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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21:23
[아이돌] 내가 보기엔 KPOP 이거 10년안에 사그라든다
 글쓴이 : 체리맛우유
조회 : 4,485  

몇년 전부터 쭈욱 나오는 아이돌 가수들 보고 있노라면 식상 그자체.

KPOPCOVER 뭐 이딴거 주관하는것도 정말 못봐주겠음.

홍보. 좋다 이거야. 근데 정도껏 해야지. 노래로 순위매겨서 상주고 북치고 장구치는 나라는 세상에 대한민국 빼곤 없을거다. 이게 사람들 즐기라고 노래를 만드는건지 음악이라는 본질 자체가 서서히 변질되는거같다.

이대로는 향후 10년까진 먹힐지라도 계속 이상태 지속하면 더이상 가망없다.
진짜 개덕후애들 빼곤 더이상 쳐다보지도 않을듯.

다른이야기지만 이번에 나온 태연노래는 정말 좋더라. 이런클라스 음악은 정말 나오기 힘든건가?

아 국내이야기가 아니고 해외팬애들 이야기한거임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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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10-12 21:30
   
클론 시절부터 나왔던 말이죠. 얼마 못간다... ㅎㅎ
     
무관심병 15-10-16 06:30
   
그러네요ㅋㅋ 왜 그때보다 점점 퍼지는지 부터 생각 좀 하지... 10년후면 또 저런 얘기 나올듯
아셀 15-10-12 21:30
   
잡담은 잡게로
sunnylee 15-10-12 21:31
   
성지가 될듯..ㅋㅋㅋ
아이돌은 식상한데 태연 노래는 좋다...
카인 15-10-12 21:33
   
가요순위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무식하기는
stabber 15-10-12 21:33
   
니코동게시판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참...
오뎅거래 15-10-12 21:34
   
그소리 10년도 넘게 들었음
근데 솔직히 10년씩이나 더 간다면 그게 더 대단한건데
얼향 15-10-12 21:35
   
일단 가생이에서 반말은 허용하지 않지만요.
♡레이나♡ 15-10-12 21:49
   
그냥 관심끄고 살면 편할텐데 피곤하게 사시네요 ㅎㅎ
     
체리맛우유 15-10-12 22:10
   
뭐 그쪽이 할말은 아닌거같은데 ㅋㅋ

가생이 접속한거부터 자체가ㅋㅋ
마시마로5 15-10-12 21:55
   
5년정도 전에 진짜 심각할것처럼 이런얘기 나왔고 해마다 나온다.
근데..알고보면 나이드는거여.
     
아안녕 15-10-13 05:25
   
ㅜㅜ
관성의법칙 15-10-12 21:58
   
10년전에도 그렇게 말하고 벌써 또 10년이 지났음..

근데 현재 한국 기획사들은 매출액이 최고랍니다..
외계생명체 15-10-12 22:01
   
사람들 말대로면 이미 우리나라 가요계는 90년대에 멸망했음
태연솔로는 전형적인 아일랜드쪽 음악스타일..
우리나라 음악이 질적으로 뛰어나게 되려면 사람들 귀와 주머니가 열릴 필요가 있음. ㅋ
이제야 기껏 보컬에 대한 귀가 열리고 있으니 음악에 대한 귀는 언제 열릴런지
에르샤 15-10-12 22:10
   
가생이에서 아무개가 A노래 구림, 한류 어쩌고 저쩌고 하면 꼭 그 말과 전혀 반대인 상황이 되던데 ㅎ
티오 15-10-12 22:24
   
유명세로 인기 얻는거에요. 대형기획사 출신 아이돌이라고 인기 얻듯이(노래 구려도). 한류도 그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냥 한국음악이니깐 해외팬들이 듣는겁니다.
     
티오 15-10-12 23:05
   
팝송이라고 다 좋은노래 아니잖아요.
브리츠 15-10-12 22:34
   
케이팝은 안서라진다에 한표 좀 줄어들겠지만
지금 아이돌 음악이 지면 다른게 대체 되겠지요
케이팝 걱정 말고 한국의 비정상적인 음원시장 부터 따지는게 순서
한국 가수부터 음악 으로만 먹고 살어야 뭘 더 하던지 말던지 하죠
버킹검 15-10-12 23:23
   
