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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22:59
[잡담] 절벽타고 두부사러 갈 수도 있지 않냐는 분들
 글쓴이 : 람다제트
조회 : 2,811  

다짜고짜 어떤 여성에게 다가가 "나랑 떡 칠래?" 라고 말하면 그 여성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미친놈 취급을 하거나 경찰에 성희롱으로 신고할 겁니다. 그런데 화자의 의도가 진짜 찰떡을 만들기 위해 떡메를 같이 치자는 거라고 말한다면? 적어도 성희롱으로 기소되지는 않겠지만 역시 미친놈 취급을 받는 건 매한가지이죠.

이번 사건도 이 예시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절벽과 두부는 ㅇㅂㅊ들의 대표적인 비하발언이죠. 절벽과 두부는 상식적으로 연관이 있을 법한 주제가 아닙니다. 일베에서는 아주 연관이 크지만요. 류준열 측에서 일베가 아니라고 해명한 만큼 이번 발언으로 류준열이 책임을 지지는 않을겁니다. 단지 미친놈 취급을 받는 것 뿐이겠죠. 고의이건 아니건 절벽과 두부를 같이 언급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친놈 취급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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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정자 16-02-24 23:04
   
연게????????????

혹시 잡게에 올리시려고 쓴글 아닌가요?
     
람다제트 16-02-24 23:10
   
연예관련 게시물은 여기다가 쓰는 거 아닌가요??? 머릿말 잡담으로 맞춰놓았는데... 혹시 게시판이 틀린건가요?
안녕하새오 16-02-24 23:07
   
설령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걸 보고 사용했다하더라도 문제가 있죠.
일반적으로 암벽등반과 두부심부름은 전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없는 단어인데...
     
람다제트 16-02-24 23:10
   
ㅇㅂㅊ들의 비하발언을 사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고의이던 아니던 욕먹을 가치가 있죠.
삐삐삣 16-02-24 23:07
   
기획사 알바 대거 풀렸음.... 님은 곧 마녀사냥 몰이꾼으로 몰려질거임...

보도문 작성하면서 후속댓글작업 준비 다 해놓고 발표했겠죠 ㅋ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절벽과 두부는 어머니의 두부 심부름이었다는 보도문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이상하지 않단 말인가 ㅋㅋㅋ
     
람다제트 16-02-24 23:11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네요. 깔 거는 까야죠.
저급어그ro 16-02-24 23:14
   
산넘고 물건너 힘들다게 심부름 간다를 사진 한장으로 절벽으로 표현 했다고 생각하는게 보통 사람이던데

일부는 아닌듯하네요. 그러면서 편협한 생각을 지적당할까봐 알바가 올꺼다 라는둥 자기생각을 합리화하고 도망갈 생각뿐인듯
     
삐삐삣 16-02-24 2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가 두부 심부름을 시켰나 보네요 ㅋㅋㅋ

왜 편의점사진을 올리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람다제트 16-02-24 23:16
   
?? 말씀드렸잖아요. "나랑 떡 칠래?" 라고 사람들에게 말해보세요. 과연 사람들이 찰떡만들자고 이해할까요?
          
저급어그ro 16-02-24 23:21
   
진지하게 떡 치자는 비유가 두부 절벽 드립이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삐삐삣 16-02-24 23:24
   
피장파장이네요

떡치자는것이나 절벽두부심부름이나 둘 다 이해가 안가는거임..

그래서 떡친다는 비유를 든것이라구요..

이해를 못하시네 ㅋㅋㅋ

얼굴 시뻘개져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옹호할 시간에 영화 한편 보는게 이득일 듯

10분 뒤에 오시겠죠??
               
람다제트 16-02-24 23:33
   
상황이 똑같아요. 떡 치자는 비유적 의미를 모르고 쓴다고 할지라도 미친놈 취급받고 일베에서 자주쓰는 비하발언인 줄 모르고 쓴다고 할지라도 미친놈 취급받는 건 당연하다고요. 실수이건 고의이건 미친놈 취급받는 건 어쩔 수 없다는 말입니다.
명셔령별 16-02-24 23:15
   
난 첨듣는 말인데...나같은 사람이 꼭 일베가 아니더라도 타사이트에서 보고 사용할 경우도 생각해봐야 할듯.
     
