ㅋ

역시 근본없고 실력도 없으면서 겉모습만 한류 따라하려고
돈으로 쳐바르면 어떤꼬라지가 나는지 쿨재팬이 아주 제대로 보여줬죠~

님논리라면 앞으로 5~6년후에 쿨한류 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크 16-03-05 13:15
   
AKB48같은 컨셉과 예능좋아하는 님이 일빠입니다. 어디서 물타기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빠님 일본갈 돈도 없죠?
                         
불타는황군 16-03-05 13:22
   
일본에갈 돈따위 없음 차라리 기부를 하지~ 그 방사능 오타쿠 천국을 왜감?ㅋ
     
얼향 16-03-05 13:11
   
반대로 여쭤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10년전을 따라간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스파크님이 기억하시는 일본의 2006년

모습이... 10년후인 2016년 지금의 우리나라 연예게와 동일했었습니까?
          
스파크 16-03-05 13:14
   
아무로 나미에나 우카타 히카루같이 실력파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일본내 초식남들이 등장하면서 AKB48같이 물량공세하고 친근한 옆 집 소녀가 대세가 된겁니다. 모르십니까? 프로듀스101하고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얼향 16-03-05 13:16
   
2006년 일본에서 지금의 한류같은 흐름이 있었단 말씀입니까?
                    
스파크 16-03-05 13:18
   
한류붐이 왜 나옵니까? AKB48같은 컨셉말하고 있는데요. 당시 일본의 시부야케이나 알엔비는 빌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아시아에서 몇백만장 판지 아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향 16-03-05 13:20
   
저는 다른 것 보다, 일본의 10년전을 따라간다고 해서 그걸 여쭤본겁니다.

그럼 10년전 일본의 모습이 지금의 한국과 같아야 대전제가 성립되는 거 아닙니까?
                         
스파크 16-03-05 13:22
   
네 그렇습니다. 10년전 맞습니다. 일본도 실력파위주였는데 초식남오타쿠들이 주요소비층이 되면서 몰락했습니다. 한국도 그걸 따라가고 있고 몰락의 신호탄입니다. 케이팝을 살려주세요
                         
불타는황군 16-03-05 13:24
   
대체 그 도시전설처럼 전해지는 일본 실력파는 어디있나요?ㅋ
보이질 않아요~ㅋ 들리질 않아요~ㅋ
                         
RedOranG 16-03-06 03:16
   
무엇인가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96년 J-POP을 듣고 아무로나미에의 팬이었던적도 있었지만 그때 일본 가요계가 실력위주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실력 있는 가수들도 몇 있었지만 그때 당시도 일본은 기본적으로 아이돌이 초강세였고 당시 일본에서 아이돌이란 실력이 있어야하는 가수가 아니라 지금 akb처럼 응원해서 성장해 나가는 이미지였습니다.

다만 그 당시와 지금의 일본 가요계의 차이라면 그 몇 안되는 실력있는 가수들 마저도 점점 사라지고 akb 천하가 됐던것뿐이라 생각됩니다.
               
불타는황군 16-03-05 13:19
   
아무로 나미에는 실력파 라고 하는데 라이브가 정말 희귀하죠~
데뷔 초창기 음질 나쁜거로 몇개가고작~
그리고 오키나와인 이고 쿼터 이잔아요 오키나와 사람들은 스스로 일본인이라고 안하던뎈~

그리고 우타다 히카루?ㅋㅋㅋㅋㅋ 농담이 심하시네 우타다가 실력파?ㅋ

또 님말대로 모닝구 무스메? 이전에는 엑터즈 스쿨같이 합숙 트레이닝하면서
실력파를 키웠어요~ 근데 문제는 실력파라고 포장만 그럴사하게 했지
실제로 노래,춤이 지금 에케비랑 거의 차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포장 비용을 벗겨낸게 모닝, 에케비지 실력파를 친근함과 귀여움으로 이긴게 아님ㅋㅋ
                    
