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1-16 12:43
[잡담] 대만 총통 유력한분 금일 투표마치고 "쯔위"언급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4,217  

 

  시기적으로,  정치인들이  이슈화 시켜서, 대만총통 선거에 거론될정도면 향후 후휴증 크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124709

.....

차이 후보는 이날 대만 신베이시의 한 투표장에서 대선 및 총선 투표를 마친 뒤 가진 기자 인터뷰에서 "쯔위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겠다. 어제 모두 저우쯔위가 사과하는 영상을 보셨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 마음이 아프고 심지어 매우 화가 났다. 중화민국(대만)의 국민이 국기를 들고서 국가와의 일체감을 얻는 것은 탄압받아야 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강압적으로 자신의 의사와 반대되는 일을 하게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차이 후보는 전날인 15일 타이중시 유세 현장에서도 쯔위를 두둔하며 "모든 대만 국민은 자신의 국가를 지지하고,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국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이 후보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공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인 국민당 대선 후보 주리룬(朱立倫·55)을 20%포인트 이상 차이로 따돌려 사실상 총통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대만 언론은 "대만인 쯔위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며 '쯔위 논란'을 대선 및 총선 막판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다.

타이베이타임스는 15일 자 1면에 쯔위 논란을 소개하며 "대선을 코앞에 두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국적 연예인에 관한 논란이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2위와 3위에 오른 집권 국민당 대선 후보 주리룬과 친민당 대선 후보 쑹추위도 15일 "대만인이라는 이유로 탄압 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개적으로 쯔위 지지를 선언했다.

.....



대만 총통선거 시작‥첫 女총통 시대 열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3452501

투표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대만 전역의 1만5천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대만 전역이 영상 16∼18도에 다소 흐린 날씨를 나타내고 있으나 투표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오후 4시 투표가 마감되면 곧바로 투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오후 8시 전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케이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해맑군 16-01-16 12:57
   
끝까지 정치에 이용해 먹는군요.

쯔위가 대만독립만세를 외친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멤버들 일장기 흔드니깐 자기도 소심하게 살짝 흔든것 뿐인데 말이죠. 그것마저도 본방에서는 편집되었으면 문제삼을 일이 아닌데, 대만도 참 어지간히 하는군요.
코코로 16-01-16 12:58
   
박진영이 머리가 엄청 좋다는 소리죠.. 결과적으로 중국쪽에서는 사과했다는 결과물이 남았고, 대만쪽에는 어쩔수 없이 할수밖에 없었다는 동정여론이 형성되게 됬으니까요.
아무도 저 사죄를 쯔위가 진심으로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게 현황이며,
저 사죄를 통해 쯔위의 트와이스 사퇴를 막았고, 중국쪽의 jyp 식구들 출연 거부를 지울 명분이 생겼죠.
중국쪽에서 쯔위건을 jyp에게 따지면, jyp는 [내가 쯔위를 잘못가르쳤다. 그래서 강제로 사죄시켰다. 사죄로 쯔위의 중국 활동은 못하게 하겠다]라는 말을 할수있는 명분이 생겼으니까요

현황에서 쯔위는 어차피 중국활동은 못하게 된 상황이고, 자신이 총대를 매면서 최상의 결과를 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조지아나 16-01-16 13:04
   
네이버 주식란에는 긍정적 소식도 나오는군요.
  주식란에 쓰여진, 글대로 상황이 잘정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35900&nid=41818074&st=&sw=&page=1
중국-대만 현재 상황 정리 -2016.01.16 12:56

 대만도 지금 쯔위 소식의 메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wice&no=534944
메인에 있는 기사는
현재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결국 굴복하고만 쯔위가 너무나 안타깝다
1억 타이완달러로 쯔위를 데리고 오고 싶다 <- 이 기사가 메인인 분위기

중국의 현재 분위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wice&no=534798&page=2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에서 '중화의 별'이라고 지칭
건들지 마라고 언급




대만에서는 희생양으로 동정론
중국에서는 중화의 별
↑ 이렇게 사태 마무리
     
조지아나 16-01-16 13:12
   
네이버 주식란의 글내용만 보면,  중국이  중화민족이라는  큰틀에서 포용하는 형태를 취하고  현명한 결정을 한듯,  미성년자인 소녀가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서는 곤란 ^ㅇ^*)/
     
해맑군 16-01-16 13:30
   
'대만의 별' 에서 '중화의 별' 로 바뀌었군요.