람다제트 16-02-24 23:20
   
일베가 아닌 타 사이트에서 차용된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죠.
장자 16-02-24 23:21
   
뜬금없는 떡칠래는 뭐고 절벽에서 두부사러 간단 말은 또 뭔가
     
람다제트 16-02-24 23:35
   
류준열 일베논란을 검색해보시면 알 겁니다...
어벙이 16-02-24 23:26
   
넷 여론이 이래서  무서운거야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젤 무섭다고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보고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는거 안좋아요

이미 개소리로 판결난걸 이제 와서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삐삐삣 16-02-24 23:27
   
이런 왜곡질도 무서운거죠

언제 개소리로 판결이 낫다는 건지 어휴 ...응답으로 뜨면서 화제가 되고 아직도 진행중이구만ㅋㅋㅋ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언제부터 바보의 신념이 되는거지? ㅋㅋㅋ
     
람다제트 16-02-24 23:37
   
??? 언제 개소리로 판결났다는건지? 류준열이 일베를 한다는 확신은 저도 없습니다. 다만 의심을 가질 뿐이고 설령 류준열이 일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일베에서 사용되는 비하발언을 사용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미친놈 취급 받을만하다는 거죠.
길리언씨쉘 16-02-24 23:32
   
과거에 v앱 인터뷰인가 뭔가 하면서 실제로 심부름으로 두부사러가는길에
찍었다고 말한적이 있다네요 그 말을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몫이겠죠 뭐
개인적으론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힘드네요 16-02-24 23:35
   
음 기사엔  실제로 사러간거아니고  가끔두부심부름했다 정도를 
실제로 했다  말하시면안되죠
          
길리언씨쉘 16-02-24 23:41
   
음 영상 보고왔는데 엄마 심부름가는 길에라고 정확히 말하네요^^
가끔이라는 단어는 안나오는데요?
비글 16-02-24 23:37
   
전 사람들이 너무 몰아가는것 같은데요;;
예전에 친구한테 웃긴 부엉이 사진 보내면서 부엉부엉 이라고 했더니
엄청 웃으면서 저한테 일베하냐고 묻던 황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씨엔블루 멤버인가? 트위터에 부엉부엉이라고 써서 일베 의혹으로 난리났다면서요
솔직히 부엉부엉이 일베 용어인지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오해받은 그멤버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여간 내가 모르는사이에 일베로 몰릴수도 있다는것에 소름돋았습니다
     
야히휴 16-02-24 23:40
   
그 사람은 제 기억이 맞다면 부엉대노 를 써서 논란이 되었죠 보통 부엉은 거리다라는 어미와 붙어서 쓰고 경상도 사람들마저 부엉대노란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해서 논란이 격화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군다나 이 사람은 경상도 출신도 아니고.. 가생이에도 관련글이 남아있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1780
          
비글 16-02-24 23:48
   
지금 검색해보니까 일베 의혹 받았던 씨엔블루 멤버가 이정신이라네요
그 친구 고향은 일산이고.. 씨엔블루 멤버들 중에 부산이 고향인 애들이 있으니까
그냥 장난삼아 쓴 말같은데요..
보통 부산사투리 하면 말끝에 ~하노 이런식으로 많이 떠올리지 않나요?
그런 오해를 받으면 기분 엄청 상할것같습니다
연예인이라 이미지 타격도 크겠구요;;
               
야히휴 16-02-24 23:56
   
전 서울 출신이고 학교에 경상도 친구들이 많아서 가끔 따라하는데 뭔데?/~했나? 같은 말만 쓰지 ~노는 거의 안 쓰는 것 같아요 친구들도 거의 쓰지 않고요 카톡도 사투리로 하는데 ~노? 란 말 거의 안 쓰던데 실제 경상도분이 많이 쓰신다면 그것이 맞겠지만, 정용하도 부산출신이지만 거의 완벽하게 표준어 구사하던데 구어도 아니고 sns 에서 따라할만큼 옮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비글 16-02-25 00:00
   
그런가요? 사투리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경상도 사투리하면
 ~노, ~나?이런게 떠올려지네요
모르는 사람은 충분히 실수할수도 있을것 같아보이네요..
이거가지고 일베로 몰아가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야히휴 16-02-25 00:08
   