또 뭐가 보이세요?? 솔직히 말하셔야합니다...그래야 치료방법을...^^;;
럼버 15-10-12 23:31
   
내가볼땐 이사람 어그로 끌려고 자기도 개소리인걸 알면서 쓴듯 ㅋㅋ

그래도 파닥파닥 낚여준다면
그렇게 간단히 안사라짐.. 왜냐구요? 다 돈벌려고 하는짓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걸 님보다 음악시장 종사자들이 더 잘알아요 ㅋㅋ
지들 밥그릇이 달려있어요. 이미 체계화 다되있고
돈벌이 안되면 지들이 알아서 보완하겠죠.
하나 확실한건 양산형 아이돌은 지금이나 나중이나 꾸준히 있겠지만
탑급아이돌들은 수준이 점점 올라갈거임 왜냐면 대중들이 원하고 인정하는
아이돌수준이 점점 높아지고있음
나운 15-10-12 23:45
   
케이팝은 10년뒤에 사라지는게아니라
지금보다 견고해지고 세계적으로 범위가 더 확대될거라봅니다.
문화가없어지고 그러는건 제이팝마냥 병맛나고 시대에뒤떨어져야 가능한일이구요.
가수 한명이 컴백해도 더 새로운느낌.새로운 컨셉 찾아서 변화하려는게 오래된 케이팝특징이라
정체되지않는 문화트렌드의 이미지를 항시 유지할수가있습니다.
케이팝이 절대적인 영향력을끼치는 아시아에서 케이팝을 대체할 신흥문화의 출현도 크게 기대가안되고있는
터라 다른문화로 대체되지않을 가능성이 높다고생각하네요.
오뎅거래 15-10-13 00:00
   
솔직히 중국이 우리나라 문화 흡수 하는속도가 무섭긴 무섭더이다 10년후면 정말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중국음악이 한국팝보다 잘나갈수는 없을거 같지만 자국에서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월등할거같군요 특히 중국어권에서는 kpop을 넘어설거 같아보이네요
체리맛우유 15-10-13 00:28
   
나도 솔직히 KPOP 거리면서 국뽕 오래좀 빨고 싶은데

몇몇 탑급 아이돌 빼고는 죄다 거기서 거기. TV프로그램도 시청자 수준에 맞춰서 내보낸다고
우리나라 음악수준도 딱 청자들 수준 맞춰서 만들어 내는데 무슨 공장에서 대충 각맞춰서 찍어내는 수준이니
실력그냥저냥인애들 비주얼 얼추 맞춰서 급급하게 내보내질 않나 실력좋은애들이 있으면 기획사 사장이 말아먹질 않나. 그냥 외통수임. 지금 국내 음악 자체가. 현재 음악 자체는 마니아들 아니면 듣기 힘든수준의 음악이라 주관적으로 생각함. 외국 살다온 친구도 KPOP은 딱 좋아하는애들이 정해져 있다함. 뭐라고 말하긴 그렇고.
지금 이정도 인기를 끄는것도 최근일이고 남녀노소 좋아한다기보단 그냥 녀소임. 음악 타겟층이 딱 정해져있음.
지금이야 뭐 새로우니까 재밌고 흥미롭고 관심이 간다지만 외국애들이 우리나라 처럼 골빈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서 물타기가 쉽진 않을꺼임. 우리나라야뭐 유행이다 뭐다해서 좋아한다지만 외국은 우리나라보단 그게 심하지가 않지. 우리나라처럼 유행심하게타는나라도 몇안될꺼임. 아마 외국에선 잠깐 흥미가지다가 우수수 떨어져 나갈꺼라 예상함. 물론 이런 얘기는 지금처럼 계속 현상태지속일때고.
모니터회원 15-10-13 01:17
   
사라지기 힘들어요.

K-POP 태생이 우리나라 안에서는 먹고살기 힘들어서 해외에 꾸준히 나가야 해요.(지속적인 팬관리)
우리나라 팬들의 취향이 한가지에  너무 쉽게 질리고 반응속도가 비교대상이 없을정도로 빨라요.
(이건 영화나 게임쪽에서도 우리나라 시장의 큰 장점중 하나)
따라서 음반기획사에서는 꾸준하고 다양한 장르를 계속 내놓을 수밖에 없어요.
(경쟁이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치열해서 도태된 기획사가 외국진출해서 살아남을 정도...ㄷㄷㄷ)
초기에 한류와 홍콩영화가 비교가 많이 됐었는데...
한류는 파생상품이 다양합니다. (드라마, 영화, 게임, K-POP등)
즉 음반이 약해져도 드라마OST등 파생상품으로 존속이 가능하다는거죠.
홍콩영화도 인기에 힘입어 다작과 빠른 컨텐츠소비로 그 수명이 짧았는데 한류는 파생상품으로 그 갭을 매꾸고 있죠.