이제는 이미지 마무리 인가요?

트와이스, 쯔위, JYP 이렇게 3가지 이미지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1. 트와이스는 논외되는 분위기?
2. 쯔위는 동정여론? 아니면 대만독립의 상징?
3. JYP는 수장으로써 지켜주지 못한 모습?(그러나 이해도 되는?)

MBC 방송국만 욕 안먹고 쏙 빠졌네요. 대신 JYP 밀어주려나?
          
처용 16-01-16 14:47
   
마리텔의 사망각은 박명수가 아니라 떡고네요 ㅎㅎㅎ
          
베말 16-01-16 14:52
   
마리텔은 진짜 트와이스 AS해줘야함
snowmon20 16-01-16 13:11
   
근데 쯔위 부모님도 진짜 놀랐을듯, 딸이 이렇게 엄청난 일에 휘말릴 줄이야. 
한류 장난 아니네
     
가끔씩 16-01-16 13:19
   
어머님이 한국으로 오고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어린애다보니 부모가 필요하겠죠..그나저나 정말 예능하나로 3국이 정치권이 에휴 이게 뭔일인가 하네요
          
해맑군 16-01-16 13:48
   
이런 중차대한 시기니 부모님이 같이 있어줘야겠죠.

쯔위의 사과성명에 부모님들도 입장을 정하느라 고심했겠죠.
쯔위는 그렇다쳐도 부모님들은 생활을 대만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루찡 16-01-16 14:02
   
한류 장난이 아니죠 전세계 문화를 이끌어 가는 컨텐츠 국가 중 하나가 대한민국입니다!! 이건 해외에 나가 살면 금방 느낌
          
기동거 16-01-16 14:24
   
이런글에 달릴만한 댓글은 아닌듯합니다. 내셔널리즘이 만들어낸 상황이니까요.
박존파 16-01-16 13:28
   
이러니 중국이 쯔위를 문제 삼는 거죠
대만 대선만 아니었다 해도 애초에 조용히 묻혔을 일을(솔직히 방송에서 방영된 부분도 아니고 편집된 미방영분으로 이 난리를 치는 것이 무슨 코메디임)...
대만 대선에서 정치인들이 쯔위를 독립의 상징인냥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에서도 슬슬 입질이 오기 시작하다가
황안이란 정치색 강한 연예인이 홍의병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쯔위의 행동이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닌지 해명을 요구했는데...JYP측에서 이를 생까면서(한국 정서로 보면 생까는게 당연함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논란임) 중국에서는 이때부터 쯔위 행동(대만국기 들고 나온거)을 정치적 퍼포먼스로 단정함
게다가 이후 JYP 해명도 공격받기 딱 좋은 어슬픈 해명으로 다시한번 불에 기름을 붓다가 (차라리 안한만 못함) 
결국 사태가 악화될대로 악화되고나서야 중국인들이 원하는 입맛의 해명을 해주고 일단락 되고 있는 분위기죠(이럴바에야 차라리 첨부터 대놓고 중국 빨아주는 해명을 하는게 나았음)..
그런데 대만에서 저렇게 계속해서 쯔위를 언급(이용)하면 잠잠해지던 중국 여론에 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겠죠
     
조지아나 16-01-16 13:59
   
개인적으로 우려되는점이 / 만약, 차기 대만총통이 쯔위 좀 보자고  트와이스를 정부행사에,초청하면 JYP는 어떻게 처신할지 ?  대만총통이 부르는데, 안간다고 할수도 없을거구요.ㅋㅋ

반대로, 대만보다 앞서서  중국 시진핑주석이 쯔위좀 보자고,  트와이스를 정부 행사에  초청하면  JYP 어떻게 처신할지?  시진핑주석이 부르는데.....

