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라는 공룡기업이 있지만, 매니지먼트 수익은 SM이 월등하다. 음악적 재능이 다소 떨어져도 얼굴이 탁월하다면 SM에 입문가능. 하지만 3대기획사의 위엄으로 재능있고 외모되는 지원자도 많다는건 함정. 아티스트적 역량보다는 스타성이 중요한 선별기준.
소속가수들의 실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자기색깔이 없고, 자작곡이 별로 없는 편인데
개인적 표현력을 키워주기 보다는 회사의것을 주입시키는 성향임.
가수로 데뷔했어도 음악적 재능이 없는 친구들은 차후에 연기자나 엔터테이너로 만들어줌.
과거에 황금코드, 여중고생 저격의 돈은 되지만 욕나오는 싸구려 곡만 만들다가,
보아 일본활동때부터 퀄리티의 중요성을 눈치 채고 국내에서도 슬슬 신경쓰기 시작하더니
한류 세계화 시대에 퀄리티의 한계를 느끼고 발빠른 대응. 2009년 이후 주요 곡들은
외국 작곡가에게 외주줌. 곡 퀄리티 대거 상향. 한류열풍을 주도함.
외모와 퍼포먼스만으로 정상을 지키다가 곡 퀄리티에도 투자를 함으로써
명실상부 최대기획사의 위엄을 보임.
평균300억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지만
작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18억의 순수익을 올림.
올해도 평소와 같이 300억 이상의 순이익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실적으로 인해 EPS가 1800원대에서 290원으로 주저 앉았고
이로 인해 PER가 동종업계 41배인데 반해 135배까지 치솟는 바람에 투자자들 눈밖에서
벗어난 상태인데 올해 수익을 예상하고 다시 평가해보자면 주식은 굉장히 저평가된 상태임.
SM주식을 지금 사두고 몇개월 묵히면 실적발표후 최소 현재가 대비 30%~50%의 수익이
예상되어 강하게 추천하고 싶지만, 엔터주는 어차피 개잡주임
YG는 재능과 실력을 키워주고 본인 스타일을 찾아주는곳.
(선발기준 : 남다른 재능+느낌+멋,어느정도 완성된 실력 / 교육내용 : 노래, 랩, 춤, 똥폼, 작곡,외국어)
매니지먼트 목표 : 아티스트 양성.
특징 : 소속 가수들의 개성과 표현력을 중시함.
가급적 자작곡을 장려하지만, 프로듀서 테디의 비중이큼.
중견기획사였으나, 빅뱅 성공과 맞물려 사장 개인의 부동산 투자 신화로 급성장.
겹경사로 빅뱅 이후 아티스트들이 거의 대성공하면서 겉으로만 봐선 SM에 견줄정도로
크게 성장했음. 하지만 수익면에선 SM에 못미침. 하나하나 뜯어 놓고 보면
눈에 보이는 화려함에 비해 다소 부실한 면모가 보임. 현재 다방면 사업 모색중.
사장이 재능을 알아보는 눈이 뛰어나고,일에도 적극적이며, 사업수완 및 투자에 일가견이 있음.
재능 및 실력이 뛰어나다면 외모가 다소 모자라도 입문 가능.
하지만 노래는 잘해도 자기 색이 없으면 입문 불가.
가수를 정상에 올려줄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연기나, 예능등, 엔터테이너로 키워주는
능력은 많이 부족함. 하지만 음악과 무대위 퍼포먼스적 재능에 올스탯 찍어주는 회사임.
소속가수들의 품위유지와 편의를 위해 연예기획사의 주 수익원인 행사는 자제하는 반면,
음원 및 대형 콘서트 위주로 수익을 올림.
음악방송과 몇몇 유명예능 제외하고는 방송출연도 자제하고 그시간에 연습이나 창작활동을 강요함.
서양POP과 흑인음악쪽에 비중을두는 편임. 타 기획사 보다 힙합계에 영향력 있음.
뜬금영입했다가 대폭발한 psy덕에 브랜드가치가 더욱 상승했고, 교류하는 외국 뮤지션이 늘어남.
당신이 가수의 탈을 쓰고 엔터테이너 활동을 하는것을 혐오하는 부류이고,
가수가 음악적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을 원하는 리스너라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그나마 가장 바람직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회사중에 하나임.
양현석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은 GD를 보유한것과, 부동산임.
양현석,GD,태디의 존재가 지금의 YG엔터테인먼트 3/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혹시나, GD가 YG를 떠난다면 YG주식의 절반은 곤두박질 칠것.
그만큼 특정 인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최근에 많이 영입하긴 했지만
SM에 비하면 아티스트층이 얇음.
YG의 치명적 단점은 주요가수 몇몇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름.
하지만 그것 빼고는 딱히 깔게 없는 회사임. 소속가수들 상품이나 노예취급 안하고
아티스트 대우 확실하게 해주고 꿈을 키워주는 면모로 봐선 가장 모범적인 회사임.
올해 빅뱅이 큰 수익을 안겨 줬고,
올해 YG수익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빅뱅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한 SM에 비하면 결국엔 낮은 수익이 예상되지만
psy컴백 소식과 상반기 부동산수익 거품덕에
현재 YG의 주식은 SM의 두배 가까이 비쌈. 주식은 고평가된 상태이므로
당분간 절대 투자하지 말것.
JYP는 눈에 띄는 재능을 뽑아서 JYP스타일로 만드는곳.
(선발기준 : 재능+섹시 / 교육내용 : 노래, 춤, 섹스어필, 악기,외국어)
매니지먼트 목표 : 재능을 JYP화
특징: 프로듀서의 개성과 취향이 소속 가수들을 통해 그대로 드러남.
JYP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함.
대한민국3대 기획사라는 타이틀이 있으나, 중견기획사임. 위의 두 기획사와는
덩치에서 부터 차이가 큼.
하지만 중견기획사임에도 키우는 가수마다 대성공함.
규모면에서 중견 기획사임에도 3대 기획사에 포함될수 있는 이유이자,
JYP라는 프로듀서를 깔수 없는 이유.
하지만 사장 개인의 채무와 회사 부채비율 때문에, 그리고 동업자와의 수입배분으로 인해
회사 살림살이가 소속가수들의 대성공에 비해 발전이 없음.
그리고 JYP가 본인은 물론 거의 모든 소속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혼자 할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듯이, 더이상 덩치 불리기도 힘든 상황임.
직원과 프로듀서가 별로 없다 보니 주력가수 제외한
소속 중견 가수들에 대한 서포트가 미흡함.(거의 방치 수준임.)
사장이 재능과 실력을 알아보는 눈은 뛰어나지만,
오로지 재능과 실력만으로 JYP에 들어가는건 절반정도임. 나름 상품성도 봄.
최근에는 재능과 실력을 보는 비중이 더 커짐.
특이사항으로
사장이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대단하고, 많은 유명 음악인들과 교류하는 편임.
YG와는 데뷔전 연습생끼리의 재능 교류를 꾸준히 하는편임.
상장되어있긴 하지만, 주식은 관심주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