일베를 하느냐는 차치하고 의혹을 받을만한 개연성은 있단 뜻이에요 솔직히 그 사람이 하든 안하든 본인의 주장외엔 입증할 도리가 없어 관심도 없어요 ㅎㅎ
                         
비글 16-02-25 00:13
   
넹.. 저도 부엉부엉 했다가 일베하냐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일베로 몰리는 연예인이 불쌍해 보여 두둔해봅니다..
Holic 16-02-24 23:43
   
그냥 절벽넘어서 두부를 사러갈정도로 허세부리고있다.라는것을 유머로써 작성한거같던데
떡을 먹는떡과다르게 성적의미로도 쓰이는것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절벽과 두부는 저도 오늘 처음들었는데..
비유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생각하고 류준열씨도 의도는 없는거같구요
제가 보기엔 지금 이 글에서 한,두분의 생각이 어딘가 잘못 꽂힌것같네요
     
어벙이 16-02-24 23:48
   
극과 극은 통한다고  베충이랑 같음
극좌 극우나 한쪽에 미쳐서  귀닫고 개소리하면 노답임

진중권씨 명언  "말을 해도 못 알아 먹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가  딱 맞음
     
람다제트 16-02-25 00:08
   
일베의 대표적인 비하발언은 많습니다만 그 중의 대표적인 예인 '삼일한'을 들어보겠습니다. '삼일한'이라는 단어는 여자는 삼일에 한 대씩 맞아야한다는 말인데, 사람들이 '삼일한'을 비하발언인 줄 모르고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삼일한'이 여성에 대한 비하발언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굳이 귀에 익지 않아도 비하발언은 비하발언 그 자체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이죠.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본인만 알고있을거고 두부와 절벽이라는 일베에서 흔히 사용되는 비하발언을 사용했다는 자체가 비판받는 게 맞다는 겁니다.
          
Holic 16-02-25 00:40
   
람다제트님의 말은 정확히이해했습니다
근데 경우가 다른이야기를 하시네요 삼일한이라는것은 정확한 그 뜻뿐이지만
절벽과 두부를 포함한 글을 작성했다는것으로 비난하는것은 옳지않다는겁니다
아무리봐도 절벽타고 두부를 사올정도로 여유가있다.라는 허세를 유머로써 보였다고생각합니다만. 그 단어들이 금기단어도아니고 옛날부터쓰던 단어들인데 왜 굳이 연관시켜서 마녀사냥을 하냔말이죠
이제 빛을 보기시작한 배우가 몇몇 사람들의 확대해석에 짓밟히는것이 안타까워 글남깁니다.
길리언씨쉘 16-02-24 23:49
   
길가던 사람에게 떡칠래라고 묻는것과 두부 절벽 올린게 같으니 미친놈소리를 듣는게 맞다는것도 웃기네요
전자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욕먹을 소리라는걸 알고 후자는 인터넷에 별로 관심없으면
비하인줄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람다제트 16-02-25 00:01
   
비하발언인 사실을 꼭 알아야 비하발언이 되나요? 비하발언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는 이상 비하발언을 실수로 사용했건 아니건 미친놈 취급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비글 16-02-25 00:05
   
그거 참 잔인하네요..
그렇게따지면 비하 발언할 의도가 없었는데도 욕을 먹어야 하잖아요
무조건 미친놈 취급하는 쪽이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람다제트 16-02-25 00:11
   
어쩔 수 없습니다. 대화의 과정을 보면 <화자의 주관적 의도 -> 화자의 객관적 표현 -> 청자의 객관적 수용 -> 청자의 주관적 해석> 이렇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청자는 화자의 주관적 의도를 보지 못합니다. 단지 객관적 표현을 통해 주관적으로 해석할 뿐이죠. 적어도 '두부+절벽'이 비하발언으로 사용되는 사실을 알고있는 청자라면 과연 이러한 표현을 어떻게 주관적으로 해석할까요?
                    
비글 16-02-25 00:25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류준열이 일베일것이라고 말할까요?
그 일베용어를 알지만 류준열은 모르고 사용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것같은데요
연예인이 일베용어를 안다면 그걸 뭐하러 트윗에 자랑스럽게 올립니까?
                         