 어느곳을 가나,  쯔위 본인의사와 무관하게,  정치적 의미의 상징성을 갖을 가능성 충분하며, "쯔위" 논란은 2라운드로 넘어가게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곳에 모두 참여할수 있는 상황도 될수있지요.
          
처용 16-01-16 14:52
   
안불러요 ㅎㅎㅎㅎ
걱정마세요 ~
트와이스가 머라고 중국 주석과 총통이 부를까요?;;
               
조지아나 16-01-16 22:39
   
중국주석과 대만총통이  안부르면 다행이지만, ㅎㅎ ^ㅇ^
스완 16-01-16 13:29
   
환구중화뽕이 중화의 별이라고 비호했다면 당장은 몰라도 점차 이 비정상적인 사태도 마무리되겠군.. 풋.. 당장의 이익은 없다쳐도 멀리본다면 싫던 좋던 쯔위와 트와이스의 인지도는 한순간에 국제적 탑스타급으로 올라섰군요. 이제 국내 무대에 집중해서 탑아이돌만 찍으면 될듯.
해맑군 16-01-16 13:42
   
쯔위가 사과후 중국활동하면 대만의 반역자가 될까요?

쯔위를 대만의별에서 중화의별로 지칭을 바꾼걸로 봐서는 중국에 포용할 생각도 있다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중국활동을 할수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트와이스는 중국활동 완전포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나저나 중국의 유치함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박뺑itback 16-01-16 13:59
   
데뷔한지 얼마됐다고...데뷔한지 지금 반년도 안됐는데... 이 정도 존재감이구먼...
     
조지아나 16-01-16 14:41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알게됨
shooter 16-01-16 14:11
   
2PM 사태 때 말아먹은거 보면 JYP가 머리가 좋아서 처신을 잘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아무튼 이번일로 장사는 잘했을지 몰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한테 트라우마까지 줘가며 저랬어야되나 싶은거 보면 JYP는 인간적으로 성숙한것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machine 16-01-16 14:28
   
쯔위 하나 살리려고 소속사 전체랑 다른 한국기업까지 불똥이 튀는 걸 감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보니까 외교부까지 관련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도대체 jyp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천랑 16-01-16 14:43
   
솔직히 쯔위가 불쌍해서 참은거지.. 속으론 진짜 부글부글.. 중국시장이고 나발이고.
처용 16-01-16 14:49
   
대만도 정말 인물 없나 보네요.
신생 걸그룹 애들 중 대만애 하나 나온거 뿐인데 그 난리치다가
이게 정치이슈로 부각되는 것을 보니 왜 무시받는지 이해할 만 하고
다시한번 중국의 패권성향을 알게 해준 사건 ㅎ
미소고 16-01-16 15:23
   
정치인놈들은 끝까지 가지고 노네 역겹다
쌈바클럽 16-01-16 17:29
   
데뷔하자마자 대박치나 했는데...
인지도 장난 아니네요.