불타는황군 16-03-05 13:32
   
즉 모닝과 에케비가 일본에서 흥한 이유는 원래 그러거 좋아하는 변태천국 이었고~

또 실력파라고 포장과 홍보는 그럴사하게 했지만 실제로는 똥망 수준이었다는거~
거게에 포장 비용을 벗긴 네추럴?ㅋㅋ  말하자면 실력없음을 당당하게? 뻔뻔하게?
고백한 모닝과 에케비가 흥한거지 엄청난 실력파를 이긴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시아에서 엄청팔고 빌보드 가면 모하나 기본이없으니 유지를 못하고
반짝한건데~ 실제로 실력위주로 실력본위를 지향하는 한류랑 말로만 실력 드립치다
그것마저 포기한 일본과는 엄현히 다름~

쿨재팬이라는 희대의 병맛 짓거리만 봐도 답이나오죠~ㅋ
타조뽕알 16-03-05 13:11
   
드라마 드라마 하시는데  보통 드라마에는 선과 악이존재하죠.. 그리고 결론은 악은 선을 이길수없다로 끝나고..프로듀스101  드라마에서 김소혜가 주인공일때는 선이되지만  그렇지안을경우에는 악이되는 존재에요 다른참가자들한테는..애초에 기본도 안된 연기자지망생 여기서부터 잘못된거죠 다른연습생들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좌절감을주는  그런존재..
타조뽕알 16-03-05 13:16
   
그리고 등급을 애초에 왜나눈건지 등급을 나눴으면 합격 불합격 기준이 있어야된다고봄  f등급은 탈락이라든지.. a등급이면 머함 방송분량이 없는데 그러면서 열심히해서 a등급 올라가라고...머하는건지..pd가 병삼이임
     
욱하지마라 16-03-05 14:15
   
님 프로듀스 101을 자세히 안본듯합니다. A~F로 나눈건 처음 대 국민 투표를 하기전 로고송을 부를때 위치선정을 하기 위함이라고 트레이너 및 국민대표인 장근석이 언급했습니다. 1화를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등급은 없어졌지요?...
갈골희 16-03-05 14:00
   
우리나라와 일본은 다릅니다. 일본은 내수시장만으로도 충분히 크게 벌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아서 무조건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제작합니다.
에스엠이나 와쥐 제왑에서 괜히 서양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들의 곡들을 고수하는게 아닙니다.
살타고 16-03-05 14:11
   
충분히 걱정 할만한 내용이고 또 공감도 되는 좋은글이네요

매니아적인 색깔, 당연히 존중 받아 마땅하지만
본말이 전도된다'라는 말처럼 일의 순서가 뒤바뀌면 안된다고 봅니다

디저트는 디저트로 즐길때가 가장 맛이 있습니다
마카롱이 메인요리로 나오는 불상사는 피해야겠죠.
     
불타는황군 16-03-05 14:19
   
밥과 반찬도 마찬가지죠 맨밥만 먹는것보단 반찬도 먹어야죠
그반찬이 맛난 고기반찬이라면 많이먹을수도있죠...

밥만 먹을 수도 반찬만 먹을수도 없고 같이먹어야죠~
다만 밥은 변함없이 밥이지만 반찬은 항상 같은거라면 아무리 맛있어도 질리겠죠~
가끔은 독특하고 안먹어본것도 먹어볼만 하죠...
그것이 누구에게는 좋을수도 누구에게는 별로일수도있는 문제일뿐...
단지 그건거죠~
          
살타고 16-03-05 14:48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다만 방향이 조금 다르네요

한식을 예로 드셨는데, 한식에 있어 메인이 밥과반찬입니다

디저트에 해당하는 후식은 주로 과일이죠
저희 집은 커피나 수정과를 먹습니다만

그러니까 밥과 반찬을 놔두고
과일이나 커피를 주로 먹다보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의미입니다.
               
