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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3 02:25
[걸그룹] "JYP, 쯔위 사과 대응, 너무 과도했다. 42.4%"불가피 의견35.6%..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296  

 
 
‘쯔위 사태’에 대한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응이 과도했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 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인 ‘쯔위’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대만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공개 사과한 것과 관련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쯔위를 강제로 사과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두 차례 ‘하나의 중국을 공식 인정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국 19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JYP의 ‘쯔위 사태’ 대응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개인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도외시한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42.4%로 ‘중국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대응이었다’는 의견(35.6%)보다 오차범위(±4.4%p)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22.0%.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인권·표현자유 무시, 과도한 대응 52.4% vs 중국시장 유지, 불가피한 대응 37.8%)와 수도권(43.8% vs 32.7%)에서는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대구·경북(28.1%, 41.6%)에서는 불가피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부산·경남·울산(인권·표현자유 무시, 과도한 대응 43.9% vs 중국시장 유지, 불가피한 대응 36.3%)과 대전·충청·세종(41.9% vs 40.7%)에서는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거나 두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인권·표현자유 무시, 과도한 대응 60.0% vs 중국시장 유지, 불가피한 대응 30.4%)와 30대(51.3% vs 28.0%)에서는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반면, 50대(32.8% vs 42.2%)에서는 불가피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40대(인권·표현자유 무시, 과도한 대응 38.7% vs 중국시장 유지, 불가피한 대응 44.5%)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불가피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이 우세.
 
이번 조사는 1월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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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16-01-23 03:32
   
저렇게 안끝냈으면 중국 대만놈들 특성상 우리나라한테 엄청나게 불똥튀었을텐데
발샤 16-01-23 04:10
   
역시 경상도 단순하네...과도한 대응에 의견 보낸 사람들이 중국시장유지가 불가피한걸 몰라서 그랬을까..그럼에도 불구하고인데 그런 단순한 지점까지도 생각을 못하는 미개함이란
     
명셔령별 16-01-23 04:48
   
경상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 유지가 불가피 했으니 사과는 어쩔수 없었다 라고 보는거겠지.
뻔히 적혀있는것도 그대로 볼줄 모르는 미개함이란 ㅉㅉㅉ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역감정.
안타까운 인생일세 ;;
     
힉스입자 16-01-23 04:53
   
이런일도 지역간 대립각 세우는 정치병 걸린 종자들은 답이 없다.
쯔위사건에 지지당 나누는 통계도 의미불명이고
     
카르마이즈 16-01-23 08:48
   
짜장들 싸움을  국내 지역감정 구도로까지  끌고오는  이 저열함이란
듣기로는 인터넷에서 지역감정 유발하는게  한국인들이 아닐수도 있다는데
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네
     
김석현 16-01-23 11:07
   
단순한게 아니라 오히려 복잡하기 때문에 그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불합리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제반사항에 대해 총합적인 고려가 이루어졌고 또 그래서 불가피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거겠죠
이런 점을 고려할 때 굳이 미개하다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 대상은 경상도 쪽이 아니라 그 경상도 사람들의 사고를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ㅎ
goodyo 16-01-23 04:49
   
역시 제왑 (jyp)사과가 과도했다고 생각이 앞서는군요 ㅋ 불가피 생각도 35.6
도사님 16-01-23 04:49
   
짱국 볍신들, 짱국정부, 짱국방송/언론, 썸짱께 황안
이런 놈들 상대로는 프레임을 만들지 않고 제왑 비난하기에 열올리는 꼬라지들이 재밌구만.
짱국 상대로는 그런건 못하시겠다 이거지. ㅋㅋㅋㅋ 기사는 내야겠고.
사람들이 클릭질 할만하니 기사냈겠지.

대책도 없는 인권유린 운운. 지겹다 아주.
기업하나는 물론 소속연예인들 살릴 능력도 없는 주제에.
게다가 제왑은 개인의 이념에 간섭 안한다는 주의고 쯔위가 미성년자이니
부모님과 상의후 행동결정하게 한 것인데도 프레임을 제왑의 인권유린으로 고정하는구나.

