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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5 19:21
[잡담] 대한민국 3대 기획사
 글쓴이 : 누노
조회 : 6,484  

SM은 재능보다는 실력을 키워주고 철저하게 스타를 '만드는' 곳. 스타제조공장. 
(선발기준 : 가공하기 쉬운 기본적인재능+얼굴 / 교육내용: 노래, 단체안무 (군무),연기,예능,외국어) 
매니지먼트 목표 : 엔터테이너 및 스타 양성
특징 : 교과서 적인 트레이닝 및 각 팀 공식같은 필요적 성격 및 케릭터 부여. 
        과거 본인들이 창조하고 대한민국에 뿌리내린 수익창출 공식에 여전히 충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스타를 배출하는 기획사이며
        동년에 활동하며 수익을 내는 가수층이 매우 두터우며. 가수들의 재활동율도
        매우 빠른편이어서, 회전율도 높다. 부동의 매니지먼트 수익1위 기업.
        수많은 중소 기획사들이 SM의 수익모델을 카피함.
        로엔엔터테인먼트라는 공룡기업이 있지만, 매니지먼트 수익은 SM이 월등하다. 
        음악적 재능이 다소 떨어져도 얼굴이 탁월하다면 SM에 입문가능. 
        하지만 3대기획사의 위엄으로 재능있고 외모되는 지원자도 많다는건 함정. 
        아티스트적 역량보다는 스타성이 중요한 선별기준. 
        소속가수들의 실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자기색깔이 없고, 자작곡이 별로 없는 편인데
        개인적 표현력을 키워주기 보다는 회사의것을 주입시키는 성향임. 
        가수로 데뷔했어도 음악적 재능이 없는 친구들은 차후에 연기자나 엔터테이너로 만들어줌. 
        과거에 황금코드, 여중고생 저격의 돈은 되지만 욕나오는 싸구려 곡만 만들다가, 
        보아 일본활동때부터 퀄리티의 중요성을 눈치 채고 국내에서도 슬슬 신경쓰기 시작하더니
        한류 세계화 시대에 퀄리티의 한계를 느끼고 발빠른 대응. 2009년 이후 주요 곡들은 
        외국 작곡가에게 외주줌. 곡 퀄리티 대거 상향. 한류열풍을 주도함. 
        외모와 퍼포먼스만으로 정상을 지키다가 곡 퀄리티에도 투자를 함으로써
        명실상부 최대기획사의 위엄을 보임.
        평균300억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지만 
        작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18억의 순수익을 올림.
        올해도 평소와 같이 300억 이상의 순이익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 실적으로 인해 EPS가 1800원대에서 290원으로 주저 앉았고
        이로 인해 PER가 동종업계 41배인데 반해 135배까지 치솟는 바람에 투자자들 눈밖에서 
        벗어난 상태인데 올해 수익을 예상하고 다시 평가해보자면 주식은 굉장히 저평가된 상태임. 
        SM주식을 지금 사두고 몇개월 묵히면 실적발표후 최소 현재가 대비 30%~50%의 수익이 
        예상되어 강하게 추천하고 싶지만, 엔터주는 어차피 개잡주임      