불타는황군 16-03-05 15:52
   
네 그렇죠 지나치면 모자르니만 못하다... 분명 좋은말이고 옳은 말이죠~
근데 프로듀스정도는 적당한 자극이지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니라는거죠 ㅎ
더군다나 프로듀스가 기본적으로 실력위주 라는 기본틀을 철저하고 고수하는한
한두가지 튀는 요소가 있더라도 그것은 말그대로 일부일 뿐이지 대세가 될순없죠~
고프다 16-03-05 14:25
   
태생적으로 한시적 활동 못박아놔서 찻잔속의 태풍될 확률이 높아보임

뽑는 과정이 오타쿠적일수 있는데 그럼에도 기성 걸그룹에 못지않을 맴버로 뽑아야지

혹시라도 그 오타쿠 성향이 함량미달 맴버를 많이 뽑아버리게 된다면 그땐 진짜 말짱 도루묵 될듯.

엠카나 CJ쪽 채널 예능 몇번 나오고 공중파엔 얼굴도 못비출수도 있음

그렇게 되면 뽑는 과정만 요란하고 막상 걸그룹 만든후의 활동은 별볼일없는 경우가 될수도 있음
새로고침 16-03-05 14:43
   
일본걸그룹과 우리나라걸그룹의 다른점은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걸그룹이 여러나라에서 먹힐수있는것도 기본 실력이뛰어나기 때문이죠
비주얼과 외모 매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실력이 어느정도받춰줘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오타쿠의 지지를받더라도 실력이있다면 그럴수도 있구나 인정하겠지만
같은팀원에게 민폐 끼칠정도라면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그룹으로 인해 kpop 산업에 영향을끼칠것같지 않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실력을보는편이라... 일본같은아이돌이 나올수가없죠
만약에 나와도 오래갈수없고 욕엄청먹을겁니다..
페넬로페 16-03-05 15:22
   
한국걸그룹은 실력이 안되면 데뷔하기 힘들어요 학예회수준의 일본과 비교하지마요 kpop에 영향을 줄리도 없겠지만 프로듀스에 나오는 연습생들이 일본아이돌보다 실력이더 뛰어남 이건 빼박
     
스파크 16-03-05 15:45
   
픽미 학예회무대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불타는황군 16-03-05 15:49
   
픽미는 100명이 추는데도 완전 칼군무던데요
               
스파크 16-03-05 15:51
   
akb48도 칼군무던데요?
                    
불타는황군 16-03-05 15:53
   
진심이세요??????? 에케비가 칼군무라고요?ㅋㅋㅋㅋ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룸옵퐈 16-03-05 15:57
   
최근 본 코멘트 중에 가장 웃겼음 ㅋㅋㅋ
                    
외계생명체 16-03-05 18:04
   
안무 수준도 엄청 낮고 칼군무는 아님. 게다가 라이브는 안하거나 떼창해서 티가 안남
                    
욱하지마라 16-03-05 18:45
   
https://www.youtube.com/watch?v=MLWYS-xlbPA

도쿄돔 콘서트 같은데....  칼율동측에도 못끼는거 같은데요...

조카 유치원 재롱잔치보다 못한듯...
          
페넬로페 16-03-05 16:30
   
픽미가 학예회 수준이면 일본아이돌은 그냥 애들 장기자랑 수준이지 akb가 칼군무래ㅋㅋ 걍 일뽕이구만 현실을 얘기해줘도 정신승리 대단하다 ㅋㅋ
               
스파크 16-03-05 16:54
   
저는 프로듀스101의 일본걸그룹컨셉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님은 일본식을 좋아하니까 프로듀스101를 빠는겁니다. 언더스탠? 니가 일빠라는 말 ㅋ물타기하지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픽미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대단합니다 일빠정신 ㅋㅋㅋㅋㅋㅋㅋ
               
스파크 16-03-05 16:56
   
픽미보고 학예회수준이랬더니 반박이라고 하는 소리가 칼군무였죠? 그따위 학예회가 칼군무? 그 정도 칼군무는 akb도 합니다. 정신차리세요.일빠님아.
                    