예전에는 한류가 끝난다, K-POP이 끝난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발리우드나 헐리우드 영화처럼 한 장르로 정착된듯한 느낌입니다.
뭐 외국에서는 발리우드 영화처럼 매니아들만 찾더라도 말이죠.
바람구름별 15-10-13 01:36
   
1년뒤 당신원 뭘하고 있을까요?
천랑 15-10-13 02:21
   
자기 미래 1년도 예측못하는 것들이 무슨 10년씩이나..
자기들이 생각해도 금방 망할거 같진 않나봄.
아라집 15-10-13 02:55
   
나는 교과서 국정화 이런거 보고 하루 앞길도 예측 못하겠는데
골룸옵퐈 15-10-13 03:45
   
K-POP을 음악성, 음악적 장르로만 이해하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흔히 말하는 K-POP은 어디까지나 음악, 댄스, 패션, 팬덤을 아우르는 하나의 아이돌 문화죠.
이걸 대체할 수 있는게 다른 나라에서 나오지 않는한 이 오락문화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철저히 음악계의 상업성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K-POP에 다채로운 음악을 바라는건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인거죠, 어디까지나 회사들은 잘 팔리는 음악과 외향적인 것들을 첫 번째로 중점을 두니깐요.
제대로된 음악을 듣고 싶다면 인디씬을 찾아서 들으면 됩니다, 본인이 그런 노력도 안하면서 K-POP에 투정
부리는건 시대 흐름 못따라가는 랩이 무슨 노래냐면서 한탄하던 웃어르신들과 뭐가 다르겠어요.
저도 음악이 필요할땐 슈게이징이나 재즈음악을 듣지 K-POP은 잘 안듣습니다, K-POP은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즐기면 되는거고.
짱똘 15-10-13 06:40
   
퍼포먼스와 비주얼, 이것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아이돌이란 것이죠. 대중음악은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하면 되는 것이죠. 가장 우스운 것이 아이돌들에게 가창력이니, 깊이니 하는 것들을 따지는데, 대부분이 그룹형태이고, 자신이 부르는 파트가 각각 다 있죠. 그리고 팀에 보컬을 전담하는 팀원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보컬을 맡는 친구들은 가창력 진짜 장난아닌 친구들이죠. 아마 왠만한 어려운 곡들 거의 다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되는 친구들이죠. 그저 가창력이 없을 것이란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죠.

그리고 한류라 통칭되는 가운데 하나가 K-POP이죠. 그리고 K-POP이 망할 것이라는 소리는 10년 전에도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 어떤 장르의 문화에서든 그것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메니아층의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분명히 한류에 속하는 드라마나 영화, 게임 부문에서 확고하게 메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K-POP은 거의 모든 대륙에 메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죠.
K-POP이 망하려면 우리 스스로 막을 내리지않는 한 망한다는 것은 없을 겁니다.
맥거리 15-10-13 07:55
   
지식이 없어서 뭐라 설명을 못하겠지만 음악이 너무 획일적이라서....대부분 단체로 나와서 춤을 우선 위주로 하는 퍼포먼스팀형태가 절반이상 차지하고...아니 거의 7할이상.. 비슷비슷한 형태의 비디오에....
비슷비슷한 후렴구와 꼭 랩과 영어가 들어가는 비슷한 형태의 가사...  그리고 외국팝과 차별화 시킬려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아니면 어쩌다 그렇게 유행으로 굳어진건지 모르겠지만 노래중간중간에 전체 멜로디라인과 맞지 않는 너무 급격한 음계? 암튼 너무 생뚱맞은 음을 마구 끼워놓고 하니깐...세련됨을 깎아 먹는거 같아요
가수들의 다양성도 부족하지만..
제 취향으로 돌리면 할말없지만 서양팝들은 일단 음악을 들어면 음악 자체에 세련되고 뭔가 ...기본적인 전통적인 음성의 룰을 잘 지키고 가는거 같은 느낌?  들어면 흥겹긴 함....
지식이 없어서 뭐라 설명을 잘못하겠네요...암튼 제 느낌은 그럼...
서양음악은 멋있다  라는 생각드는 음악이 많고  한국꺼는 재밌다? 귀엽다? 상큼하다?  라는 느낌....
그렇다고 미국팝 복사는 할수 있지만...... 그럼 백인에게 짝퉁 소리 들을거 같고..
암튼 내가 보기엔 비영어권이라.....주류는 힘들거 같고 매니아층은 존재하겠지만...
미래는 알수 없겠지요
퀄리티 15-10-13 09:37
   