YG는 재능과 실력을 키워주고 본인 스타일을 찾아주는곳. 
(선발기준 : 남다른 재능+느낌+멋,어느정도 완성된 실력 / 교육내용 : 노래, 랩, 춤, 똥폼, 작곡,외국어) 
매니지먼트 목표 : 아티스트 양성. 
특징 : 소속 가수들의 개성과 표현력을 중시함. 
       가급적 자작곡을 장려하지만, 프로듀서 테디의 비중이큼. 
        중견기획사였으나, 빅뱅 성공과 맞물려 사장 개인의 부동산 투자 신화로 급성장. 
        겹경사로 빅뱅 이후 아티스트들이 거의 대성공하면서 겉으로만 봐선 SM에 견줄정도로 
        크게 성장했음. 하지만 수익면에선 SM에 못미침. 하나하나 뜯어 놓고 보면 
        눈에 보이는 화려함에 비해 다소 부실한 면모가 보임. 현재 다방면 사업 모색중. 
        사장이 재능을 알아보는 눈이 뛰어나고,일에도 적극적이며, 사업수완 및 투자에 일가견이 있음.
        재능 및 실력이 뛰어나다면 외모가 다소 모자라도 입문 가능. 
        하지만 노래는 잘해도 자기 색이 없으면 입문 불가. 
        가수를 정상에 올려줄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연기나, 예능등, 엔터테이너로 키워주는 
        능력은 많이 부족함. 하지만 음악과 무대위 퍼포먼스적 재능에 올스탯 찍어주는 회사임.
        소속가수들의 품위유지와 편의를 위해 연예기획사의 주 수익원인 행사는 자제하는 반면,
        음원 및 대형 콘서트 위주로 수익을 올림.
        음악방송과 몇몇 유명예능 제외하고는 방송출연도 자제하고 그시간에 연습이나 창작활동을 강요함.
        서양POP과 흑인음악쪽에 비중을두는 편임. 타 기획사 보다 힙합계에 영향력 있음. 
        뜬금영입했다가 대폭발한 psy덕에 브랜드가치가 더욱 상승했고, 교류하는 외국 뮤지션이 늘어남.
        당신이 가수의 탈을 쓰고 엔터테이너 활동을 하는것을 혐오하는 부류이고, 
        가수가 음악적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을 원하는 리스너라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그나마 가장 바람직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회사중에 하나임.
        양현석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은 GD를 보유한것과, 부동산임.
        양현석,GD,태디의 존재가 지금의 YG엔터테인먼트 3/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혹시나, GD가 YG를 떠난다면 YG주식의 절반은 곤두박질 칠것.
        그만큼 특정 인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최근에 많이 영입하긴 했지만 
        SM에 비하면 아티스트층이 얇음.
        YG의 치명적 단점은 주요가수 몇몇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름.
        하지만 그것 빼고는 딱히 깔게 없는 회사임. 소속가수들 상품이나 노예취급 안하고 
        아티스트 대우 확실하게 해주고 꿈을 키워주는 면모로 봐선 가장 모범적인 회사임.
        올해 빅뱅이 큰 수익을 안겨 줬고,
        올해 YG수익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빅뱅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한 SM에 비하면 결국엔 낮은 수익이 예상되지만 
        psy컴백 소식과 상반기 부동산수익 거품덕에 
        현재 YG의 주식은 SM의 두배 가까이 비쌈. 주식은 고평가된 상태이므로
        당분간 절대 투자하지 말것.
        
JYP는 눈에 띄는 재능을 뽑아서 JYP스타일로 만드는곳. 
(선발기준 : 재능+섹시 / 교육내용 : 노래, 춤, 섹스어필, 악기,외국어) 
매니지먼트 목표 : 재능을 JYP화 
특징: 프로듀서의 개성과 취향이 소속 가수들을 통해 그대로 드러남. 
      JYP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함. 
      대한민국3대 기획사라는 타이틀이 있으나, 중견기획사임. 위의 두 기획사와는 
      덩치에서 부터 차이가 큼. 
      하지만 중견기획사임에도 키우는 가수마다 대성공함. 
      규모면에서 중견 기획사임에도 3대 기획사에 포함될수 있는 이유이자,
      JYP라는 프로듀서를 깔수 없는 이유. 
      하지만 사장 개인의 채무와 회사 부채비율 때문에, 그리고 동업자와의 수입배분으로 인해
      회사 살림살이가 소속가수들의 대성공에 비해 발전이 없음.
      그리고 JYP가 본인은 물론 거의 모든 소속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혼자 할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듯이, 더이상 덩치 불리기도 힘든 상황임.
      직원과 프로듀서가 별로 없다 보니 주력가수 제외한 
      소속 중견 가수들에 대한 서포트가 미흡함.(거의 방치 수준임.)
      사장이 재능과 실력을 알아보는 눈은 뛰어나지만, 
      오로지 재능과 실력만으로 JYP에 들어가는건 절반정도임. 나름 상품성도 봄.
      최근에는 재능과 실력을 보는 비중이 더 커짐. 
      특이사항으로 
      사장이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대단하고, 많은 유명 음악인들과 교류하는 편임.
      YG와는 데뷔전 연습생끼리의 재능 교류를 꾸준히 하는편임. 
      상장되어있긴 하지만, 주식은 관심주지 말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Lena Park, IU, ROSÉ, 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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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cup 15-09-05 19:35
   
웃고갑니다
금주 15-09-05 19:39
   
yg는 인성도 교육시켰으면 좋겠는데
브리츠 15-09-05 19:54
   
어느 회사나 공통은 스타가 될 끼를 보죠 거기에 제일 눈에 뛰는 부분은 재능과 잠재력 일테고요
요즘은 과거보다 외모를 안보죠 고치면 되는지라..
sm은 스타를 찾고 yg는 아티스트를 찾고 jyp는 jyp가 원하는 사람을  찾는듯
LockNLol 15-09-05 20:21
   
JYP가 3대기획사에 속하게 된 이유는 주식 때문이 크죠. 한참 붐이 일어나던 시기에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던 회사가 셋 뿐이었으니 쩐주들이 한탕 해먹느라 언플이 장난 아니었고. 요즘은 FNC와 큐브엔터가 새로 등장하기는 했는데 요놈들은 스케일이 좀 작은 듯. 지들이 직접 언플을 하고 지들이 대놓고 먼저 팔아먹으니 대박이 나올 수가 없음.

