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라니....;;; 뭔가 어이가 없으면서 씁쓸하네요;;; 경비도 그렇고;;그래서 소기획사 신인들이 음방에 얼굴 몇번 비추고 마는건가 ㅜㅜㅜ

이러면서 한류 운운하는 대한민국. 웃기네요.

방송이 곧 가장 큰 홍보이니 안 할 수도 없고
출현 하고 싶어도 쉽지 않고 소속기획사에 굵직한 아이돌들 없으면 참 어려운 구죠로 되어있죠

음악방송 출연료 보시면 왜저러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번주 기준으로 뮤직뱅크 2.2% 음악중심 2.1% 인기가요 1.7% 네요.

진짜 다른 방송이였으면 퇴출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될만한 수준이죠.

그게 타예능과 다른 음방의 특수성 때문인데요, 음방을 순간시청률로 따지는 이유가 거기 있는거죠.

음방의 시청층은 가요를 두루 좋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날 출연하는 가수들의 팬들일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단순히 시청하는 숫자로만 보면, 낮은 시청률에 비해서는 훨씬 많습니다.

다만 음방이 갖는 특성상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가 적다보니 시청률이 낮게 잡히는 거죠.

-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한 사람들의 시청률을 집계하면 말씀처럼 2프로 왔다 갔다하지만,
매분 매초 순간시청률을 조사해보면 훨씬 높게 잡힐겁니다.(매 무대마다 새 시청자로 대체 되는거죠.)

또한 글로벌 하게 보면 음방만큼 파급력있는 효자방송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사람들은 해외 케이팝 팬들 빼고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시청률은 낮아도 한류 컨텐츠 중 파급력이 있는 방송 중 하나겠네요.

나이 좀 먹으면 음방 안보지요;;
그냥 유튜브로 조회수 정도 올려주는 것이지요

적긴 적네

적긴 한데 방송나오는건 거의 광고지요 광고료라 생각 해야함
음악방송은 시청률이 낮아도 인터넷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아요
젊은이들이 딱 그시간에 음악방송 보는 애들은 일부 팬덤 밖에 없지요
원래 주 시청자가 젊을수록 시청률이 별로 안나오고 다운로드만 높아짐

어쩔수 없는게 방송에 나와야 홍보가 되고 행사나 광고도 하고 공연도 하고 하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자비를 들여서라도 방송에 나와야하는게 현실인지라..

걸그룹 방송 출연료가 10만원? 0하나 뺸거 아님? 방송국의 갑질인가

우리나라 음악방송은 도대체 학예회를 하는건지 뭘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음

최소 100만원은 줘야지.. 관객알바도 아닌데..

출연시킬 아이돌 선정은 PD가 음악 들어보고. 영~아니다 싶은 아이돌은 빼야죠. 신인이어도 괜찮다 싶은 아이돌은 출연시키구요.

그렇게 되면, 진짜로 PD가요 되는거죠 ㅎㅎ;;.(트로트 좋아하는 PD면 트로트 가수만 나오게 될지도..)

선곡이 좋아야 시청률이 올라가잖아요. 저게 낫다고 봅니다.

그건 아니죠. 음방에 출연하는게 PD 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된다는거 자체가

말 그대로 독제나 마찬가지죠.

좋건 아니건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지고 그 안에서 취사선택은 시청자가 하는겁니다.

피디가 출연여부를 결정한다는건 시청자의 그 선택권을 애시당초 박탈하는거죠.

그리고 지금도 음악방송의 갑질이 장난이 아닌데

피디에게 그 무소불위의 권력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나마 10만원이라도 쥐어주는 현재의 갑질보다 더 끔찍한 갑질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난 시절에 방송출연 한번 하려고 피디에게 이것저것 상납하던게 왜 생긴건데요

갑의 횡포라고 밖엔... 아무리 홍보효과가 있다지만 방송 출연시 발생하는 경비는 소속사가 다 부담하는데
출연료를 저렇게 코딱지만큼 주는건 너무한거죠 아무리 못해도 경비의 절반은 줘야지... 저걸 출연료라고 주나...

갑질하는거죠 뭐 ㅡㅡ; 이놈의 나라는 갑질을 안하는 곳이 없네

음방이 저조한 시청률에도 계속 하고 순위 경쟁을 포기 안하는건 방송국에 큰돈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예능등에 아주 싸게 써먹기 좋기 때문이죠

저런상황인데도 음방에 출연하기위해 애쓰는 가수들이 많다는거

음방 출연은 일종의 투자입니다.
대중에게 어필하는 가장 싸게 먹히는 투자죠.

갑의 횡포 정도가 아니라 ..갖다 처발르고 빌어야  그나마 카메라에 불들어오는 꼴 한번 보겠죠..
의상비 출연료가 대수입니까?..너무 소소한 푼돈이겠죠...힘없는(?) 기획사 신인들에겐..
하다못해...음식 뭐 그런거 특집으로 돌아다니는것도 때론 거액이라던데요.
잘~~~하면 돈방석에 앉는... 미래의 한류스타일지도 모르는데..을은 박고..갑은  빨고... 하겠죠..ㅎ

더 받긴해야죠.

하지만 저렇게 받고도 하는이유는 저렇게 해서 이름 알리면
아마아마한 부를 얻을수 있는 홍보수단이 되기때문이겠죠.

가수들마다 무대셋트도 다 다르던데 이런것도 소속사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볼때마다 그거 되게 부담되겠던데.. 큰 소속사면 뭐 그렇다치지만 작은회사들 부담 엄청클듯
아이돌들 좀 떴다싶은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정산 못받고 있다느니 그런소리 나오는게
다 이런식으로 지출이 많아서 일듯

뭔갑질은...백만원 준다고 그게 푼돈이 아니겠습니까..4인조 걸그룹 방송출연 경비가 500만원이상 드는데 500만원 줘도 공짜무대임...갑질을 떠나서 돈을 보고 출연하는게 아닌 그냥 홍보하는 무대이지 서로가 윈윈인것임..방송나올려고 뒷돈줘야 할판에..뉴스꺼리도 아니구만..

돈 안주고 출연하는걸 고마워 해야함. 광고하는 거니까

15년전에도 저정도 금액이었던거 같던데? 전혀 인상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