이런 똥글 쓰는 추세면 10년안에 어그로 끌다 소송당해 털린다.
Composer 15-10-13 09:49
   
옛날엔 조용필도 얼마 못간다는 어르신 있었어요. 코맹맹이 라고...
걍노는님 15-10-13 09:57
   
ddong....
도편수 15-10-13 10:53
   
화무십일홍...뭐든 영원한건 없어요.
사그라들든 말든 그런건 별로 중요한게 아닌듯합니다.
환승역 15-10-13 12:50
   
굳이 10년 후가 아니라 현재 가요차트만 봐도 오래가는 아이돌 노래들의 특징은 확실히 자기 그룹만의 색을 가지고 있거나 팬덤이 확고한 그룹의 노래들뿐이죠. 즉, 수명이 짧은 아이돌의 특성상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룹마다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는 뜻 입니다. 따라서 생존을 위해 각 그룹들이 차별화 전략을 펴다보면 K팝이 금방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동캐 15-10-13 13:37
   
ㅋㅋㅋㅋㅋ 5년전에는 2~3년안에 사그라든다고 그난리를 치더니
이제 넉넉하게 10년 잡기로 했나보네요 ㅋㅋ
할게없음 15-10-13 19:54
   
사그라들면 뭐 어때? 뭔 상관임 나랑? 케이팝 인기가 나랑 무슨 상관임? 그래서 어쩌라고 글고 10년이라니 너무 오래가는거 아니냐? 10년후면 이미 브리티쉬 팝시장이랑 일본 음악시장부터 망할듯?
중용이형 15-10-14 10:26
   
전 우리나라 가요시장(아이돌계)이 이렇게 커질지는 몰랐어요. 저도 HOT 등을 보면서 곧 없어질 시장이라고 봤어요. 특히 그 무렵은 아이돌이라고 명칭하기는 이상하지 모르지만 그런 제작형 보이 그룹이나 걸 그룹들이 우리나라나 일본 외에도 미국이나 영국 쪽에서도 등장했었는데요. 물론 그 시작은 뉴키즈온더블럭으로 봐야 할 수도 있지만요. 그 후발 주자들도 세계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가진 아이돌로 위세를 떨쳤죠.

근데 사실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 외국발 아이돌의 국내의 열기는 많이 식더라고요. 대단할 것 같던 그런 그룹도 해체 수순을 밟고요. 서양쪽 애들은 확실히 오래가지도 않는편이더라고요. 엔싱크는 조금 오래했나;;
서양 음악계를 디테일하게 몰라서 그쪽은 아직도 그런 아이돌들의 설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세계적인 열광은 식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우리에게 K팝은 현지 음악이고 우리의 문화적 테두리지만 타국에서 보기에는 외국 컨텐츠죠. 빠르던 늦던 기본적인 수요가 줄어드는 날은 오기 마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줄어든다는게 과거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인지도 없던 시절로의 회귀할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다만 국내시장에서는 상황이 많이 다를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가장 활발한 수요층인 10대들은 늘 존재할것이고 그러한 문화에 익숙한 성인들도 꾸준히 소비를 해줄 것이고요. 그러한 소비가 있으니 당연하 구직자들도 줄을 이어갈테니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꾸준히 등장할 것이고요. 그러한 재능들 중에는 빛을 보는 소수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전체적인 열기가 조금 주춤할지는 모르지만 소비자와 제작자 그리고 구직자가 어느정도는 늘 유지될 수 밖에 없으니 그 열기적 수치의 차이는 날지 모르나 아주 망해서 없어질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제작형 가수들은 등장할 수 밖에 없거든요. 젊은 재능들을 써포터 해줄 베테랑들은 많지만 대중들 앞에서서 대중 문화를 선도할 베테랑들은 아무래도 줄어들 수 밖에 없거든요. 기력 딸리는 댄싱머신 호흡딸리는 랩퍼 고음불가 락커 박자 저는 드러머...

언제까지나 젊은모습 그대로를 간직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게 나이든 뮤지션들도 분명 나름의 매력과 수요는 있겠지만 젊은 음악에 대한 수요 역시 마찮가지로 늘 있을테니까요. 음악가로서 나이들다 보면 키워주고 싶은 재능은 눈에 밟히기 마련이죠.

아무리 망해도 사라지진 않을 것 같고 사라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흥행 여부를 예측할 수 없음에도 영화는 늘 만들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없지만 도전은 늘 있으니까요.
코리아 15-10-14 11:24
   
정말 10년전에도 저런말 나왔지..ㅋㅋ 10년 뒤에도 나오려나???
goodyo 15-10-15 15:33
   
어그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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