SM은 기관 놈들이 뒷주머니 차고 장난치는 회사이고 YG는 솔직이 양씨 형제가 워낙 부동산업계에 소문이 자자하고 JYP는 민폐 그만 끼치고 장사 좀 때려치웠으면 좋겠고... 뭐 그렇네요. 정상인 놈들이 없네.
채팅관리사 15-09-05 20:31
   
JYP 가 다른 기획사들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기획사로서 걸어온 시간 만큼..꾸준히 대형스타를 만들어냄.... 지오디부터 해서 박지윤, 비, 원더걸스, 투피엠, 미스에이

FNC가 대형 인물들을 지금 대거 영입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3대 기획사를 차지할순 없음...
LockNLol 15-09-05 21:02
   
2012년 이전까지 전통으로 따지면 코어미디어(구엠넷미디어,지엠기획)가 JYP보다는 한수 위였죠.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FT아일랜드, 신동엽, 김희선, 이미연, 이승연, 이효리, 옥주현, 송승헌, 이범수.. 등등. 김광수가 CJ에서 독립하며 엠넷에서 코어로 바꾼 후에 돈을 너무 밝히고 소속 연예인들을 막 굴리다보니 죄다 도망 가고 지금은 거덜났습니다만.

엠넷미디어가 CJ그룹에서 만든 일종의 연예계 진출 첨병 같은 존재다보니 협력기획사도 많았습니다. 20000~2010년에는 지금의 3대 기획사 정도는 쩌리 취급하던 회사였고 3대기획사라는 단어가 등장한 2011년에는 그 정도로 망하지는 않았었습니다. SM이 엠넷(방송, 음반부문 CJ그룹사/ 코어는 기획사파트가 엠넷에서 분리된 것)과의 분쟁으로 한국땅에서는 도저히 먹고살기 힘들어서 소녀시대를 일본에 진출 시켰다는 설도 있었죠.

애시당초 3대기획사라는 말 자체가 YG가 코스닥에 상장하던 2011년에 등장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 JYP는 원더걸스의 미국진출 실패로 반쯤 망했으나 2PM의 일본진출로 근근히 먹고 살면서 미쓰에이라는 신인걸그룹이 2진급으로 출발한 상태였었죠. 한마디로 3대기획사에 들만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2차 한류와 KPOP이 화두가 된 시점에 일본에 진출했다는 것과 코스닥상장회사라는 것이 컷습니다.

2011년초부터 YG 상장 이슈로 SM, YG, JYP 세개의 코스닥 기획사가 생겨서 엔터기획사라는 새로운 투자종목군이 형성되었다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설레발이 장난 아니었죠. 그 후로 3대기획사라는 말이 퍼진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탁 까놓고 말해 2011년 당시를 기준으로 SM과 YG를 제외하면 전통은 코어, 돈벌이는 DSP, 활동력은 큐브였고 JYP는 아직도 안망했네? 수준이었지요. 저는 여전히 3대기획사라는 단어가 주식쟁이들의 한탕을 위한 창조물 정도로 생각 합니다. 결과적으로 언플이 현실이 되어버리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ㅋ
     
비각 15-09-06 00:19
   
잘못 알고 있는것 같네요..

1세대때 sm, dsp 양대 기획사에서 시작해서 텔미, 거짓말로 원걸,빅뱅이 뜨면서 부터 sm, yg, jyp를 3대 기획사로 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kpop 한류가 형성되면서 아이돌들 일본진출로 기획사들이 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장하기 시작했고, jyp는 비의 제이튠을 인수하면서 우회상장 했죠..

그게 상장 jyp고, 소속가수가 미쓰에이,박진영 밖에 없어서 분기별 매출이 얼마 안되어서 큐브가 jyp를 매출로 넘어섰다는 얘기가 한때 나오기도 했었죠..

그때 jyp는 상장,비상장 합치면 400억대 매출이였고, 그밑으로 fnc, dsp, 큐브가 200억대 매출이었는데 , 13년 부터 fnc가 씨엔블루,FT아일랜드 해외 콘서트 매출로 jyp 매출 넘어서면서 매출로는 3대 기획사라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ockNLol 15-09-06 01:29
   
2004~2008이 비, 보아, 동방신기, 빅뱅, 원걸, 소녀시대 등의 2세대 아이돌이 급속성장하던 시기이기는 했지만 3대기획사니 양대산맥이니 하는 말을 붙일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재무적으로는 암흑기에 속하죠. CJ그룹이 연예계 전반에 걸쳐 갑질을 시작하며 기획사들을 두둘겨 패며 줄세우기를 시키던 시기였으며 기획사들은 살기 위해 바둥거리던 시기이기도 했고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온갖 먹튀와 횡령이 넘쳐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수만 횡령사건, YG 매니저들의 횡령, 제이튠 먹튀사건이 그때 벌어졌죠.

