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jyp타이틀 달고 당장 솔로로 데뷔해도 1위할 인지도라 생각됩니다
소미가 캐리하고 있는거 부인 하기 힘들 듯..
동경의 대상이라 그런건지 편집땜에 그런건지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이고 속마음 토크 빼고는
본인도 나서지 않고 상당히 예의 지키려는 모습 자주 보이며
여러명이 삑사리 나는 어려운 노래도 건들건들 대면서
쉽게 부르는데 성의 없어 보인다지만
실력은 충분해 보이더라구요
소미가 이프로 출연하는거 소미본인.제왑.엠넷 다 윈윈이라고 생각.
제왑의 걸그룹 데뷔텀을 생각하면 이런프로 왜나오냔 소리 못할걸요
트와이스 이제 막 데뷔시켰는데 차순위 걸그룹 데뷔시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식스틴 탈락멤버중에 시청자들이 가장 아쉬워했고 스타성이 제일 충만했던 아이인데
대략 1년이상만 썩혀도 대중들에게 바로 잊혀지거나, 아 그런애가 잊었지..정도로 망각됨
전소미 본인은 이런프로를 통해 화제성과 인지도를 이어나가고
엠넷측에선 이 아이를 프로그램홍보의 간판스타격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제왑 회사측에선 미래가 창창해보이는 연습생의 자칫 나올수있는 불만을 최소화 시키고
모두가 윈윈 아닐까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01에서 소미가 독보적 1위인데 3회부터는
완급조절(Race) 상태로 들어간 듯 합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1등하면 마지막에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경선 레이스에서 안타까운 힐러리 클린턴을 두고 자주 희자되는 말입니다.
즉, 1위후보가 되어 처음부터 계속 질주하면, 보는 재미도 없고, 질리기도 한데
소미는 일부러 A에서 B로 빠져주는 느낌이던데요.
노래를 잘 부르건 춤을 잘 추건 ...
한가지 중요한건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매력발산이죠
이게 없으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인기를 끌수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소미는 이미 식스틴때 남다른 끼와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죠
101에선 편집에 뭐 같아서 아직 소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끼와 매력을 못 느낄것 같아 많이 아쉽군요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가 되는 소미입니다 .. 전 이미 덕후가 되어버려서리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