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왑이 과거에는 너무 박진영 스타일 음악만 고집한다는게 있었는데 재작년 말쯤부터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도 많고 새로운 작곡가들도 영입하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도전하고 있더군요
음악적으로 좋은 현상으로 여깁니다...
과거에는 아이돌 기획사하면 마치 패밀리룩처럼 똑같은 상품이 찍어나오는거 같은 느낌이었는데(요즘도 그런 곳들이 꽤 있죠)
다양하게 음악과 스타일이 한 기획사 내에서 도전하고 나오고 있다는건 좋은 일이죠
사람이 배워야한다는 것은 박진영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 잘나가던 댄스가수들이 모두 사라지고 지금 나이가 되도록 활동하는 댄스가수 박진영.
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정말 그가 얼마나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정말 어찌보면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또 어떻게보면 똑똑한 사람이죠. 너무 똑똑하기에 모두가 똑똑한줄 아는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시각에대해..
남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할줄안다고 생각하는 그런 마인드로 출발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소속사 가수들에게 요구하는게 참 많습니다. 가수도 해야하고 혹여라도 가수하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걸로 먹고살수있게 기본적인 공부도 하게끔 요구하죠. 그것뿐만 아니라..
능력있고 잘난애들보다 재능은 있으나 뭔가 모자란 구석이 있어서 도와주고 싶은 애들을 좋아하더군요.
심성이 착하다고할까... 3대 기획사 수장중에선 가장 돈에 욕심이 없는 캐릭터로 보이는 이유도 그런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