람다제트 16-02-25 00:31
   
그러니까요... 알아서 썼던 몰라서 썼던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4살 아이가 욕을하면 의미를 모른다고 안 혼냅니까? 저는 의심만 할 뿐이지 류준열이 일베를 한다고 확신하는 게 아님을 이미 위에서 밝혔습니다.
                         
비글 16-02-25 00:38
   
아니;; 욕이라는 건 다수의 사람들이 다 구별해 낼수있고 그게 나쁘다는 것도 알잖아요
그래서 혼내는거지요
그런데 두부 심부름이 욕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소수가 아는 용어를 모르고 사용했는데 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람다제트 16-02-26 15:24
   
어르신들이 뻨유의 의미를 모른다고 뻨유가 욕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욕이라는 게 다수의,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반드시 비하발언이 되는겁니까? 욕의 의미를 알던 모르던 그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 있다면 비판받을 게 맞다고 생각해요.
          
길리언씨쉘 16-02-25 00:09
   
어그로 맞죠? 비하발언인지 류준열이 모를 가능성이 있다는건 왜 배제하시는지?
두부가 비하발언이면 평소에 두부 먹자고할때 수화로 하시나요?
               
람다제트 16-02-25 00:13
   
일베의 대표적인 비하발언은 많습니다만 그 중의 대표적인 예인 '삼일한'을 들어보겠습니다. '삼일한'이라는 단어는 여자는 삼일에 한 대씩 맞아야한다는 말인데, 사람들이 '삼일한'을 비하발언인 줄 모르고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삼일한'이 여성에 대한 비하발언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굳이 귀에 익지 않아도 비하발언은 비하발언 그 자체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이죠.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본인만 알고있을거고 두부와 절벽이라는 일베에서 흔히 사용되는 비하발언을 사용했다는 자체가 비판받는 게 맞다는 겁니다.
-------------------------------------------
제 윗 댓글에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절벽과 두부가 같이 표현된 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길리언씨쉘 16-02-25 00:21
   
삼일한의 경우는 저도 동의합니다 생소하면 뜻도 잘 알아보고 써야죠
하지만 지금은 두부와 절벽에 상관관계가 아예없다고 보기도 힘든 상황인데
그게 욕먹을만 한가요? 저 본문에 쓴것처럼 미친놈소리를요?
지적정도가 적당한거죠
                         
람다제트 16-02-25 00:27
   
두부와 절벽의 상관관계가 없으니까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만약 시장에서 걸어다니는 사진을 올려놓고 두부 심부름 간다고 써놓았으면 의심도 안 했을 겁니다. 두부와 절벽의 상관관계가 있는 유일한 집단이 일베이기 때문에 의심 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분가 16-02-25 00:26
   
너무 편협된 시각으로 본건 아닐지?? 그분이 엄마 두부 심부름을 힘겹게 절벽올라가면서 간다고 웃기려고 쓴글을 일베 일베거리면서 몰아가는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같은데요? 마녀사냥 하는것도 아니고 제목을 두부외상이라고 쓴것도 아니고 노무현을 언급하는 표현 또한 찾아 볼수 없는데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이제 절벽에서 두부라는 표현은 쓰면 안되는건가요? 우연히 쓸수도 있는거 아닌가? 모 조작 프로게이머 아프리카 방송 이 생각 나네요 조작 이란말을쓰면 강퇴 했다가 주작 등등 강퇴 말들이 늘어나서 이제 대화창에 말조차 쓸수 없었던 방송이 생각 나네요 류준열씨는 응팔 에서 어머니 심부름을 많이 다녀서 그걸 소재로 웃기려고 쓴글조차 이딴 피해망상에 젖어 있는 반응을 보이면 당황 스럽기도 하겠네요
     
람다제트 16-02-25 00:42
   
꼭 직접적으로 사용해야 비하발언인가요? 실제로 일베에서는 "두부는 제값을 주고 사셔야죠, 두부 좀 사러왔는데 돈은 나중에 드릴게요" 식의 우회적 표현도 있습니다. 절벽이라는 사진, 두부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게 절벽과 두부가 합쳐져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임을 아는 사람에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행위라는거죠. 그리고 적어도 이들에게는 비판받을 만하다는 겁니다.
          
