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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11:42
[잡담] 박진영이 원조지
 글쓴이 : mago
조회 : 2,698  

한국에서는 최초로 가수쪽 영재 발굴 프로그램은 박진영이 방시혁이랑 같이 시작한거고 그때 발굴한 애들이 원더걸스 임선예 2AM 조권이고 가수를 연습생시절부터 추적탐사해서 경쟁시키고 선발해서 가수로 입문하기까지 과정을 방송하는건 원더걸스가 최초 시도한거니까 물론 그때는 생방송으로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는건 없었지만 그 뒤로 YG에서 빅뱅 만들때 그대로 따라했고 거기에 관중평가외 팀 경쟁이라는 요소를 추가한게 위너고 거기에다 개별 선발이라는 요소를 추가한게 식스틴이고 박진영은 언론을 참 잘 활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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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16-02-24 12:48
   
오래된 방송 공개형 오디션하면 생각나는건 악동클럽.. 이 이전은 잘 모르겠네요 ㅡㅡㅋ
     
리오엘리얌 16-02-24 13:57
   
저두 생각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악동클럽의 별 이란 노래를 좋아했었는데...지금은 다들 뭐하고 살려나요 ㅋㅋ 기억을 더듬어 보면 본문 내용의 프로그램에서 선예가 에즈원의 너만은 모르길 불렀던것도 생각나고...뮤직신데렐라 였던가요...거기서 김형석의 다시 내게로란 곡을 죠앤이 가이드로 불러서 참가자들이 각자의 식대로 불렀던것도 생각나고...예전에 참 재미있게 봤었죠...
쌈바클럽 16-02-24 18:33
   
저는 그런 공개오디션 및 공개 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비관적인 사람이었는데요. 선발과정이나 훈련과정에서는 여러 실수나 부족한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데 사실 그러한 부분들이 대중예술을 즐기는데는 방해요소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악동클럽을 볼때도 "쟤들이 되겠어?!" 했는데 어느정도는 제 생각을 웃도는 성공을 하더군요. 여전히 그러한 생각들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한가지 간과했던 부분이 사람에 정이 든다는 거였어요.

대중예술이란건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결국 사람들이니 사람간의 정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 같아요.
그것이 단순하게 미완이고 미숙한 어린 친구들을 보며 느끼는 귀여움이 아니라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며 소통함으로서 그들로 인한 대중 예술품에 대해 즐기는 방법이나 느낌이 하나 더 추가되고 다양해 질 수도 있다는 점 말이지요.

전 여전히 그러한 프로그램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 자체도 새로운 컨텐츠고 대중문화 예술의 한 장르로 보여지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스타들을 보는 일도 꽤나 즐거운 일이 아니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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