열악한 국내환경에서 탈출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두드리다가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을 하면서 [대형기획사]라는 타이틀이 따라붙은 것입니다. YG와 JYP의 일본진출을 시도한 것은 2007년부터지만 본격화된 것은 2010년 이후입니다. 그 전에는 입질만 했었죠. 2세대 아이돌로 인한 성장을 바탕으로 2010년 JYP우회상장과 2011년 YG 상장으로 정점을 이룹니다. 그전에는 [유명]기획사는 있었어도 [대형]기획사는 없었습니다. 오직 엠넷미디어(현 CJ E&M)만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을 등에 업고 원탑으로 가요계를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었죠. SM이 엠넷의 음반판매독점권 요구를 거절하면서 그 보복으로 엠카운트다운과 MAMA에서 SM이 배제되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한참 떠오르던 음원시장은 SK그룹이 로엔을 앞세워서 갑질을 하며 기획사들을 말려죽이고 있던 시기였구요. KPOP의 해외진출은 강제성을 띈 것입니다. 살기위해 한국을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형기획사니 3대기획사니 하는 말을 누가 만들어 붙이겠습니까.

그리고 JYP는 2PM이 일본진출에 성공한 이후로도 JYP+제이와이피 합쳐봐야 적자를 오가던 별볼일 없는 실적이었습니다. 3대기획사라는 말이 예전에도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흐른 후에 과거를 현재에 끼워맞추다보니 생겨난 착오가 아닐까요? 비각님이 말씀하시는 상황들은 모두 2010년 이후의 상황입니다. 단순히 유명 아이돌이 속해있다는 것으로 3대기획사라는 타이틀을 붙이면 끼어들만한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시간에 대한 착오가 있으신 듯.
               
비각 15-09-06 06:49
   
3대 기획사는 아이돌 가수 매니지먼트 회사를 얘기하는 겁니다..
cj, 로엔같은 엔터 기업들은 상관없는 거구요..

텔미,거짓말 히트치고 나서 지오디,비,원걸의 jyp, 빅마마,휘성,세븐,빅뱅의 yg와 기존강자인 sm을 묶어서 3대 기획사로 불린거 맞습니다..

원래 3대 기획사는 돈가지고 따진거 아닙니다..
히트곡을 배출한 가수들이 쭉이어져 온 네임벨류를 가지고 붙인겁니다..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주식이니 매출이니 하는건 오히려 일본진출로 돈을 많이 벌면서 따지게 된겁니다..

링크는 09년도에 YG,SM,JYP 3대기획사 악재 후폭풍...이란 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090921175112774

아이돌 일본진출 러쉬 전부터 3대 기획사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jyp는 13년 매출 213억, 14년 매출 484억..에서 보는 바와같이 매출에 반영안되던 200억대의 비상장 jyp 매출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그게 13년말에 상장,비상장 합병하면서 14년 매출에 반영이 된거구요..

fnc가 14년 매출 600억으로 매출만으로는 3대 기획사라고 자칭하지만, 아직은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도 3대 기획사가 돈으로만 따지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LockNLol 15-09-06 06:59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아이돌 전성기의 시작이었던 2008년이 기점이었군요.
                         
요시 15-09-06 17:37
   
3대기획사는 네임벨류로 오래전에 정한게 맞음. 매출보다는 당시에 떳던 가수를 키워낸 기획사들 순서였죠.  JYP가 저 꼴이 된건 역시 원더걸스에 무리수를 둔 탓이 아닐지... 소녀시대와 라이벌구도를 형성해가면서 국내 양대걸그룹까지 자리잡은 애들을 저 모양으로 만들어놔버리니... 회사의 축이 될 캐시카우가 그리 작살났으니 경영이 힘들수밖에 없죠. 그 후로부터 원더걸스만큼 돈을 벌어줄 애들을 만들어내지도 못했자나요. 미스에이가 그 정도로 벌어줄 것도 아니니...
darkbryan 15-09-06 01:55
   
이제 FNC가 JYP 매출액 앞질렀다고 들은거 같은데
럼버 15-09-06 07:05
   
jyp도 최근에 많이 바꼈을겁니다. 몇년전부터 jyp하락세라서 정신차리고 회사시스템 바꿨다던데 박진영이 더이상 프로듀싱에 고집안부린다고 들었어요. 올해부터 소속가수들 줄줄이 성공하기 시작하던데 물론 2pm이나 got7이나 국내성적은 별로였지만.. 이제 몇달간 남,여 신인그룹 또 내보낼텐데 얘네 성공여부가 jyp가 미래를 결정하겠죠
위아원 15-09-06 16:06
   
sm은 스타를 찾아서 스타를 만들고 yg는 아티스트를 찾지만 결국 스타로 만들고
jyp는 jyp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서 하고 싶은대로 함.
티오 15-09-06 17:13
   
YG=빅뱅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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