분가 16-02-25 00:47
   
의심받을 만한 행위를 하면 비판받을 만한거는 누구 논리 인가요? 심지어 법에서 조차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는데 심지어 저게 의심가는 행위라는거 자체도 의문 그냥 개그용 소재로 쓴글일지 일베충일지 그쪽이 어떻게 판단 하는건가요? 몇몇이 저건 일베에서 쓰는용어다 하면 일반인들은 이제 그말은 쓰지도 못하나요?
               
분가 16-02-25 00:48
   
아예 사회 통제를 하시지 그러세요
               
람다제트 16-02-26 15:14
   
모든 이들에게 비판받는 게 아니라, 두부와 절벽이 고인을 능욕하는 발언임을 아는 사람에게는 이게 비판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두부와 절벽이 비하발언 그 자체이기 때문인것이구요. 저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알기에 류준열이 일베임을 '확신'하는 게 아니라 '의심'한다고 말했어요. 무죄추정의 원칙이 심증의 형성까지 영향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할게없음 16-02-25 00:29
   
일베면 뭐? 일베면 어때서. 지가 한다는데 왜 남들이 오지랖이지
분가 16-02-25 00:35
   
그러니까 그게 류준열씨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일베가 비하 한걸 일반인이 다른뜻으로 쓰지도 못한다는게 말이나 됨?
     
분가 16-02-25 00:38
   
이제 오뎅먹으러 가면 일베충이 되는거고 두부 심부름 갔다가 외상하면 안되고 안되는것도 참 많네 왜 일반인이 아무 의미 없이 쓰는 글을 당신들이 먼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임?
          
분가 16-02-25 00:50
   
               
분가 16-02-25 00:52
   
류준열은 그러면서 “등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지인이 등반을 하는 사진에 ‘출근하러 가는 길’이라고 적은 내용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지인의 표현을 빌려 글을 썼습니다”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류준열은 당시 “저는 어머니의 두부와 콩나물 신부름을 가끔 했던 아들이었고 두부라는 것은 심부름의 내용의 일부였습니다”라고 적었다.
                    
분가 16-02-25 00:53
   
이제 사회에서 님들이 쓰는말 중에 일베에서 쓰는말이 겹치기라도 하면 생각 없는 ㅂ.ㅅ이 됩니다 그러니까 말을 아얘하지 마세요
                         
분가 16-02-25 00:54
   
그리고 자주 일베를 들락 거리면서 일베용어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쓸지도 모르니까요
          
람다제트 16-02-26 15:18
   
아니 상황을 보셔야죠. 말씀드렸다시피 시장에서 걸어가는 사진을 올려놓고 두부 심부름 가는 길 이라고 적어놓으면 애초부터 의심도 안 했다니까요. 두부와 절벽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를 동시에 사용했기 때문에 의심하는겁니다. 절묘하게도 두부와 절벽으로 고인능욕을 일삼는 집단이 일베이구요.
쌈바클럽 16-02-25 00:45
   
그러니까 '절벽'이란 단어는 무조건 성희롱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거죠?ㅋ
아니면 순수하게 절벽이라고 하더라도 절벽을 오르면 미친X이라고 말씀하시는 거겠고요.
     
람다제트 16-02-26 15:20
   
이런 깎아내리기 발언은 좋지 못하네요.
슝늉 16-02-25 00:50
   
일단 두부와 절벽을 올렸다는것은 의심받아도 할말없을거 같네요..
사람들이 일베라고 하는것도 억지주장도 아니고...그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이 일리가 있으니까 주장하는
거고...  근데 확실한건..................이거 방금 알고 류준열  정말 실망하고 이놈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안봐야 겠다는거는 확실해졌네요.........................류쥰열이 일베는 아닌거 같고 생각없는 병 시 ㄴ  같음..
혼자 결혼 내리자면  ...류준열이  당연히 의심받을 일했고 사람들이 일베라고 하는것도 완전 억지 주장은 아니다.  다음부턴 생각좀 하고 살자 준열아......
     
