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UFC 출전 등과 맞물려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추성훈 가족의 마지막 한국 추억쌓기.
야노 시호가 먼저 집라인을 타고 내려와 시범을 보였고, 이후 추성훈과 추사랑이 함께 집라인을 타고 하강하며 스릴을 맛봤다. 야노 시호는 "한국의 경치가 내다보이는 곳"이라며 집라인 체험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한국 생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즐겁고 행복했어요. 한국 또 올게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추성훈은 "옛날 초등학교 중학교 방학이 빨리 끝났다.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끝나는 것이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고백.
약 1년 만의 UFC 출전을 위해 잠시 방송을 떠나게 된 추성훈은 "지금이 아니면 한국에서 시합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