페넬로페 16-03-05 17:23
   
개그함? 누구보고 일빠래 프로듀스나 akb둘다 좋아하지도 않아요 님댓글이 한심해서 쓴것일뿐 제발 정신좀차려요 ㅋㅋ
가끔씩 16-03-05 15:48
   
우리나라 1년에  데뷔해서 나름 이름알리는 신인 걸그룹이 5이나 될까요? 여기프듀에서 어찌하던간에 11로
활동해서 나름 반응도 있었으니 어느정도 이름 알리고 각소속사로 돌아가겠죠.. 프듀 참여했던 연습생중에서도 나름 몇그룹 데뷔할거 같구요. 근데 결국은 실력 아닙니까?? 실력이 있어도 운이나 상황이 안좋으면 쪽박차는 마당에.. 오덕성향그룹?? 뭐 청순계열과는 다르겠지만 .. 그청순계열도 한해에 3팀만 넘어가도 질리는 마당에(폄하는 아닙니다 청순도 실력은 기본으로 탑재되있으니) .한류도 우리에서 나름 잘나가야지 외국에 팔리는 모양새라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시장 파이도 그렇고 이 예능하나로 걱정하기에는 윗님말대로 '그냥 찻잔속 태풍' 정도의 반향이나 있겠죠
골룸옵퐈 16-03-05 15:56
   
다양성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분이시군요, 어차피 케이팝을 이끄는 3대 기획사들은 실력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일본 아이돌과 같은 학예회, 로리타 유형의 아이돌이 나온다고 해서 전혀 판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기회가 된다면 모를까.
     
불타는황군 16-03-05 16:19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관점이 조금 다른데...

사실 프로듀스 것모습만을 보면 일본 아이돌과 매우 유사하죠 많은인원 단체복
거기다 세트장, 게임, 몰카 같은것들 몇개가 일본 에케비랑 비슷한 컨셉이라고
잠시잠깐 이슈됐던적도있죠~

근데 위에서도 여러분이 누누히 언급했던거,
결국 프로듀스도 한류의 기본틀, 실력위주라는 기본을 철저하게 고수하고있죠
그것은 말하자면 얼핏 일본식 아이돌? 느낌이지만...
질이나 내용 실력은 월등히 뛰어난 업업업그레이드 버전이나 마찬가지죠~

조금 논란이되다 급속하세 식어버렸던 프로듀스 에케비 표절설~

뭐 한국에서 다른 어떤것이 그정도로 논란에 힙싸였으면
일빠들과 넷우익이 신나서 물고뜯으며 발광했을텐데 유독 조용했던이유가 있죠~ㅋ

일본 아이돌은 말로만 성장과 발전을 외치지만 현실은 똥망~
오타쿠 양식해서 피빨아먹는 추잡한 영업방식~

근데 프로듀스는 실제로 실력도있고 양념처럼 김소혜 같은 성장 스토리도 있고
여러가지 현실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죠~

"연습실에서 비참할수록 무대에선 화려해진다."

말하자면 일본 아이돌이 말로만 열심히 부르짓는 것들,
그들의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는것들이 프로듀스에는 실제로 존재하죠~ㅋ
정신자위와 망상에 빠져 허우적 대는 일본 오타쿠들에게
프로듀스는 대체 어떤모습으로 비춰질까요?ㅋ

프로듀스가 4월부터 일본에 정식 방송된다던데~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ㅋ
          
스파크 16-03-05 16:57
   
그 일뽄걸그룹좋아하는 초식남들이 빠는게 프로듀스101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뽄걸그룹컨셉은 좋아하면서 일빠소리는 듣기 싫나봅니다?ㅋㅋㅋㅋㅋ
몽키헌터 16-03-05 16:23
   
공감을 하든 안하든..

위 내용은 사실이고, 맞는 말씀 하셨네요.
관조자 16-03-05 17:13
   
성공 사례가 하나 나타나면 그것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건 필연 입니다. 그게 여럿이 늘어나면 추세가 그쪽으로 가는것은 누구나 알수 있죠. 우리나라도 원래 아이돌 실력 많이 안보던 때도 있었지만 실력파가 하나 둘 인정 받으니 그게 대세가 된겁니다. 그게 다시 회귀 할수도 있죠.
외계생명체 16-03-05 18:05
   
90년대에 아이돌 처음 인기끌때도 이런 반응이였음.
축구중계짱 16-03-05 18:27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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