비글 16-02-25 01:01
   
분가님 댓글을  님한테 달아드리고싶네요
멀바띠꺄 16-02-25 01:07
   
우린 민주화 시키지않아요랑 무슨 차이냐 대체
절벽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두부 심부름 댓글다는게 정상이야? 보통 일반사람들 그런 드립치고 놀음?ㅋ
효성이도 한번 호되게 당하고 이제 다시는 일베드립안치더만ㅋ
응팔이 아무리 떳기로서니 절벽사진보고 두부심부름 드립은 도저히 이해안되고 전효성이 우린 민주화 시키지않아요보다 더하면 더했지 어영부영 어리버리 넘어가는거같단말야ㅋㅋㅋ
     
분가 16-02-25 01:10
   
생각없는 분이네요 부영이 부엉이를 떠올리게 하네요 ㅋㅋㅋ
          
분가 16-02-25 01:12
   
이거랑 너네들이 하는 몰아가기랑 무슨 차이냐 대체
바람들판 16-02-25 01:15
   
일베충 아웃시켜라!
나무아미타 16-02-25 01:38
   
연예계에 일베충 더럽게 많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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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537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848
44660 [잡담] 태양의 후예는 판매 계약을 잘했네요 (4) mr스미스 03-25 4565
44659 [잡담] 프로듀스 101 김도연 과거사진 (15) 외계생명체 03-25 5673
44658 [방송] ‘태양의 후예’ 中 12억뷰 돌파.. (2) 스크레치 03-25 2185
44657 [보이그룹] 스누퍼, 태극전사 이정협과 함께한 ‘훈훈’ 인증… (2) 황태자임 03-25 1254
44656 [걸그룹] 쯔위 교복핏 (12) 암코양이 03-25 4724
44655 [기타] 기적의 연습생? 혹은 비호감 (42) 암코양이 03-25 3604
44654 [걸그룹] 여자친구, "올해 안 日 시장 진출" 선언. 파트너 물… (36) 퀸자친구 03-25 5502
44653 [정보] 新한류마케팅 ‘SUM마켓’…K-푸드에 한류를 입히… (3) 쁘힝 03-25 1801
44652 [방송] 어제자 태양의 후예 감상 (5) 호랭이님 03-25 2279
44651 [배우] 어제 신촌 마비시킨 서대영상사(=진구) (4) 휴가가고파 03-25 2935
44650 [보이그룹] 비트윈의 24시간이 나마도라 2화 #3(도쿄).swf (1) 황태자임 03-25 1021
44649 [솔로가수] 유성은, 키썸과 환상의 커플 예고…깜짝 콜라보 신… (2) 황태자임 03-25 1062
44648 [걸그룹] ‘대인배’ 쯔위, 황안에게 "빨리 쾌차 하시길" (10) 스쿨즈건0 03-25 4988
44647 [잡담] 성매매 관련 연예인 실명 다 떳으니... (11) 스파이더맨 03-25 7031
44646 [걸그룹]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활동스케치 (1) 퀸자친구 03-25 1283
44645 [MV] [STATION] AMBER 엠버_Borders_Music Video (2) stabber 03-25 1099
44644 [걸그룹] [앨범]우주소녀 the 1st mini (10) 얼향 03-24 2022
44643 [배우] "베트남 아이, 수술비 댄 이영애"..대만 이어 … (7) 스쿨즈건0 03-24 4227
44642 [배우] 최소 눈에 꿀발라 논 서대영상사 (feat.진구) (2) 휴가가고파 03-24 1586
44641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 생일기념 팬들을 위한 노래선물 (3) 맛좋은이슬 03-24 1410
44640 [보이그룹] 누나 마음 선덕이게 하는 샤이니 태민.swf (4) 휴가가고파 03-24 1634
44639 [방송] 더벙커 시즌7 튜닝이 공짜! 첫방송 중 ML250 vs 520d를 … (4) 황태자임 03-24 2580
44638 [방송] '대박', 일본에 선판매 '한류스타 장근… (9) 스크레치 03-24 4134
44637 [걸그룹] [경국지색, 절세미인 임윤아] 한중일의 윤아미모에… (5) 천사파니 03-24 2883
44636 [걸그룹] [중국] 쾌락대본영(Happy Camp) 윤아 예고 (7) jmin87 03-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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