이러니 쉽게 휩쓸리고는 나몰라라하지.ㅉㅉㅉㅉ
총명단 16-01-23 05:59
   
사과를 시킨거는 말이 안되지요
자기 나라 국기 흔든게 죄란 말인지..
나무아미타 16-01-23 06:51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는 말은 타이완을 인정 안한다는 말이 아님 ㅋㅋ 여러 한국인들이나 찌라시 언론이 92공식을 몰라서 jyp를 존나게 까는것임. 글고 저렇게라도 안했음 제와이피는 망했음 ㅋㅋㅋ
marsVe 16-01-23 08:09
   
사람들참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네 그럼 신인애 하나 감싸자고 JYP소속가수들 중국시장 포기시킬래? 어이가없네 ㅋ 우리나라애라면 큰승부수 던질만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현재 중국시장 버리고선 돈벌기 쉽지않은데 더군다나 jyp같은경우 다른 엔터테이먼트사와 다르게 균형잡히게 돈벌어들이는 소속사여서 다른 아시아국가나 미국시장 겨냥할정도 여력있는것도 아니고(설사 있다고해도 차이나머니가 엄청난이상 쉽게 포기하기 힘들지) 몇몇 애만인기있는 수준인데.
애초에 이건 첫번째로 저렇게 민감한 문제를 우리 제3국가가 알리만무하니 본인이 알아서 하지않겠다고 제작진측에 요청했었으면 문제발생안됐겠지만 나이어린처자 그런거 알았을리만무 한거고. 단지 그뿐인데 지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쌈질한거.
봉순탄꼬미 16-01-23 08:42
   
확실히 대구 경북 사람들 생각은 특이하네요
그쪽만 다른 생각을 갖고 사는듯
Shinyru 16-01-23 10:24
   
대구나 경북지역은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하려는 시각이 많은듯. 불합리하지만 어쩔수 없다. 이런생각. 문제는 정작 저 일이 본인에게 벌어진다면, 감수할수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김석현 16-01-23 11:05
   
대구 경북 지역 사람들이 국제적 균형감각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거나
감성팔이에 대한 원칙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으며
감성보다는 이성적,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사고관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코주부 16-01-23 11:19
   
이성적이기보단 사대주의 관념이 강한듯하네요.
     
봉순탄꼬미 16-01-23 11:33
   
강한자에게 비굴한것이 그쪽 종특
민주주의 파괴와 인권유린의 쿠테타 역적  박정희를 신으로 모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코주부 16-01-23 11:39
   
그런거 같아요 강자에게 굴복하는건 불가피하다 여기네요. 당연한듯이 ..
               
김석현 16-01-23 11:51
   
글쎄요 그 반대지요
어느 특정지역에서는 전투도 없이 굴복한 반면 다부동 일대를 위시로 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의용군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벌여 국가를 존폐의 위기에서 건져내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가 있었던 것이 채 1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강자에게 굴복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는 주장과는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상식적인 판단을 내리기 힘든 상황에 있지 않나...하는 걱정이 듭니다 ㅎ
                    
아돌프 16-01-23 12:37
   
기분 나쁘네요. 다른 지역은 북한군의 기습전, 강력한 전차로 인해.
밀리면서 축차방어를 펴며 미군 지원 시간을 번거지.
 대구 경북만 싸웠답니까?  뭘 별다른 전투도 없이 굴복해요.
 하다못해 국방부 한국전쟁 11권 전질만 읽어도 그딴 소리 못합니다..어처구니 없네.
                         
