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이 화제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일부 강성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인지 알길은 없지만
아이돌과 노래실력이라는 오래된 떡밥에서부터
프로그램 자체의 아까비 표절설, 오디션프로 원조는 누구인가? 까지 굉장히 버라이어티 하네요.
주된 맥락없이 꼬투리로만 이루어진 반박의 반박의 반박의 반박글들을 보고있자니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구요.
어찌되었건 101의 입장에서 아예 회자되지 않는편 보다는 나을지몰라도, 굳이 그들을 대변한다는 분들이 나서서 적을 만들 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물론 무빙비하게 비판만 일삼는 분들도 잘못됬지만, 과도한 군비경쟁이 다다르는 종점과 같이 서로 양보 없이 쏴대기만 한다면 결국 피해보는건 101을 비롯한 모두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