당사자는 맘고생이 좀 되겠지만 이정도로 유명해지는건 돈주고도 사기 힘든거죠. 적당히 치고 빠져야 정치인들한테도 득이되지 질척거리고 끝까지 찌질거리면 오히려 역효과.
외계생명체 16-01-16 17:33
   
원래 중국이나 대만이나 수준 낮음
아는 사람은 다 아실텐데
브리츠 16-01-16 18:02
   
쯔위는 이번일만 잘수습되면 인지도는 확실하게 올라가겠내용
전화위복 되길
그래그랭 16-01-17 04:30
   
우리나라에서 유승준보듯이 중국국민이 쯔위를 보고 있는데
중국활동이라구요? 시선이 바뀔가능성이 없다고 봐요. 중국정부에서 중국인의 별이라고 국제시선에 자위질한다고
중국국민도 몇달 몇년지나서 쯔위를 너그럽게 다른 시선으로 그렇게 볼까요? 그럴 중국애들 같으면 애초에 이렇게 일이 확대되지도 않았어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진 않을꺼에요. 쯔위의 대만활동은 중국애들이 더욱 꼬투리 잡을테니까
중국눈치에 대만활동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중국활동은 중국애들이 더 지랄할껄요.
한국, 일본 활동밖에 대안이 없어요. 중국에서 트와이스가 매출 나와도 중국극우애들이 가만 안놔둘껄요. 공산주의 애들의 특성을 너무 쉽게들 보시네요.
 
 
Total 182,9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88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533
44299 [걸그룹] 일본 케이팝축제 마쿠하리멧세 는 성지가될꺼임 (8) 일본바보야 03-11 5308
44298 [걸그룹] 트와이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48) 김덕후 03-11 4587
44297 [방송] [태양의 후예] 달달했던 어제자 구원커플 (feat.어김… 휴가가고파 03-11 2949
44296 [잡담] 우주소녀 중에서 하이1004 03-11 1155
44295 [솔로가수] 문샤인 컴백무대 - '바보였나봐 황태자임 03-11 969
44294 [영화] 검사외전 강동원나오는영화는 죄다 멸망.. (16) 맴매맞자 03-11 2673
44293 [걸그룹] 남심저격 헬스돌 브레이브걸스! (1) pr123 03-11 2531
44292 [걸그룹] ASK IN A BOX - 피에스타.swf 황태자임 03-11 1067
44291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유치원 시절 사진 (1) 쁘힝 03-11 1627
44290 [보이그룹] [전설TV] 전설 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Feat.… 휴가가고파 03-11 865
44289 [걸그룹] 윤아 아시아 각국 아이튠즈 싱글,앨범차트 순위 (9) 쁘힝 03-11 3159
44288 [기타] 오늘자 김연아.JPG (28) 아틀란티스 03-11 3770
44287 [보이그룹] 빅브레인 유스케 연습영상 - 내나이가 어때서,옹달… 황태자임 03-11 948
44286 [보이그룹] 스누퍼, KCON 통해 日 열도 팬 홀린다 (1) 황태자임 03-11 1638
44285 [솔로가수] 오 이선희 아줌마.... (1) 하이1004 03-11 2997
44284 [MV] 여자친구 유주 X 선율 - 보일 듯 말 듯 (2) 퀸자친구 03-11 1837
44283 [걸그룹] 윤아 실시간 음원 순위 (2) 쁘힝 03-11 1850
44282 [MV] [STATION] 윤아_덕수궁 돌담길의 봄 (Feat. 10cm)_Music (18) stabber 03-11 1937
44281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알려주는 포인트 안무 퀸자친구 03-10 1502
44280 [걸그룹] 오늘자 소희 有 (13) 현실부정자 03-10 4559
44279 [방송] 신종마약 3톤 들여온 ‘미수다’ 미녀 (17) 쁘힝 03-10 4844
44278 [걸그룹] 프로듀스101 유튜브 조회수(오늘까지) 차트 순위표 (15) 현실부정자 03-10 3146
44277 [정보] [댄스]한일전.최근 한국한테 또 깨진 일본. (17) 에르샤 03-10 4438
44276 [걸그룹] 메인 잡아먹는 서브 (9) 조세물있뉴 03-10 2904
44275 [방송] [태양의후예] 넘나 아련했던 어제자 구원커플 (6) 휴가가고파 03-10 3210
 <  5541  5542  5543  5544  5545  5546  5547  5548  5549  5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