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기존 유리구슬과 오우로 큰 히트를 못치다가 현재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논 내공도 있겠고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는 면도 있겠지만
이번 곡이 잘된이유는 바로 로엔에 있습니다. 기존 2곡은 KT뮤직(지니)에서 유통을 해왔고 이번 앨범에서
로엔(멜론)으로 유통사를 옮기며 발매를 했는데 역시 멜론에서 마음먹고 띄우니 공중파 1위를 하며 대형기획사를 눌렀습니다.
저가 하고 싶은 얘기는 너무 멜론의 힘이 막강하다는 겁니다.
카카오와 합병까지 이뤄진 상황에서 멜론에 독주가 과연 얼마나 이어질지..
힘의 양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곡이 안 좋다는 논지는 아니며
가장 큰 요인이 역시 프로모션과 마케팅의 승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축하합니다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