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가만 보면 악역이 호평받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악역이 선한역보다 오히려 소화하기 쉬운듯

연기배우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그건 아니고(발음 꼬이고 표정관리 안되고 난리남)  강렬해서 뇌리에 속속 박히잖아요. 예를 들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100번 달콤한 소리 들어도, 1번 욕처먹고 쿠사리먹으면 기억이 오래가듯이....

소화하기 쉬운게 아니라 보통 악역은 연기잘하는 사람이 맡아야 그렇게 보이는거같아요. 연기못하는 배우들이 악역맡으면 발연기 바로 들통나는게 악역이거든요. 어설픈 악역들말구요. 개인적으로 악역은 진짜 연기잘하는 배우들이 맡는 배역이라 봅니다. 일명 연기파

중후반쯤 넘어가니 약간 코믹스러운거 같기고 하고 살짝 길태미를 보는듯한 마음도 들었네요.

여자들 반응.
처음엔/ 뭐 저런 나쁜 놈이 다 있냐? 이젠 눈빛만 봐도 무섭다.
나중엔/ 귀엽고 불쌍하다. 따지고 보면 다 애비가 아들을 저리 만든거다.

리멤버 마지막회에서는 유승호 미모밖엔 안 보이더군요 ㅎㅎㅎㅎ

못받아요. 스브스는 연기잘하는 배우안줌. 기본적으로 해외에 비싸게 팔리거나 뭔가 있어야주죠. 작년만 봐도 답이 딱나옵니다. 그리고 sbs는 지금까지 연초드라마 거의 패대기친경우가 거의 90%에 달함 연기잘해도 연초에하는건 상당히 안좋음. 상면에서는.. 물론 개인적으로 전 상보다. 뭐랄까.. 배우 이름을 댔을때 사람들이 아 그배우는 연기 잘해 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면 그게 배우에게 더큰 상이라고 봅니다. 상받고도 넷상에서 대다수가 왜 저배우가 받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건 배우로써 치욕이라 봅니다.

상이 예전만큼 권위라는게 사라진게 지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