김석현 16-01-23 14:19
   
물론입니다 님 말씀이 대체로 옳지요  설령 어느 지역에서는 오히려 인민군의 병력이 느는 괴현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런걸 언급하는건 적절하지는 못하겠지요 ㅋㅋ

다만 대구 경북 지역의 미개함을 운운한다거나 종특 운운하는 이들을 비꼬는 표현이었다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사실 어처구니 없다 라는 표현이 우선시 되어야 할 곳은 거기가 먼저라 댓글이 달린 위치가 의아하기도 합니다마는...
               
김석현 16-01-23 11:54
   
뭐 어찌되었든 쯔위와 JYP에게 좋은 쪽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며 대립과 갈등을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이익(쯔위에게도)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면서도 명분에만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적이기까지한(이번 사태가 길어졌을 경우 쯔위양에게도 상당한 심적 부담이 더해졌을 것이기에) 지역적 분위기가 잘 드러난 조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주부 16-01-23 11:58
   
낙동강전선은 경상도 혼자 싸운게 아닙니다. 거기다 상대가 북한이라 해볼만하다 생각했겠지요. 미군의 지원도 무시하시면 안돼요  이 단 하나의 전투를 떠나 경상도 반 이상의 관념이 강자에게 굴복하는게 당연한듯이 불가피하다 여기는 생각이 보기 불편하네요
                         
김석현 16-01-23 11:59
   
네 그렇지요
쯔위를 팔아서 중국에게 대항하는 대만은 강자에게 굴복하지 않는 굳은 신념과 기개를 지닌 행동을 보여줬다 하겠습니다

쯔위는 어떻게 되든 잘 모르겠지만요 ㅎ 그렇지요?
                    
봉순탄꼬미 16-01-23 12:54
   
불의를 보면 대립과 갈등을 각오하고라도 싸워야 합니다
피흘리기 싫어서 타협하면 부당한 일이 반복될 뿐입니다
현실과 타협하고 강자한테 굴복하는것을 합리적 이라고 스스로 평가하는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자기 최면입니다.
     
슈퍼노바 16-01-23 20:31
   
아니요. 손해보는게 자신이 아니라서 그러는 겁니다. 타인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는 것에 가깝겠지요. 자신이 희생할 차례가 되면 어떻게 나올까요?
코주부 16-01-23 12:04
   
대만과는 별개의 이야깁니다 대만의 찌질함은 말할것도 없지요. 다만 우린 저들보단 월등히 자존감이 살아있다 여기는데 생각만큼 앞서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브리츠 16-01-23 13:52
   
매만인의 성정을 볼때 하나의 중국을 말하는건 매국노가 아니죠
그들 역시 중화사상 쩌는 중국인들이니,..
그들 싸움에 얼릉 발빼는 사과 형식은 가장 좋은 선택이죠
괜히 시간 끌어봐야 손해는 jyp가 다 입게 되죠
티오 16-01-23 14:38
   
불가피한 대응이죠..  응답한 사람들은 잘 모르니깐 저렇게 대답한거구요.. 저도 왜 사과하나? 이해가 안갔는데 더 알아보니깐 어쩔수 없이 사과할 상황이더군요.
베말 16-01-23 14:45
   
양측이 서로 비슷한거 보니 제왑이 뭘 선택했든 욕먹는 각이었네요
전 불가피했었다 이해한다에 한표
user386 16-01-23 20:39
   
다른것 다 떠나서... 문제는 하지도 않은 잘못에대해 사과하라고 한 것...
홍홍홍홍홍 16-01-23 22:40
   
제왑이 잘못했다 하는 사람들은 정말 정황을 다 알고 답하는건가 의문이 드네요.
빨간사과 16-01-24 12:04
   
이 사건은 강자에게 숙인게 아님
아무리  우리나라 또는 대만을 생각해 준다고 해도
우리 일과 관련 없는데 대만인이 있어서 끼어 있는거임
굳이 대만 대변 할 필요가 없어요
이런 문제는 전략적으로 해야지 감정 따위로 해결 될일이 아니죠
환승역 16-01-25 09:09
   
사실 JYP도 피해자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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